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특정 국가의 내정, 혹은 타국과의 대립 등의 정치적 상황에 다른 국가나 민족이 개입하여 영향력을 행사하는 일. 다양한 원인이 있으며 마찬가지로 다양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그 국가의 장래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되고 있으며, 실제로도 그러한 사례가 많다. 특히 민족주의 성향이 강하고[1] 외세의 개입으로 나라가 아예 타국에 흡수되어버린 역사가 있는 한국에서 외세의 개입은 더더욱 나쁜 이미지로 자리잡고 있다.
2 원인
3 왜 문제가 되는가?
4 사례
- 말기 조선 및 대한제국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캄보디아 - 태국에게 지속적으로 털리는 상황을 타개하고자 베트남의 도움을 받으려 했으나 양쪽 모두의 속국이 되는 안습한 결말을 맞이.
- 아즈텍 제국 - 인신공양을 통해 주변 속국들을 가혹하게 지배했고 이러한 사정에 스페인이 끼여들면서 멸망했다.
- 후진 - 연운 16주 항목 참고.
- 고대 그리스 - 폴리스간의 세력다툼에 로마가 끼어들면서 속국화.
- 고대 갈리아 - 마찬가지로 부족간 세력다툼에 로마를 끼워들이면서 속국화. 처음에는 게르만족을 끌어들였다가 속국화될 뻔 했으나 정신 못차리고 로마를 또 끌어들였다가 결국 지배당했다.
- 비잔티움 제국 - 제4차 십자군 원정 항목 참고. 제위를 둘러싸고 벌인 내분에 십자군을 불러들였다가 결국 일시적으로 멸망당했다.
- ↑ 사실 외세의 개입으로 나라를 말아먹은 경험이 더더욱 이러한 성향에 영향을 주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