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일본의 회원제 창작 그림 커뮤니티 사이트. 일본어식 발음은 ピクシブ(피쿠시부)이며, 원어 pixiv를 기준으로 하면 '픽시브'에 가깝다. 2014년 2월에 회원수 1천만명을 돌파하고, 2015년 7월 들어서는 회원수 1,500만명을 돌파했다. 2015년 6월 현재, 일러스트(만화 포함) 게시물 5,000만 건[1], 소설 500만 편(에피소드 기준)[2]이 업로드 되어있다. 하루 기준으로는 하루에 그림 게시물 2만 건, 소설 게시물 2천건가량 씩 업로드되고 있다. 명실공히 세계최대급 그림 커뮤니티 사이트.
프로그래머 카미타니 타카히로(上谷隆宏)[3]가 2007년 9월 베타테스트를 실시한 개인 운영사이트였으나, 회원이 3주 만에 1만 명을 돌파해버리면서 개인 운영이 어렵게 되자 같은 해 10월부터 주식회사 크루크에서 운영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자체로 '픽시브 주식회사'이다.
2 특징
사이트가 돌아가는 시스템은 여타 블로그 서비스와 흡사하지만 기본적인 사이트 이용방법 자체는 pixiv만의 특징이 있다. 자신이 그린 그림을 업로드하면 다른 사람이 그 그림을 보고 댓글을 달거나 북마크할 수 있고, 북마크에 따른 랭킹 존재, 또 태그별로 분별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오히려 니코니코 동화와 흡사하다.
변변한 개인 홈페이지 없이 2ch, 후타바 채널 등의 익명사이트에서 창작활동을 하던 사람들과 자신의 그림을 사람들한테 알리고 싶은 사람, 동인작가, 그리고 그들이 그린 그림을 보고 싶은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사이트 개설 반년 만에 회원수가 십만 명, 창작 일러스트 총 50만 장, 하루 업로드 일러스트가 2만 장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그리고 2011년 3월 29일 새벽 1시경 300만 명을 돌파, 2012년 9월경 500만 명을 넘었고, 2013년 5월 새벽 3시경에는 700만 명을 돌파했으며, 2014년 2월 22일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일러스트 업로드량이 어마어마한 데다 그리는 사람마다 그림 실력이 프로에서 유치원생 수준으로 천차만별. 그림을 어느 정도 그리는 사람이 가보면 자신의 그림 실력에 좌절하게 되고, 그림에 문외한인 사람이 가보면 자신보다 그림을 못 그리는 사람도 있다는 것에 놀라기도 한다.
19금 그림도 소재나 수위에 관계없이 마구마구 업로드 되고 있는데[4], 설정에서 R-18, R-18G를 해제하면 볼 수 있다..그래서 그러한 것을 감상할 때 개인 설정에서 잠시 R-18을 열어두고 그 후에 고이 닫아놓으면 끝. 참 쉽죠? 단, R-18G의 G는 그로테스크를 의미하기 때문에 에로+그로 쪽 그림을 볼 용자들이나 취향자가 아니면 어지간해서는 꺼놓고 보기를 권장한다. 이쪽은 수위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불쾌감을 느낄 수도 있다.
동인작가들은 자신의 사이트 갱신보다 이쪽에 더 신경을 쓰고 있는 경향을 보이기도 해서 그 열기를 더 하고 있다. 픽시브 측에서도 코미케의 서클 정보를 입력하게 할 수 있게 하는 등, 동인작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트 기능 중에 팔로우라는 것이 있는데 그림작가를 팔로우 해두면 해당 작가들의 새 그림만 모아서 볼 수 있다.[5]
2010년 7월에는 사이트 리뉴얼을 하여 구 버전 웹브라우저에서는 제대로 된 이용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리뉴얼된 디스플레이나 인터페이스가 여간 엉성한 게 아닌지라(익숙해지고 말고 문제를 떠나서) 이래저래 욕을 먹고 있는 중. 시대는 와이드 모니터로 넘어가고 있는데 이전보다 가로폭을 줄이고 위아래를 늘려놓는[6] 시대역행적 리뉴얼. 그리고 화면 군데군데에 쓸데없이 여백이 많다. 하지만 가로폭을 늘리는 건 쉽게 할 수가 없는데 모니터 가로폭이 넓지 않은 사람도 있을 수 있으며 모니터가 크면 브라우저를 풀스크린으로 보기보단 적당한 크기의 창으로 잡아두는 편이 이득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웹사이트의 가로폭은 900픽셀 ~ 950픽셀 정도인데 리뉴얼 후의 픽시브는 970픽셀로 여전히 가로폭이 큰 편이다.[7] 또한 웹사이트는 가로를 크게 늘리는 것보단 세로를 크게 늘리는 것이 사용자 경험상 더 좋다. 실제로 웹사이트를 구축할 때 세로 스크롤은 되게 만들어도 가로 스크롤은 안 생기게 한다.
위의 가로폭 문제는 트위터 부트스트랩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깔끔히 해결되는 문제이다. 부트스트랩 라이브러리가 픽시브보다 늦게 나오긴 했지만. 부트스트랩 라이브러리를 사이트에 적용하려면 바닥부터 새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인지 픽시브는 부트스트랩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부트스트랩 라이브러리가 없어도 제이쿼리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서 현재 보는 브라우저의 가로폭을 구한 뒤 적절한 레이아웃 CSS를 동적 로딩하는 방법을 쓸 수도 있으나 그것도 역시 사이트를 갈아엎는 수준의 노력이 필요하다. 픽시브가 대규모 사이트 리뉴얼을 단행하지 않는 이상 가로폭이 긴 레이아웃은 기대하기 어렵다.
그 외 여러가지 기능의 추가/삭제가 있었지만, 가장 이슈화되고 있는 것은 그림에 태그를 추가한 사람, 달려있던 태그를 지운 사람의 ID가 작가에게 공개되는 기능.[8][9] 자신의 그림에 악질적인 태그를 달거나 태그를 모조리 지우는 테러를 하던 사람이 알고보니 평소 친하게 지내던 사람이었다든가, 커플링 그림에 태그 테러를 날려대던 사람이 그 커플링과 다른 타 커플링 지지자였던 등 아비규환이 벌어졌다. 그야말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셈.
2010년 7월 29일에 소설 게시판이 생기고 나서 오리지널, 2차 소설들도 활발하게 올라온다. 코멘트, 북마크 수는 상대적으로 적다. 소설을 보려면 로그인을 해야 한다.
2011년 5월 24일에 한국 IP로 접속한 사람들을 위한 기본 메뉴 한글화 서비스가 실시되었다.
2013년 1월 17일에 이 사이트를 국가에서 유해사이트로 지정했다는 카더라가 트위터에서 떠돌고 있다. olleh 서비스에서는 실제로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를 이용하면 차단이 된다. 그거 제외하면 잘만 들어가진다. 다만 2월경부터 대한민국에서 겔보루와 단보루가 차단되었고, 이 사이트들 이미지의 태반이 픽시브산인지라 픽시브도 언젠가 차단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중. 그런데 일단 차단이 걸리면 거의 막을 방법이 없다. 픽시브가 차단될 경우 일본에 거주하는 픽시브 운영자가 사비로 한국어 통역을 고용해 정보통신심의위원회에 재심의를 요청해야 하기 때문이다.
