오토×마호

1 개요

마법소녀마법소년을 소재로 한 라이트 노벨.작가는 시라세 슈이며,그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일러스트는 야스. GA문고에서 발간중. 한국어판은 제이노블에서 나오고 있고, 번역자는 곽형준. 총 16권 완결. 국내에는 13권까지 발매.드라마 CD로도 나왔다.

주인공시라히메 카나타가 엄마인 시라히메 코나타로부터 마력을 가장한 협박을 받아 노이즈라 불리는 괴물을 물리치는 튜너라는 마법소녀마법소년으로 활약하는 작품....

이긴 한데, 문제는 주인공이 남자다! 광고문구부터 대놓고 여장을 전면에 내세운 라이트 노벨. 더구나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자일리 없잖아에 딱 걸맞는 세계관. 처음에는 전교생이[1], 나중에는 마을 사람들 모두가 주인공의 여장을 납득한다(...). 끝까지 여장을 거부하는 카나타가 불쌍하다.가엾고 딱한 자로다! 더 무서운 사실은 읽다 보면 "이거 여자 그려놓고 남자라고 우기는 거 아냐?" 하는 말이 절로 나온다. 무섭다. (딱봐도 여장남자잖아!)(귀여우면 된거아냐?!)(남자니까 좋은거야!!) 브로켄블러드이것은 좀비입니까?와 비슷하긴 한데, 브로켄블러드와는 달리 정줄놓이 아닌 비교적 진지한 마법소녀마법소년(...)물.

주인공인 카나타가 주위 여자들에게 어떻게 성희롱을 당하는지가 최대의 볼거리. 반장이 말하길 특히나 카나타는 민감해서 만지는 보람이 있다고 한다.뭐야 이놈? 이런 쪽에 취미 없더라도, 문장 묘사는 괜찮으니 볼 만 하다.
다만 주인공 설정 외에 퀄리티라든가 책의 다른 요소들은 지극히 평범하며 스토리도 단순한 편이다.

어째서인지 카나타의 아버지에 대해서는 존재 자체가 언급되지 않는다. 죽었는지 살았는지...코나타의 세포분열

원문에서는 각 캐릭터들의 말투가 매우 독특하다. 번역본에서는 그것을 살리려고 애쓴 흔적은 보이지만, 결국 태반이 살아나지 못했다. 언어의 한계여서 어쩔 수 없지만, 아쉬운 것은 아쉬운 것.

참고로 내용을 보면 은근히 설정에 음악 관련 용어가 이것저것 들어가 있다. 튜너(조율자), 노이즈(소음) , 디스코드(불협화음), 지휘자 등등...

2권에 뿅가죽네가 등장했다.하긴 번역가이 사람이니..

여담으로 8권 이후에 9권이, 9권이나온후 10권이 각각18개월만에 정발되는등 정발 텀이 안드로메다로 관광가는 수준...이었다가 11권이 놀랍게도 2014년 1월달, 2개월만에 발간되었고 4월에 12권이, 그리고 한달(!!)뒤 바로 13권이 발간되는등 이제는 여타 라노벨같은 속도로 발간되는중...이라고 생각했으나, 13권 발매일인 14년 5월 이후, 현재 작성날짜인 16년 9월까지 14권이 발매되지 않고 있다.일본에선 이미 완결까지 났는데

플렉스(Flex)코믹스에서 코미컬라이즈했다. 작화는 스에미츠 딕카(すえみつぢっか)[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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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등장인물

2.1 시라히메가

2.2 마법소녀(튜너)

2.3 일반인

  • 아스노 죠우
  • 코이마리 미사라 - 카나타 팬클럽인 '시라히메회'의 회장. 명문 집안의 아가씨로 가정교육을 엄격히 받고 자랐지만 카나타를 만나면 망상에 빠지는 버릇이 있다. 아스노 죠를 적수로 여기고 있다.
  • 노노시타 후카미 - 카나타와 친구들이 2학년으로 진급했을 때 갑자기 전학온 정체불명의 여자아이. 카나타와 만나자마자 자기 치마를 들춰보이는 등 노출버릇이 있다. 카나타에게 자기가 사실은 남자라고 고백을 했는데 진위 여부는 불명.

 

2.4 노이즈

  • 이펙트
  • 허쉬 - 디스코드인 이펙트처럼 자아를 가진 노이즈. 캐코포니(불쾌음)로 분류된다. 겉모습은 인간과 흡사. 튜너를 습격하여 오리진 키를 탈취할 정도로 강하다.
  1. 발렌타인 데이 때에는 카나타에게서 초콜릿을 받으려고 반 남자아이 전원이 광란에 빠진다다들 그렇게 게이가 되는 거야
  2. 여장물 전문작가(...) 다른작품으로는 리버시블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