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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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px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의 고등학교
동암고등학교	상산고등학교*	완산고등학교	완산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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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	전주성심여자고등학교
전주신흥고등학교	전주영생고등학교	전주제일고등학교	전주한일고등학교
전주해성고등학교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호남제일고등학교	(* 전국단위 모집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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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	완산고등학교
한자	完山高等學校
영문	Wansan High School
개교	1971년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성별	남자
운영형태	사립
소재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홈페이지	[1]

1 개요

완산고등학교(完山高等學校)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사립 일반계 고등학교이다.

2 개교

1971년 12월 27일 개교했다.

3 연혁

• 1971년 12월 27일 : 완산종합고등학교 설립인가
• 1973년 9월 6일 : 완산고등학교로 개명
• 1994년 2월 22일 : 신축교사로 이전

4 건학이념 및 교훈

건학이념: 진실인 슬기로운판단, 책임있는행동, 끈기있는전진
교훈: 창의(創意), 성실(誠實), 협동(協同).

5 교가

6 학교 상징

교목: 소나무
교화: 철쭉
교조: 까치
교색: 초록색

7 역사

1971년 완산종합고등학교로 인가를 받고 이듬해 3월 1일 초대 임병식 교장이 취임했다. 1973년 교명을 현재의 완산고등학교로 바꾸었고, 1994년 신축 교사로 이전한 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2015년 41회 졸업생들이 졸업하였고, 누적 졸업생은 14,263명을 배출했다.

8 졸업생

추가바람
최종민 : 도전 골든벨에서 2005년 스승의 날 특집에 참가한 3학년으로 명예골든벨 등극

9 기타

9.1 학교위치

학교가 전주시에서도 매우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아예 학교 홈페이지 학교장 인사말에 전주시 서남단에 위치해 있다고 써져 있다. 시내중심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소재지인 전주시 시내보다 김제시 시내에 더 가깝게 위치해 있다. 전주시와 김제시의 시계(市界) 근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조금만 나가도 김제시로 갈 수 있을 정도다. 기존 전라북도 고등학교 목록에는 학교가 너무 외진곳에 있어서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치뤄진 적이 없다고 적혀 있었으나 이 학교 졸업생의 증언에 따르면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치뤄진 적은 있다고 한다. 근데 최근 5년간(2011~2015)은 너무 외지다는 이유로 수능 시험장으로 선택되지 못했다. 한 선생님의 증언에 따르면 운동장이 잔디구장으로 바뀌고 주차공간 부족으로 민원이 들어와 수능 시험장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라고...안 그래도 외진 곳인데..하지만 최근에 전주 신시가지가 개발 됨에 따라 이곳도 접근성이 좋아졌다. 예전에는 전주 구시가지를 가기 위해서는 얼마 없는 대중교통수단 기다린 후 그나마도 한참 나가야 했으나 현재는 가까운 곳에 신시가지가 개발되어 굳이 구시가지로 가지 않아도 되게 된것이다.그래봤자 멀어요 ㅠㅠ 하지만 여전히 학교가 위치한 곳은 외진 곳이어서 우스개 소리로 야간 자습시간에 튀어 봤자 놀러갈 곳도 없으니 야간자습 감독이 필요 없다고 할 정도다. 탈출 할려면 해봐라. 그래 봤자 논 밭이지...그나마 탈출 할 수 있는 길이 외길이라 도망치기도 어렵다. 이 길을 제외하면 학교가 산으로 둘러 싸여 있기 때문이다. 탈출하려던 학생들이 퇴근하는 선생님들에게 붙잡히는 일이 흔하게 일어났고 여전히 그러하다고 한다. 말그대로 대자연에 둘러싸인 감옥 그래도 야자 탈출은 고등학생들의 기본적 소양인지라 정자 옆 담장을 넘어서 경사진 블록을 내려가 담장을 넘어서 옆 마을로 도망치는 경우도 있고, 완산로드에도 여러 샛길이 존재하며, 비전대학교, 전주대학교 방면으로 나갈 수 있는 요양원 샛길도 존재한다. 특히 기숙사 옆 담장이 학생들이 교문 단속을 피할때 자주 사용된다. 여담으로 선생님께서 한 학생이 교문을 피해 담장을 넘어 등교하는 것을 보시고 담장의 유용성을 꺠달으셨다고 한다.

개교 초기에는 완산여자고등학교, 완산중학교 옆에 붙어있었는데, 이 시절에는 완산여자고등학교, 완산중학교와 같은 재단 소속이었다. 1988년에 지금의 재단으로 바뀌면서 완산여자고등학교, 완산중학교와 계열분리 되었고, 계열 분리를 계기로 1994년에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면서 이들 학교와는 크게 관련이 없게 되었다.

9.2 레슬링부

현재는 없어졌지만 과거 레슬링부가 유명했다. 특히 8회 졸업생인 '권덕용'이 유명한데 87년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했고, 이어서 북경아시안게임과 세계 레슬링선수권에서도 금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91년 세계 레슬링선수권 우승은 당시 소련과 동구권이 독점하다 시피한 그레코로만형(48Kg급)에서 우리나라 선수로서는 처음 우승한 쾌거였다.참조 이런 멋진 과거도 있지만 완산고 다니셨던 작성자 삼촌의 증언에 따르면 초기 완산고는 레슬링부를 중심으로 학생 깡패들이 그렇게 많았다 카더라, 근데 교사들이 웬만한 일진보다 더 일진같은 학교라...
학교 선생님들은 전북지역내 귀터진(레슬링선수 귀)조폭은 너희 선배니 잘 모시라고 했다.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대한민국 봅슬레이팀 감독이 이 학교 레슬링부 출신이다.

9.3 사물놀이부

완산고등학교의 자랑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이름은 천둥소리. 나름 공연도 다니고 축제 때 무대에 설 수 있는 특권이 있지만, 다른 인기 동아리에 비해서 입부하기가 쉽다. 단,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하기때문에 1학년들 위주로 받는다.물론 인맥으로 들어와서 꿀빠는 아이들이 종종있다

공연에서 항상 같은 장단만 연주하는 것이 특징이다. 천둥소리 부원들에 의하면 천둥소리 창단이래 항상 이 장단만을 연주해왔다고... 완산고 학생들은 모두 이 패턴을 파악해서 소리가 나오는 부분에서 하나되어 따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실 여러명이 말하다 보니 전달력이 떨어져서 웅얼거리듯이 들리는 것을 놀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