2014년 9월 24일에 픽시브 R-18 대문이 대한민국에서 차단되었다. 물론 태그를 하나만 섞으면 잘만 검색되므로 결과적으로 뻘짓. 즉, 대문만 막혔지 검색어를 통해 들어가는 경우엔 차단이 되지 않기에 하나마나인 셈. 그리고 아직 몇몇은 대문 접속이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픽시브처럼 큰 사이트는 언제 또 신고를 받아 픽시브 자체가 차단 먹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고 현재 방통위가 몇몇 태그도 차단하고 있는 상황. 심하면 그 사이트 전체가 차단될지도 모른다.
2014년 12월 16일에 갑자기 픽시브 서버가 터졌는지 접속이 불가능하다가 현재는 접속 가능하다.
2015년 6월 17일, 사이버 지식 정보방에서의 접속이 차단되었다.
2015년 7월 18일, 사이버 지식정보방에서의 접속이 가능한것으로 다시 확인되었다!!
2015년 11월 15일 10시 경부터 픽시브 서버에 들어가고 이미지를 보는데에 시간이 지연되는게 확인됨. 이후 추가바람.
2015년 12월 30일 경 부터 픽시브에 로그인하면 접속이 안되는 현상(정확히는 IE 기준으로 "이 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습니다"라고 출력되는 현상)이 확인되었다. 추가바람.
2016년 3월 1일, 그림을 왼쪽 클릭해서 확대하거나 오른쪽을 눌러서 이미지를 저장할수 없는 사태가 몇몇 분들에게 일어나고 있는 모양이다.
2016년 7월 18일, 그림 확대 및 이미지 저장을 이용하는데 지장이 없다. 이후 확인후 추가바람.
2016년 8월 12일, 접속이 안 된다. VPN을 사용하면 접속은 가능하다.
2016년 9월 9일 어플리케이션으로는 접속이 가능하고 이미지를 저장하는데 지장이 없음. 안되면 추가바람
2016년 9월 중순부터 모바일 웹과 픽시브 앱으로 접속시 일정 확률로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는 창이 뜬다. 하지만 광고이므로 별 지장은 없다.
2.1 성향
픽시브는 일본의 대형 인터넷 사이트, 커뮤니티 중에서는 혐한, 혐중 등 정치적으로 문제가 되는 성향이 비교적 덜한 사이트이다. 그림은 대부분 미소녀계,셀식계가 주를 이룬다.[10] pixiv는 낱장 그림으로 소통하는 사이트 특성상 외국인 유저의 활동이 쉽고 외국인 유저가 최상위 랭커로 활동하는 사례가 많으며[11] 이들의 그림을 좋아하는 팬들도 많기에, 혐오나 배척 성향이 쉽게 발을 붙이기 어렵다.
외국인이 아닌 일본인 인기 랭커들이라도 알 만한 프로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대부분이어서 자신의 소셜 포지션을 걸고 2ch나 니코동 처럼 혐오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활동하는 이는 별로 없다. 기본적으로 픽시브 마이피는 프로 일러스트레이터들이나 프로를 지망하는 예비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외주 작업을 받는 통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보통은 자기 경력, 홈페이지, 연락처들을 올려놓고 활동하게 된다. 그러므로 익명게시판에나 쓰는 찌질한 글들을 픽시브에 남기면서 활동하기는 어렵다.
픽시브의 예를 보면 2ch이나 다른 인터넷 공간에서 외국인(외부인) 배척 성향, 극우 성향이 어떻게/왜 생겨나며 그런 것들이 사라지려면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간접적으로 짐작할 수 있기도 하다.
3 섬네일 붙이기
DeviantArt처럼 pixiv도 섬네일 붙이기 기능을 지원한다. 섬네일의 종류는 크기에 따라 대(大)·중(中)·소(小)의 3가지로 나뉘고 형태에 따라 액자형과 일반형의 2가지로 나뉜다. 소액자형은 두 가지가 있으므로 모두 7종류가 제공된다.
오른쪽의 px는 너비를 의미한다.
- 대/액자형 700px
- 중/액자형 390px
- 소/액자형 220px
- 소/액자형 380px
- 대/일반형 600px
- 중/일반형 240px
- 소/일반형 150px
다만, 문제가 있다. 너비 선택이 7가지로 제한되어 있고, <script> 태그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곳 나무위키처럼 스크립트 태그를 막아놓은 곳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4 랭킹 시스템
유저들의 열람수나 북마크 횟수, 평가점수 등을 합산하여 매일 12시에 데일리 랭킹이 매겨진다.[12] 그리고 이것들을 종합한 위클리 랭킹, 먼슬리 랭킹도 존재. 또한 R-18로 분류되는 성인용 그림들은 전연령 그림과는 따로 집계된다.
랭킹의 계산방법은 비밀에 부쳐지고 있다. 다만 인기가 많은 장르의 그림은 점수를 계산할 시에 감점을 받는 보정을 걸고있다는 것이 중론[13]. 실제로 오리지널 태그에 점수를 가중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어쨌거나 특별 장르에게 불이익이 가도록 설계된 형태인 건 확실한 듯하다. 실제로 열람수, 북마크 횟수, 평가점수 등 모든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그림이 그보다 점수가 낮은 그림보다 낮은 순위에 랭크돼있는 모습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감점 보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대표적인 장르는 동방 프로젝트, VOCALOID, 아이돌 마스터, 쿠로코의 농구 등. 이와 반대로 신작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는 애니메이션 제작자 관련측에서 홍보를 위해 pixiv에 뒷돈을 입금하고(…) 이에 pixiv가 해당 장르에 가점 보정을 걸어준다는 소리도 있으나, 이는 아직 검증된 바 없다.
이와 관련해서 랭킹 시스템이나, 굳이 랭킹은 아니더라도 화제의 유저 관련 이슈 때문에라도 2ch에는 pixiv 와치 스레드류의 사찰 스레드가 존재한다.
4.1 랭커
하루가 멀다하고 그리는 그림마다 데일리 랭킹에 올라오는 사람을 흔히 '랭커'라고 부른다. 문제시 되고 있는 건 이 랭커들이 랭킹에 오르는 요인이 순수한 그림실력 덕분만은 아니라는 점.
전반적으로 유저들이 그림 자체보다는 네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에 한 달간 짬짬히 공을 들여 그린 그림이 한순간에 떠오른 재치로 몇 분만에 깔짝 그려낸 네타 그림에 묻히는 경우가 종종 벌어진다.[14]그렇기 때문에 개그 경연장이 아니라 일러스트 커뮤니티인 이상 이런식으로 랭킹에 오르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목소리가 있다.
또한 가장 문제시 되는 것이 바로 친목질(인맥질) 문제. 물건너에서는 보통 '영업'이라고 부르는 것인데, 기존의 유명작가와 친목을 쌓아 그 유명작가의 팬층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려 유명세를 얻고(북마크나 마이픽, 리스폰 등) 그 기세로 본인도 유명작가가 되는 테크트리가 많다. 즉, 랭킹에 오르기 위해 자신의 그림에 꾸준히 점수를 넣어줄 팬의 확보를 그림의 퀄리티 이상으로 중요시 여기는 유저가 많다는 것.
애당초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의 친목을 위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친목질 좀 해서 랭킹에 오르는 것이 뭐가 나쁘냐는 소리도 있지만, 동인지 즉매회에는 한번도 참여해본 적이 없는 작가가 오로지 pixiv에서의 인기 덕분에 처음으로 참가한 코믹마켓에서 난데없이 벽서클로 데뷔한 사례가 나올 정도라면 문제가 된다(…). 또한 동인샵에 동인지를 위탁할 때도 웬만한 듣보잡 작가는 받아주지 않는지라 알기 쉽게 수치화 돼있는 pixiv에서의 인기(=랭킹)가 중요한 것이 현실.
