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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왕부리 팅코/Example.jpg
원제 キョロちゃん
일본의 제과 회사인 모리나가 제과에서 발매되는 초코볼의 마스코트인 '쿄로쨩'을 원작으로 삼은 애니메이션.[1]애니플렉스 제작으로 TV도쿄에서 방영됐다. 총 91화.
등장 캐릭터들은 기본적으로 새를 모티브를 삼았는데 '쿄로쨩'의 경우에는 특별한 모델없이 오리지널 디자인이라고.
내용은 코믹하게 연출하되 때로는 슬프거나 교훈적인 이야기를 섞어서 다양한 전개로 이어졌다. 두 시장후보가 시장이 되기 위해 팅코를 자기 편으로 만드는 사회풍자 에피소드[2] 나 그림자깨비 같이 호러 에피소드도 있으며[3] 공장의 자동화로 인한 노동자의 명예 퇴직 같은 진지한 소재를 사용한 적도 있다.
한회당 2, 3편으로 구성됐으며 한 에피소드가 끝나면 해당 화 끝부분에 다음 이야기의 주체가 되는 요소를 넌지시 알려주는 게 특징. 중간에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이 나오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2000년 하반기에 SBS에서 방영되었는데 인지도가 낮은 편. 그럴만한 게 하필 동시대에 방영된 게 디지몬 어드벤처였다.
등장새
- 주인공. 모든 사건의 원흉이자 해결책. 나무를 넘어뜨릴 수 있는 강력한 부리와 순수한 마음씨를 가졌다. 원래는 마츠게일 박사가 가진 알에서 태어나 박사와 같이 여행을 다니다가 엔젤섬에 가던 도중 박사와 떨어지게 되어 혼자 엔젤섬에 도착하게 된다. 특별한 모티브는 없다고 하지만 몸의 형태가 타원형이고 다른 등장인물과 달리 날개(팔)를 좀처럼 꺼내지 않고[4] 부리가 다른새들에 비해 큰것으로 보아 키위새를 많이 닮았다.
- 유머와 행동력이 있는 팅코의 친구. 항상 대장이 되려고 한다. 처음엔 팅코를 적대했으나 위험에 빠진 걸 팅코가 구해준 이후로 친해졌다.
- 크린 - CV : 우에무라 타카코/김순영
- 빵집을 운영하는 카라의 여동생. 팅코에게 호의를 갖고있다. 초코바나나를 좋아한다.
- 아는 것이 많은 책벌레. 지성파지만 위험에 빠지면 약해진다. 링클 할머니와 장난감 공장에서 일하는 아버지와 같이 산다.
- 카라(마스카라) - CV : 요시노 히나코 /故김정주
- 크린의 언니. 마을의 아이돌. 미인이지만 결벽증이 있다. 빵집을 운영하며 카라가 만든 빵은 섬에서 제일 맛있다고 한다.
- 두리번 형사(구리구리 형사) - CV : 모리타 준페이/장광
- 섬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일하는 형사. 밤에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괴도 기롯슈로 활동한다. 평소엔 뱅뱅이 안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괴도 기롯슈와 체형과 생김새가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못 알아본다.
- 마나지리 - CV:시오야 코조
- 치키의 아버지. 돈질라의 공장에서 일하는 공장 직원. 장난감 공장에서 일하다가 경영주 돈질라가 장난감 만드는 기계를 사들이자 명예 퇴직당한 적이 있다. 하지만 그 다음날 밤, 괴도 기롯슈가 그 기계를 훔쳐가서 돈질라가 다시 직원을 고용해 일자리를 되찾았다.
- 디맨튼 - CV : 오오카와 토오루
- 현 시장이자 재선을 노리는 시장 후보 중 하나. 로건보다 돈이 많은 듯 하며 자만심이 넘친다. 로건과 늘 싸운다.
- 로건 - CV : 시오야 코조
- 전 시장이자 재선을 노리는 시장 후보 중 하나. 디맨튼에 비해 늙었지만 디맨튼과 마찬가지로 세속적인 면이 있다. 늙어서 로건이 하는 말을 통역관이 대신해준다. 디맨튼과 늘 싸운다.
- 맘보 할아버지(마쿠모 할아버지) - CV : 오오타케 히로시/최병학
- 뚜바의 할아버지. 영리하고 지혜로워 때때로 사건 해결에 힌트를 주기도 한다. 링클 할머니와 같이 있는 경우가 종종있다..
- 링클 할머니 - CV : 사다오카 사유리/김정희
- 치키의 할머니. 이곳저곳에서 멍하니 햇빛을 쬐는 게 일상. 치매가 와서 그런건지 귀가 어두워서 그런지 엉뚱한 소리를 자주 한다.
- 장난감 공장의 경영주. 엄청난 부자다. 아내와 지진이 약점.
- 바바라(메메릿쵸) - CV : 마야마 아코
- 돈질라의 부인. 남편과 마찬가지로 허영심이 심하다.
- 치로리 지로리 - CV : 시가 카츠야
- 돈질라의 아들. 역시 허영심과 자만심이 넘친다. 아버지 빽만 믿고 각종 악행을 저지른다. 부하를 두명 두고 있다.
- 메구로 - CV : 미즈우치 키요미츠
- 뚜바의 삼촌. 등에는 류트나 우쿨렐레로 추정되는 작은 현악기를 메고 있으며 중간에 나와 시를 읊는 걸 보면 음유 시인인 듯. 병에 걸렸을 때 팅코와 친구들이 병을 낫게 하는 열매를 가져와 먹였는데 그게 엄청나게 신 열매라 먹자마자 날뛰었다. 행위 예술가 기질도 있는지 기이한 행위를 주인공 일행에게 발견 되었을 시 '오늘은 ~하는 날이야' 라면서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사는 성향도 있다. 삼촌(=백수)라는 클리셰에 맞춰서인지 어른인데도 불구하고 가사일이나 노동을 거의하지않는다. 가사 전반을 뚜바에게 맡기고있다.
- 메토리 - CV : 타치바나 U코
- 전혀 새같이 생기지 않은 전형적인 아줌마상. 떠벌리기를 좋아해서 어떤 말을 하든 섬 전체에 흘러든다. 뒷말캐내기가 특기.
- 타쿠토&콘크 - CV : 오오히라 이즈미
- 치로리의 부하들 키가 크고 가면 같은 것을 쓰고 멍청해 보이는 쪽이 타쿠토, 땅딸막하고 깐깐할것 같은 쪽이 콘크
- 이 만화의 유일한 인간. 팅코와 친구들이 편지를 보낸다. 똑똑해 보이지만 지능은 팅코와 비슷한 것 같다. 엔젤섬의 비밀을 캐내기 위해 팅코와 함께 여행을 하지만 행방불명된다.
- 그림자깨비(지바지바) - CV : 우메즈 히데유키
- 팅코와 친구들이 두려워하는 존재. 항상 "같이놀자~! 같이놀자~~!"하며 꿈속에서 누군가를 따라다닌다. 환상 속에 다른 주민들을 가둘 수 있다. 주민들이 무서워해 어둠 속에서 혼자 움직인다. 팅코는 밤에 뚜바가 들려준 그림자깨비 이야기 때문에 한동안 불면증에 시달렸다. 그림자깨비가 나온 에피소드가 웬만한 호러영화 뺨치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pixiv 모두의 트라우마에도 등재돼있다. 그래도 아주 나쁜 녀석들은 아닌것 같다.[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