흔히 랭킹 시스템과 랭커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랭커들은 이쑤시개 하나만 그려서 올려도 랭킹에 오를 거라며 까곤 한다. 실제로 모 인기작가가 그린 두루마리 화장지 낙서가 2위까지 올랐던 역사가 있다(…).
2012년 하반기 트레이스와 뒷담화 문제로 잠적했던 모 인기 작가가 복귀하자마자 그린 동방그림이 그리는 족족 1위를 하는 사태가 발생해 납득하지 못하겠다는 사람이 많다. 냉정하게 봤을 때 바로 뒤에 따라오는 2, 3위의 그림 퀄리티에 비해 터무니없을 정도.
4.2 평가 시스템
별점으로 점수를 붙이는 시스템이다. 다만 보통 괜찮은 작품이다 싶으면 그림의 퀄리티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 한, 떨어진다고 해도 센스가 좋으면 긍정의 의미로 10점을 주는 게 암묵의 룰처럼 되어있다.[15]조회만 하고 평가는 안해주는 사람이 더 많아서 그렇지 간혹 그림을 냉정하게 평가하는 경우 혹은 마우스가 미끄러지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2점에서 10점까지 다양하다. 1점은 진짜 그림이 나빠서인 경우도 많겠지만, 경우에 따라서 특정 유저에 대한 안티를 의도한 악의적인 고의 1점을 주는 경우도 많다. 이것을 이른바 '1점 폭격'이라고 하는데, 평점에 연연하지 않는 자세를 유지하면서 무시하는 게 원론적인 대처방법이다.
그래도 이러한 평가가 부담이 된 탓에 pixiv 자체를 접거나, TINAMI나 DeviantArt(!)등으로 옮기는 유저도 부지기수이기 때문에 '자신의 그림에 별점 평가란 자체를 없애는 기능'을 추가해달라는 진지한 건의도 여러 번 있었지만 아직까지 운영진 쪽의 큰 반응은 없는 모양.
이와 약간 관련해서 '평가 불필요'라는 태그가 존재한다. 대부분은 인터넷 그림방송을 홍보하기 위한 임시 그림에 붙여지는 경우가 많지만, 드물게 진짜로 작자가 어떠한 평가를 원치 않기 때문에 붙이는 경우도 많다.
평가 시스템은 얼핏 공정해 보이지만 팔로워나 인맥의 영향이 큰 편이다. 똑같은 퀄리티의 그림이라도 팔로워가 많은 유저는 만 점 가까이 받는가 하면 어떤 유저는 100점도 못 넘기고 묻히는 안습한(..)일이 많다. 아무래도 팔로워가 많을수록 다수 유저에게 안정적으로 노출되며 단기간에 높은 점수를 획득하기가 수월하기 때문. 유명인일 경우 별 의미없이 한 트윗도 수백 수천씩 리트윗되는 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상위권에 오르지 못해도 잘 그린 그림은 찾아보면 의외로 매우 많고, 반대로 랭킹 상위권인데도 퀄리티나 센스가 하위권에 비해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 애초에 픽시브에서 공정한 평가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5 pixiv에서 활동하는 작가들[16]
pixiv의 활동이 왕성한 프로 작가(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는 엄청나게 많고, 예전에 블로그나 홈페이지로 활동하던 사람도 최근에는 활동 중심을 pixiv로 이전한 상황이다. 현시점에서 'pixiv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숫자는 '나무위키에 페이지가 있는 작가들'의 숫자보다도 더 많아서, 목록화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
6 북마크 기능
말그대로 그림 즐겨찾기. 비공개로도 북마크 할 수 있고. 추가로 북마크 태그를 10개까지 (작품 자체에 다는 것과는 별도로) 달 수 있으니 맘에 드는 그림이 있으면 잘 활용해보자.
그림이 빼어나서 북마크가 많이 된 그림도 있지만 위에 설명에도 있듯이 급조 네타그림으로 흥하는 그림이 많은지라 "북마크가 많은 그림 = 고퀄리티 그림"이라고 보는 건 무리다. 그래도 북마크가 많다는 것은 퀄리티건, 개그 센스건, 어떤 이유에서건 팬들에게 어필한 점이 있었다는 이야기.
등록된 일러스트 밑에는 ★옆에 그 그림을 북마크한 유저 숫자가 나온다. (검색 했을 때의 페이지에서만 볼 수 있다. 일러스트 페이지에선 못 봄.) 클릭하면 어떤 유저가 북마크했는지 알 수 있다.(비공개 제외) 그리고 그 북마크 된 숫자만큼 일러스트의 태그에 "(숫자)users入り"라는 태그가 붙는다. 일종의 평가태그 중 하나. (500users入り, 1000users入り 이런식으로) 자동으로 붙는 것은 아니고 유저들이 직접 붙인다. 이 태그는 일러스트 투고자 본인보다 다른 유저가 다는 게 보통이다.
현재 가장 큰 단위는 100000users入り.
6.1 10000users入り
픽시브에서 1만 명 이상의 유저가 북마크한 작품들을 정리해 보았다.
1만 이상의 유저들이 북마크한 작품인 만큼 그 정도로 픽시브에서 인지도가 높다는 얘기가 된다.
또한 일러스트 투고자의 그림 실력에 달려있는 문제이기도 하니 섣부른 판단은 금물. 그냥 참고라고 생각하며 보자.
참고로 이 태그를 잘 이용하면 유료 서비스인 인기순 검색 없이도 인기있는 일러스트를 골라낼 수 있다.
- 500개 이상
黒バス10000users入り - 쿠로코의 농구刀剣乱舞10000users入り - 도검난무-ONLINE-
- 100개 이상
進撃の巨人10000users入り - 진격의 거인VOCALOID10000users入り - VOCALOID
弱虫ペダル10000users入り - 겁쟁이 페달
ハイキュー!!10000users入り - 하이큐!!
ポケモン10000users入り - 포켓몬스터
おそ松さん10000users入り - 오소마츠상
- 50개 이상
T&B10000users入り - tiger & bunnyIb10000users入り - Ib
まどか☆マギカ10000users入り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うた☆プリ10000users入り - 노래의☆왕자님♪
カゲプロ10000users入り - 카게로우 프로젝트
艦これ10000users入り - 함대 컬렉션
Free!10000users入り - Free!
NARUTO10000users入り - 나루토
東方Project10000users入り - 동방 프로젝트
- 10개 이상
青エク10000users入り - 청의 엑소시스트イナイレ10000users入り - 썬더 일레븐
DRRR!!10000users入り - 듀라라라!!
あんスタ10000users入り - 앙상블 스타즈!
アザゼルさん10000users入り - 부르잖아요, 아자젤씨
ジブリ10000users入り -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
Fate/Zero10000users入り - 페이트 제로
イナゴ10000users入り - 이나즈마 일레븐 GO
マギ10000users入り - 마기
ダンガンロンパ10000users入り - 단간론파
ジョジョ10000users入り - 죠죠의 기묘한 모험
HUNTER×HUNTER10000users入り - 헌터×헌터
銀魂10000users入り - 은혼
戦国BASARA10000users入り - 전국 바사라
エヴァ10000users入り - 신세기 에반게리온
セーラームーン10000users入り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忍たま10000users入り - 닌자보이 란타로
スーパーダンガンロンパ2_10000users入り - 슈퍼 단간론파2
月刊少女野崎くん10000users入り - 월간순정 노자키 군
CLAMP10000users入り - CLAMP의 작품[17]
血界戦線10000users入り - 혈계전선
- 5개 이상
パンスト10000users入り -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夏目友人帳10000users入り - 나츠메 우인장
HUNTER×HUNTER10000users入り - 헌터×헌터
ピンドラ10000users入り - 돌아가는 펭귄드럼
デジモン10000users入り - 디지몬 어드벤처
ハリポタ10000users入り - 해리 포터 시리즈
サマーウォーズ10000users入り - 썸머 워즈
鋼の錬金術師10000users入り - 강철의 연금술사
いぬぼく10000users入り - 이누x보쿠 SS
- 5개 미만
エルシャダイ10000users入り - 엘 샤다이おジャ魔女どれみ10000users入り - 오쟈마녀 도레미
荒川10000users入り -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
BACCANO!10000users入り - 바카노! [18]
B★RS10000users入り - BLACK★ROCK SHOOTER
FF10000users入り - 파이널 판타지
SoundHorizon10000users入り - 사운드 호라이즌
WORKING!!10000users入り - WORKING!!
あの花10000users入り -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AB10000users入り - Angel Beats!
とある10000users入り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시리즈
プリキュア10000users入り - 프리큐어 시리즈 [19]
薄桜鬼10000users入り - 박앵귀
ゼルダの伝説10000users入り - 젤다의 전설 시리즈
アイマス10000users入り -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DB10000users入り - 드래곤볼
氷菓10000users入り- 빙과
リーガル・ハイ10000users入り - 리갈 하이
- 기타
講座10000users入り - 일러스트 강좌용 그림オリジナル10000users入り - 투고자 오리지널 그림
フリー素材10000users入り - 여러가지 소재(텍스쳐 등)를 그린 그림
7 기타 서비스
7.1 픽시브 채팅
2010년 초에 추가된 기능. 말 그대로 채팅이긴 하지만, 자체 오에카키 툴과 채팅을 겸한다. 일종의 오픈캔버스 풍 서비스인 셈. 성능은 그런대로 평타인지 픽시브는 계정만 파고 픽시브 채팅만 즐기는 일본외 유저(물론 한국인 포함)들도 많다.[20] 픽시브 채팅의 작업물을 데비앙아트로 업로드하는 해외 유저들도 있을정도.
함께 제공되는 그리기 툴의 성능은 그저 그런 정도로, 펜 태블릿 작업에 익숙한 분들은 금방 적응할 수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아무리 바로 옆 나라라고 하더라도(픽시브 채트의 서버는 일본 본토에 있다) 네트워크 렉은 피할 수 없는 문제이며, 실제로 한국에서 접속하여 그림을 그릴 경우 상당한 인풋 렉을 경험할 수 있다. 즉, 지연 시간만큼 포인터가 움직이는 시간적 간격이 생기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뚝, 뚝, 뚝 거린다. 요새 출시되는 펜 타블렛은 높은 해상도를 무기삼아 나오고 있는데, 이런 렉이 높은 기기 해상도로 얻을 수 있는 이점(정밀도 등)을 전부 말아먹는 것과 다름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대한민국에서 접속하는 분들은 기본 툴에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7.2 만화
만화 게시판이 따로 생겨서 만화 게시판에서 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단지 소설이나 일러스트처럼 따로 새로 올라오는 만화를 알수 있는 기능은 아직 추가되지 않았다.
일본어만 된다면 상당수의 고퀄 동인지나 웹코믹을 무료로 볼 수 있다.
- 고양이도 그릴수 있다!!! 그림 강좌
- 길러주는 수인과 펫 여고생
- 내 옆에 암흑파괴신이 있습니다
- 노라줘요 ~우리 집 웰시 코기 이야기~
- 대해원과 와다노하라
- 성우게놈
- 아기 고양이 주웠습니다
- 아프리카의 샐러리맨
- 앗군과 그녀
- 에미야 씨네 오늘의 밥상
- 연옥의 토리스아기온
- 우리 집의 욕조 사정
- 토끼는 정의
- 학생전쟁~양극성의 운명~
- SERVAMP
- T-REX인 그녀
7.3 픽시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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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픽시브에서 제공(?)하는 위키위키. 영어로는 pixiv Encyclopedia. 특징이라면 다른 위키처럼 외부 사진을 올리지 않는 대신 픽시브에 올라온 그림들을 사용.
픽시브에서 그림을 보다보면 태그 옆에 P라고 붙은 파란 아이콘이 있는데 클릭하면 해당 태그의 항목으로 갈 수 있다. 회색 아이콘은 당연히 항목이 없다. 니코니코 대백과의 "百"와 같은 기능이다. 단 니코니코 백과와 달리 무료 회원도 고칠 수 있다.
눈팅하다 보면 상당한 퀄리티들의 그림을 볼 수 있고 픽시브 등지에서 사용되는 단어도 알 수 있어서 가끔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다만 규모가 미치도록 크진 않고 나무위키만큼 수정이 자주 되진 않는다.
아직 편집자들끼리 지켜야할 룰이 불완전하거나 시스템상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억지 밈을 노리고 별로 호응이 없는 자신의 특정 설정을 계속 밀어붙이는 식으로 자추해서 문제가 된다거나, 특정 캐릭터에 대한 비뚤어진 애정, 혹은 특정 유저에 대한 중상성 항목이 작성되어서 논란이 일어나기도 한다. 물론 답이 없는 찌질이는 문서 단위로 까고 있다.
또한 일본어계 위키위키 서비스가 그렇듯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극우적 시각의 개입은 항상 있다. 동아시아 역사나 정치에 관련된 내용에 관해서는 여러모로 보려 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다.[21]
또한 혐한 항목에는 지극히 당연한 거고 세계 여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제적인 일이라며 일러스트까지 동원해서 버젓히 쓰여있었다. 누군가 차별 아니냐고 코멘트 달자 차별이 아니라 한국인이 이상한 게 상식이라고 고쳐써놨다. 결국 2013년 9월 18일 부로 해당 일러스트가 삭제되고 내용도 격한 문장이 삭제 및 수정되었다.어차피 무료회원도 편집가능하니까 우리가 손보면 되지 제목:혐한 내용:그것은 매우 나쁜 행위이다. 비상식을 상식이라 생각하면 상식이 되는간편한세상
또한 최근 위안부 합의에 의해 혐한이 30% 감소했다는 기사 링크를 거는 등 나름대로 성의(?)를 보이고 있다.
대신 기본적인 창작 매너등을 익히고자 할때는 유용하다.
8 픽시브 프리미엄
pixivプレミアム
한 달 540엔[22][23], 하루 16엔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유저가 되면 아래와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 인기순 검색-검색 결과를 인기순서로 정렬할 수 있다.
- 작품 재투고-이미 투고한 작품을 수정하여 다시 올릴 수 있다. 기껏 받아둔 점수와 코멘트를 잃지 않아도 된다.
- 광고 제거-PC판에선 텍스트 광고와 작품 하단의 아마존광고가 제거되며 모바일판은
R-18을 볼때마다 보던 그렇고 그런 광고까지 포함해서모든 광고가 제거된다. - 비공개 팔로우 유저의 최신 그림 열람-일반 유저는 비공개 팔로우하는 유저의 최신 그림 업로드 현황을 알 수 없지만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으면 비공개 팔로우 유저의 그림도 마이픽에서 업데이트 해준다.
- 마이픽과 북마크 유저를 폴더로 나눌 수 있다.
- 캡션 기능 강화-작품 소개글에 이탤릭체나 개행을 사용할 수 있다.
- 매월 프리미엄 포인트 2000점을 지급한다.
- 클립 스튜디오[24]와 일러스트 스튜디오의 월 사용권[25] 이 주어진다. 아무래도 서비스차원인지라 정식 등록판과 비교하면 약간의 기능제한이 있다고 하지만 큰 차이는 없는 듯.
그 밖에도 이벤트 우선 신청 권한이나 열람 내역 확인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5] 참조
픽시브 프리미엄 회원이 되려면 해외결제 되는 비자, 마스터, JCB, 아멕스 카드가 있으면 된다. 물론 체크카드도 가능하다. 그리고 지금은 스마트폰 픽시브앱에서 인앱결제로 간단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에는 프리미엄 회원보다는 일러스트를 얻는 것만을 목적으로 가입하는 사람이 많다. 때문에 마음에 드는 일러스트를 찾으려면 고생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6]를 통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로 픽시브 멤버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프리미엄 회원의 회비는 월말에 청구된다. 예를 들어 4월의 프리미엄 회원의 회비는 4월 30일에 청구된다. 4월1일에 하나 4월 5일에 하나 가격은 같다.
그러므로 프리미엄 회원에 가입할 생각이 있다면 월초에 하는 것이 이득이다.
단, 픽시브앱으로 인앱결제한 경우나 페이팔로 결제한 경우 결제한 시점부터 한달간격으로 청구된다.
8.1 픽시브 프리미엄 서비스 가입방법
가입페이지
1개월분 결제는 신용(체크)카드만 가능하다. 3개월, 6개월분은 모든 방법으로 결제 가능하다.
- 사용 가능한 브랜드는 VISA, Mastercard, JCB, American Express 이다.
- 픽시브 공식 답변으로는 해외발행카드는 사용 안 된다고 하지만, 국외 결제가 가능한 국내 발행 신용(체크)카드로도 픽시브에서 결제 가능하다.[26]
- 편의점에서 대금지불
- 로손, 패밀리마트, 서클K상크스, 데이리야마자키, 미니스톱에서 프리미엄 회원 대금을 지불할 수 있다.
- 전자화폐
- ウェブマネー(웹머니)、ビットキャッシュ(비트캐쉬)로 지불가능
- 모바일결제
- 「docomo決済」、「まとめてau支払い」로 지불가능
- 스마트폰 결제
- 「auかんたん決済」、「ソフトバンクまとめて支払い」、「クレジットカード決済」、「コンビニ支払い」、「BitCash支払い」로 지불가능
- 스마트폰 픽시브 앱을 통한 인앱결제
- 2015년 3월 한국 기준 월 5,232원. 신청시 1개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 적이 있었다.
- 단, 이런 경우 한달이 지나면 자동으로 유료로 바뀌므로, 계속 프리미엄 회원을 유지할 생각이 없다면 한달 되기 이전에 google play 에서 이용해지를 해야 한다.
- 일본 국외 이용자도 많고 지속적인 건의가 있었던 것인지 드디어 페이팔로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 스마트폰 인앱결제와 마찬가지로 첫 1개월은 무료이며, 1개월 지난 이후 부터 결제되기 시작한다.
9 여담
어떤 캐릭터가 동인설정이나 동인 해석이 지나치게 가미되어서 원작의 캐릭터와 전혀 딴판인 캐릭터가 된 경우[27], 구분하는 의미에서 해당 캐릭터의 이름 앞에 수식어로 pixiv를 붙이기도 한다. Pixiv레드가 그러한 예. 간혹 비하하는 뜻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7] 에돌이라는 블로거가 만든 프로그램.
픽시브에 투고되는 그림의 수가 방대하여 오래 사용하다보면 마음에 드는 그림이 말 그대로 넘쳐나게 된다. 대량의 다운로드를 자동으로 실행하는 프로그램. "특정 아티스트가 등록한 그림", "특정 태그와 추천수 조건을 만족하는 그림", "즐겨찾기에 등록한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그림", "날짜별 순위 랭킹에 해당하는 그림"의 조건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지속적인 수정 중이다. 현재 3/1에 업데이트된 2.2v 가 이미지 다운 도중 멈추는 버그가 있다. 그러므로 2.1v를 사용하기 바란다.[28] 2016년 8월 18일 현제도...
증상은 똑같다....업데이트가 귀찮아 지신건강...
2016 - 09 - 03 (2.3v) 업데이트를 했다.
- 일부 다운이 안되는 경우를 해결하였습니다.
인제 다운로드가 된다!
[8] [9] 외국의 한 양덕이 만든 프로그램. [29]
위와 같은 목적이며, 기능도 비슷한데 안정성이 상당히 뛰어나며 이런저런 기능이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다.
2016/04/20 실행후 로그인이 안되는 현상이 발생되었다.[30] 다만 해당 문제는 제작자측에서 신속해 새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서 일단 가라앉은 상태.
'기획'이라는 것을 해서 같은 주제나 세계관 아래에 여러 사람들이 참여하는 활동을 하기도 한다. 물론 동방 기획이 매우 많다(...). 유명한 기획으로는 판타지 세계관의 '픽시브 판타지아', 로봇이 등장하는 '피쿠로봇대전' 등이 있다.
한국인을 포함해 수많은 외국인 덕후 부녀자들이 활동 중. 그중 아이슬란드인이 가장 많다.[31]
기본언어인 일본어 외에 한국어, 중국어, 영어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참고로 만화를 올릴 때 좀 더 주목을 받고 싶다면 일본어로 글을 적는 게 좋다. 태그를 일본어로 다는 것은 기본. 영어도 다 소용 없다. 픽시브의 실질적인 공용어는 일본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2008년 12월 1일, 사용자의 증가로 인해 사이트를 유지하기 힘들다며 잠정적으로 신규가입을 막아버렸다. 뉘앙스로 봐서 그리 오랜 시간 신규가입을 막을 것 같지는 않았는데 며칠 뒤 초대제(1회원당 3회원까지 초대가능)로 바뀌어서 간접적으로 신규가입을 가능하게 했다. 그리고 결국 12월 12일 종래의 자유로운 가입방법으로 복귀하였다.
참고로 액세스가 폭주하면 열람이 잠시 막혀버린다. 단, 프리미엄 회원은 이 제한을 무시하고 열람할 수 있다.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앱을 공식 지원하고 있다(아이튠즈 링크). 홈페이지와 거의 같은 기능을 갖고 있으며, 작은 화면과 해상도를 염두에 둔 간편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보여준다. 이미지를 바로 저장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09년 12월 30일자 업데이트로 저장이 가능해졌다. 다만 원본 파일의 저장이 아닌 아이팟 터치나 아이폰의 해상도에 맞게 변환된 PNG 파일로 저장이 된다. 결국 원본을 얻고 싶다면 북마크만 해두고 컴퓨터를 켜서 저장해야 한다.
안드로이드용 무료 앱도 공식 지원하고 있다(구글 플레이 링크). 참고로 현재는 원본크기로 다운받는 기능으로 세분화돼서 원본크기 버튼을 누른 뒤 다운로드 받으면 원본크기로 다운받을 수 있다.
좋은 평가를 받은 그림들을 모아 정기적으로 화보집의 형태로 발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떤 건 책 한 권에 1kg가 넘게 나가기도.
또한 니코동과 더불어 여러 용어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니코동이야 확고부동히 압도적인 위치에 선 아성이라 비교도 못하지만 픽시브에서 쓰기 시작한 용어가 유행어처럼 되어 쓰는 곳이 수십 군데. 물론 이곳 나무위키도 예외가 아니다. 아예 항목까지 작성된 것도 있는데 황홀의 얀데레 포즈, 특별한 기분이 대표적. 픽시브 태그를 제목 그대로 가져왔다. 또한 발원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 용어들을 매우 널리 알리는 것도 픽시브다. 2014년 2월부터 패러디가 양산되고 있는 특별한 기분도 픽시브가 발원지라 아는 사람이 많고 실제로 픽시브에서 처음 알게 된 사람들이 대다수. 특별한 기분이라는 용어도 원래는 트윗이나 스레 등지에서 '대설 바보커플(大雪バカップル)'이라는 걸로 통했는데 저 제목도 픽시브 태그를 그대로 가져온거니 말 다했다. 니코동 및 다른 스레나 사이트에서 알게 된 경우가 결코 드물다고는 할 수 없지만 사람 대 사람인 커뮤니티가 으레 그렇듯 전파에 한계가 있어서 아무래도 최초로 접하게 되는 사람들과 여러 사이트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주는 건 니코동에 버금가는 픽시브라는 의견이 대세다.
픽시브 사이트 내에 광고나 카테고리 배치 등으로 인해 보기 불편해하는 사람들의 경우, 픽시브 베타([10])로 들어가면 훨씬 깔끔하게 볼 수 있다. 그러나 2014년 9월부터는 원본 페이지로 리다이렉트가 된다.
2014년 사용 유저수가 10,000,000명을 돌파한것을 기념해서 초대량 에마 이벤트가 2/22부터 3/2까지 진행되었다. 해당 이벤트동안 그려진 에마의 수는 모두 52014개.
2014년 2월에는 스탬프 댓글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요약하면 아이콘 하나로 작품에 대한 감상을 간단하게 남길 수 있는 기능. 다만 이러한 그림댓글만 달고 튀는(?) 유저들이 많기 때문인지 몇몇 작가들은 이 스탬프 댓글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으며 프로필상에 스탬프 댓글 금지룰을 명시하는 유저도 있다.
うごイラ 공지
2014년 6월 25일에는 うごくイラスト(줄여서 うごイラ)[32]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다. 사실 픽시브는 일러스트 공유사이트이면서도 정작 GIF 파일을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전까지는 움직이는 일러스트를 올리려면 별도의 블로그나 사이트에 올려서 링크를 적어두거나 APNG파일을 이용해야했다. 전자는 올리는 사람 보는 사람 양쪽 다 번거롭고 후자는 파이어폭스와 같이 APNG를 지원하지 않으면 멈춰진 이미지로만 보이는 것이 문제. 이번 업데이트로 그냥 gif파일을 올리면 된다. 다만 그냥 gif를 출력하는것이 아니라 gif이미지파일을 플래시(?)로 바꿔서 재생하는 좀 이상한 방식을 쓰고 있다. 컴퓨터에 따라 다르지만 엑박이 뜨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곧 개선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2014년 7월 2일부터 우고이라 랭킹 항목이 생겼다.
2014년 7월 10일 부터 태그를 한국어로 검색하는 기능이 생겼다.[33]
2014년 10월 27일부터는 픽시브 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오리지널 만화들을 월간 코믹 진(月刊コミックジーン)과의 연계를 통해 정식 연재하는 진 픽시브가 탄생했으며, 매달 15일과 27일에 연재 갱신이 된다고 한다.
유메닛키(꿈일기)를 한자로 夢日記(몽일기)로 치고 검색하면 검색창에 ゆめにっき OR ( 夢日記 ) 로 변형되어 나온다, 유메닛키 외에도 몇몇 다른 한자검색도 있는지 추가바람
2014년 11월 28일부터 열람이력 기능이 새로 생겼다.
2015년 5월 9일 10시 경. 현재 서버가 불안정하다, 아마 로리거유의 폭발적인 귀여움으로 인해 픽시버들의 신사력이 폭발했기 때문.. '오류가 발생했습니다'라는 문구가 발생하는데.. 광고의 이미지와 빨간색 문구가 나오니 상당히 무섭다. 2015년 5월 23일 현재 잘만 접속된다.
한글 태그도 있는데 그 중 넘사벽은 당연히 세미(...). 또한 한국 웹툰 2차 창작 작품들도 간간이 올라오고 있는데 아무래도 사이트가 외국 사이트다 보니 연애혁명, 신의 탑, 이런 영웅은 싫어 등 일부 웹툰을 빼면 잘 안올라오는 편이고[34] 그마저도 절반 이상이 기존 장면을 리터칭한 것이다(...)[35]
2015년 12월을 기준으로 상당수의 한국인 유저들이 기존에 올렸던 글들을 삭제하거나 아에 픽시브를 탈퇴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남은 유저들도 자신이 한국인이라는 증거를 최대한 지우거나 프로필의 자기 블로그 주소를 지운 상태. 몇몇 한국 유저들이 픽시브에 19금 그림을 올린 것을 누군가가 경찰에 신고해 해당 유저들이 처벌을 받은 것 때문이다. 다만 픽시브에 야짤 올린다고 무조건 처벌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설레발이며 신고를 당한 유저들의 경우 국내 사이트에 본인의 픽시브 주소를 올린 것 때문에 덜미가 잡힌 것이다.
9.1 장르와 인기 편중 현상
pixiv에는 판권작의 2차 창작은 물론 오리지널 작품도 많이 올라오지만, 아무래도 수요는 확연하게 2차 창작 쪽으로 쏠려있다. 아마도 랭킹 집계의 가점 보정이 생기게 된 이유도 이때문. 2차 창작과 오리지널의 비율은 대략 3:1 정도.
특히 동방 프로젝트는 니코니코 동화에서의 동방붐으로 인해 2차 창작층의 규모가 급속히 늘어났고, 비슷한 시기에 서비스를 개시한 pixiv에 동방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pixiv 초창기에는 이틀에 한 번꼴로 데일리 랭킹 1위가 샤메이마루 아야의 팬아트였던 역사도 존재.
옛날뿐만 아니라 지금도
1. 동방 동인이 너무 많다. 2. 동방이 아닌 다른 그림을 그리면 관심을 못받는다. 3. 동방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관심을 받아보려 일단 동방 그림을 그려본다. 4. 관심을 받는다. 잘하면 랭킹에도 올라간다. 5. 우왕ㅋ굳ㅋ. 앞으로 계속 동방만 그려야지. 6. 동방 동인이 또 늘었다. 7. 1에서 부터 다시 시작. |
같은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었다. 지금은 그렇게 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미쿠나 페이트 등 꾸준하게 인기있는 작품들이 많긴 하다.
그나마 가점 보정 덕분에 현재 랭킹은 비교적 고른 장르 분포를 보이고 있는 편.
장르별 가점과 감점 보정이 없었던 무렵에는 동방과 보컬로이드가 양강으로 랭킹 상위권을 독식했지만, 보정이 생긴 이후로 2010년 초부터는 헤타리아[36], 2010년 여름부터(정확히는 듀라라라 방영 이후부터)는 여성향이 많은 장르, 특히 BL 수가 슬슬 많아지기 시작하더니 그해 겨울부터는 랭킹을 독점하는 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늘었다.
특히 2011년 중순부터 여덕들 사이에서 tiger & bunny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랭킹 상위권을 완전히 장악하기 시작했고, 개중에서도 한 유저가 "내가 야한 눈으로 보면서 그렸으니까 R-18"이라면서 올린 tiger & bunny의 전연령 팬아트[37]가 R-18 랭킹 1위에 오르면서 유저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다. 게다가 마침 2위를 한 작품이 점수에서는 압도적으로 앞섰으나 감점 보정 때문에 밀린 동방 프로젝트의 팬아트(이쪽은 남성향 R-18)였던지라…. 결국 해당 작품을 올린 유저는 폭풍처럼 까이자 작품을 비공개로 전환. 랭킹 1위 작품이 비공개라는 pixiv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사실 tiger & bunny도 감점 보정을 먹고있긴 하지만 극히 미미한 수준인데다 동방 같은 인기 장르가 먹고 있는 70% 보정에는 비할 바가 아닌지라….
이 점 때문인지 2011년 바니 축제[38]에서는 tiger & bunny 계열 일러스트는 참가 자격을 배제하고 있다.
2012년 중순에 들어서는 쿠로코의 농구가 부녀자층에 인기를 끌기 시작했는데, 이 작품이 과하게 랭킹을 독점하게 되자 운영측에서 쿠로코의 농구에 약간의 마이너스 보정을 걸면서 오리지널 장르에 플러스 보정을 걸었다. 이에 다소 랭킹이 균등해지나 싶었지만, 쿠로코를 그리던 작가들이 마이너스 보정을 피하기 위해 '쿠로코의 농구' 태그를 달지 않고서 그림을 투고하는 편법을 사용하면서[39] 또 다시 랭킹은 쿠로코판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2012년 10월, 쿠로코가 랭킹에서 사라져버렸다. 운영측이 쿠로코에 사상 유례가 없는 강력한 마이너스 보정을 걸어버린 것. 이전까지 가장 강력한 마이너스 보정을 받았던 동방이나 헤타리아를 능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쿠로코의 농구라는 특정 장르에 가점 보정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특정 작품의 열람과 평가, 북마크를 한 유저들의 성별이 남녀 어느 한쪽으로 심하게 치중돼있으면 감점이 되는 시스템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결국 2013년 현재 종합 랭킹, 남녀 유저별 인기 랭킹, 신인 랭킹으로 나뉘어진 상태다.
2013년 봄에 들어서는 진격의 거인이 방영되면서 부녀자들이 이쪽으로 대거 이동하는 추세다. 일명 '진격의 부인(進撃の腐人)'. 작품이 인기도 있거니와, 쿠로코의 농구보다 랭킹에 오르기도 쉬운지라. 특히 여성 비율이 높은 소설 랭킹의 경우 거의 도배수준이다. 아예 8월 9일부터 9월 17일까지, 픽시브에서 공식으로 진격거 일러스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한다. 한편 단간론파나 겁쟁이 페달등의 애니메이션화도 있고 2013년 4분기부터 쿠로바스 2기가 방영되면서 어떻게 판도가 바뀔지도 모른다. 그리고 2015년부터 여성향 패권은 도검난무 온라인으로 넘어간 상황.
2015년도 하반기 인기는 오소마츠 상이 끌면서 다시 헤타리아, 도검난무 등을 밀어낸 상황. 아예 인기태그 1~8위를 오소마츠상이 독점해버린 상황이다. 아예 한달동안 R-18 랭킹 1위를 독점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소설 쪽도 마찬가지. 진격거 때와 마찬가지로 오소마츠 상 일러스트 콘테스트가 개최되어 며칠동안 픽시브 인장이 소나무로 바뀌었었다. 인기 장르의 랭킹독점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듯하다.
2016년에는 리제로가 인기를 독점하고 있으나, 애니도 완결난데다 원작이 워낙 길어서 다른 애니들처럼 곧 식을 것으로 보인다.
9.2 불펌(저작권) 문제
저작권법 제20조(배포권)저작자는 저작물의 원본이나 그 복제물을 배포할 권리를 가진다. 다만, 저작물의 원본이나 그 복제물이 해당 저작재산권자의 허락을 받아 판매 등의 방법으로 거래에 제공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2009.4.22.>
저작권법 제136조(벌칙)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12.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그 어마어마한 업로드량 덕분에 웹에 떠도는 오덕 동영상의 출처는 9할이 니코니코 동화, 웹에 떠도는 오덕 일러스트의 출처는 9할이 pixiv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일러스트가 떠도는 것은 대부분이 불펌이라 문제가 되기도 한다. 그 가운데 가장 문제가 됐던 것은 한때 니코니코 동화에서 봇물처럼 쏟아져나오던' ZIP동화. pixiv에서 긁어모은 그림들을 적당한 BGM 하나만 걸어놓고 슬라이드 형식으로 보여주며 '코멘트나 마이리스트 수가 많으면 이 그림들을 ZIP파일로 압축해서 뿌리겠소~'라며 점수를 벌던 동영상들을 일컫는 말. 현재는 니코동의 자체정화운동으로 거의 사라졌지만, 코멘트를 벌기위한 목적이 아닌 불펌은 여전히 존재한다.
픽시브에서는 그림을 그린 사람의 허락을 받지 않은 그림을 함부로 게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만약 웹을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그림을 찾았는데 그 그림이 픽시브에서 퍼온 건지, 퍼온 거라면 누가 그렸는지 알고 싶으면 SauceNao의 이미지 검색을 써 보자(픽시브에 투고된 그 많은 그림들 중에서 직접 일일이 찾을 순 없으니). 픽시브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건 아니다.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듯.
9.3 카오스 라운지 사건
안 그래도 이 문제로 분위기가 뒤숭숭했는데, 그 와중에 개인정보 유출 사건까지 떴다. pixiv에서 개최한 VOCALOID 온리 이벤트에다 작품을 제공해준 작가들의 나이가 이벤트 팸플릿에 적혀있던 것(…).
이 사건들 이후에도 pixiv는 여느 때나 다름 없이 정상운영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꽤나 위험한 상황이라는 모양. 프리미엄 유저수와 무엇보다도 중요한 스폰서가 급감했다는 모양이다. 실제로 사건 이후 광고배너가 확 줄어들었다. 그나마 있는 광고들도 죄다 pixiv 자사 관련 광고들. 회사 자산이 사건이 터지기 전과 비교해 절반 수준이라는 소문이 돌 정도이다. 게다가 니코니코 정화가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면서 pixiv 서비스에 불만을 가진 이탈자들의 상당수가 그쪽으로 집결할 정도.다만 2015년 6월 시점에서 니코니코 정화의 활성화 정도는 pixiv에 비교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하루 그림 업로드량, 랭킹 일러스트의 퀄리티, 조회수 등에서 pixiv와 격차는 확연한 상황.
이후에도 개인정보 관련 문제는 잊을 만하면 나오는 형편인 듯.(...) 2014년 11월 픽시브의 유관사이트인 BOOTH 및 APOLLO에서 125명의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또 벌어졌다고.
9.4 관련 문서
- ↑ pixiv는 다중 페이지 기능으로 여러 일러스트를 한 게시물에 모아 올리거나, 만화투고 시스템을 통해 페이지물 만화를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에 이것이 그림 5,000만장이라는 뜻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등록 게시물 수가 5,000만이라는 이야기고, 실제 그림 숫자는 훨씬 많다고 봐야 한다.
- ↑ 하멜른 등 다른 전문 소설 사이트들 보다 많은 양이고, 전문 소설 사이트인 '소설가가 되자'와 비교해도 그다지 처지지 않을 만큼 상당히 많은 분량이다.
- ↑ 픽시브 최초의 그림을 그린 사람이다.
댓글이 죄다 성지순례다. 한국어도 보인다. - ↑ 일본의 거대한 상업지 시장의 마이너 버전이다. 거의 블랙홀 급의 자료량을 자랑하니 미성년자는 처음부터 근처에도 가지 말자.
뜨끔이렇게 말해도 갈 놈은 간다. 아니, 이걸 보고 더 많이 간다. - ↑ '팔로우 최신 작품'이라는 페이지다.
- ↑ 아마도 그림들이 대부분 캐릭터 전신이기 때문에 그럴 듯 싶다.
- ↑ 국내 포털 사이트만 해도 네이버 880픽셀, 다음 880픽셀이다.
- ↑ 로그인해서 자신의 그림 태그달기 탭을 열면 작가측에서 그 ID를 볼수가 있다. 이 기능의 개선을 전후해서, 그림의 태그 앞에 * 표시가 붙은 태그는 그림을 업로드한 측이 자체적으로 올린 태그이고, 아닌 경우는 외부인이 붙인 태그로 분별이 가능하다.
- ↑ 이 기능 자체는 쿠로바스 장르에 지속적으로 가해지던 태그 테러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생겨났다. 물론 이전에도 태그 테러 문제는 항상 있었다. 제일 크게 터진 게 이쪽이라서 그렇지. 문제는 처음엔 쿠로찬네루 항목처럼 2ch에서 온 bl을 싫어하는 히키코모리 니트가 용의자였으나 (태그 삭제 과정을 몇 달에 걸쳐 지켜보고 기록해둔 네임드 작가가 올린 글에 의하면 삭제는 일정 태그를 검색해 나온 작품 전체에 달린 태그가 모조리 삭제되었고, 시간대는 낮이나 새벽 등 보통 사회생활 하는 사람이면 접속하지 못할 시간이었다. 매일 비슷한 시간에 몇 차례씩 테러가 일어난 거다.) 그게 아니었다는 것(…)
- ↑ 랭킹 100위중 8할이 그렇다.
- ↑ 한국인 중에서는 Nardack, Lpip, sukja가 대표적인 랭커. 신작 그림을 올리면 바로 일간 랭킹 1,2위에 올라가곤 한다.
- ↑ 데일리 랭킹=그 날 하루만에 랭킹에 오른 그림이라는 게 아니다. 1~2위에 오르는 그림들은 대체로 며칠간 점수가 지속적으로 쌓여서 최종 1위를 하게 되는 것이 보통.크리스마스나 할로윈 등 이벤트성 그림이 다음날이나 며칠 후에 랭킹에 오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 ↑ pixiv 사무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사항은 아닌지라 어디까지나 가설이지만,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미 기정사실이다.
- ↑ 네타 뿐 아니라 추억팔이성 그림도 비슷하게 버프를 받는 경우가 많다.
- ↑ 사실 별점을 조절할 수 있는 pc버전과 달리 픽시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경우 디폴트로 10점밖에 못 준다.
- ↑ pixiv에서 자주 활동하거나 pixiv를 통해 이름이 알려지게 된 작가들 위주로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 ↑ 말이 클램프지 거의 다 카드캡터 사쿠라 관련.
- ↑ 2012년 3월 기준으로 해당 태그가 붙은 유일한 그림은 원작 삽화가가 직접 투고하였다
- ↑ 주로 서로 다른 프리큐어 시리즈를 크로스오버 한 그림에 붙는 태그.
- ↑ 픽시브를 아예 그림 채팅사이트 취급하는 사람들도 있다. 주로 덕후 관련 정보에 약한 사람들 등.
- ↑ 다만 진주만 공습이 일본의 기습으로 시작되었다거나 도조 히데키가 전후 일본에서의 평가에도 독재자이자 전범이라고 기술하는 등
막장일본어 위키백과에 비하면 일부분은 인정하는 면도 있다. - ↑ 기존에는 525엔이었으나 2014년 4월 1일부로 일본 국내의 소비세가 5%에서 8%로 인상됨에 따라 요금이 조정되었다.
- ↑ 2016년 7월 기준 한화로 약 6000원
- ↑ 이제 전 세계 대상으로 지급하므로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 ↑ 1달에 프리미엄 포인트 1000점
- ↑ 2014년 4월에 신한카드의 S20체크카드로 결제가 가능했음.
- ↑ 주로 모에화된 경우를 이야기한다
- ↑ 허나 2.1v도 문제가 있으니... 다른 건 다 멀쩡한데 만화가 첫 페이지만 다운로드된다.
- ↑ 단부루 다운로더도 제공 중.
- ↑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제작자 블로그에 문의중인 문제. 로그인을 하려고 하면 이러한 에러메시지가 뜬다. Error at pixiv_login_ssl<>: <<class 'urllib2.URLError'>, URLError<SSLError<1, u' [SSL: CERTIFICATE_VERIFY_FAILED] certificate verify failed <_ssl.c:590>'>,>, <traceback object at 0x02AFBAD0> Error at dologin<>: <<class 'urllib2.URLError'>, URLError<SSLError<1, u'[SSL: CERTIFICATE_VERIFY_FAILED] certificate verify failed <_ssl.c:590>'>,>, <traceback object at 0x02AFBAD0> Cannot Login!
- ↑ 눈팅하다 보면 중국인처럼 보이는데 주소가 아이슬란드로 설정된 유저를 많이 볼 수 있다. 이는 프로필 설정에서 주소를 잘못 설정한 것. 주소를 해외로 설정하고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다시 설정해야 되는데 해외로만 설정해서 생긴 일이다. 이 경우 50음도상 지원국가 중 가장 위에 올라오는 아이슬란드라고 세팅되는데 일단 직접 가입해보고 설정해보면 안다.
- ↑ 한글판 페이지에서의 표기는 "움직이는 일러스트", 축약어는 일본어와 마찬가지로 "우고이라"로 표기한다. 사족으로 어느 한국 유저가 우고이라의 한국어 이름으로 "움직일러"를 제안하는 이메일을 보냈으나 픽시브 운영자 측은 매크로 답변만 보내고 쿨하게 씹은 바가 있다. 다수의 의견이 아니라 개인이 단독으로 요청을 해서 그런 듯...
이 각주를 본 위키러들은 즉시 픽시브 측에 한국어 "우고이라" 표기를 "움직일러"로 바꾸라고 요청하자. - ↑ 로컬라이징 명 포함.
- ↑ 주로 외국 독자들에게도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거나 인지도가 없어도 스토리가 무난하고 친숙하거나, 혹은 개성있는 캐릭터가 많은 작품들 위주로 2차 창작이 올라오고 있다.
- ↑ 심지어 매우 드믄 사례긴 하지만 아예 웹툰의 원본 장면을 그대로 가저와 올리고는 해당 캐릭터를 그려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까지 있다!!! 당연히 그림 그리는 사람과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런 개념없는 유저들 때문에 화가 나고 부끄러울 지경
그런데 리터칭의 경우 별 생각없이 보는 사람도 많다(...) - ↑ 본시 헤타리아는 애니화 소식과 이에 따른 특정한 非PC 문제가 대두되기 전까지만 해도 좀 듣보만화였다
- ↑ 게다가 tiger & bunny 방송이 끝난 지 한 시간 만에 올라온 낙서수준의 그림이었다.
- ↑ 바니걸 그림을 쏟아내는 이벤트. 2011년 바니 축제의 기간은 7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 ↑ 단, 이때 사용된 태그는 黒バス【腐】로, 일종의 거주지 분리를 위한(=아는 사람만 아는) 태그였다. 腐는 일본에서 BL을 뜻하고 있다. 그러니까 쿠로코의 농구 일반 팬과 쿠로코의 농구를 파는 부녀자들 사이에서 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만들어진 태그였고, 그게 쿠로코의 농구 태그가 감점 보정을 받자 순위가 오르게 된 것. 오로지 랭킹에 오르기 위해서 저 태그를 사용한 것'만'은 아니란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