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모

파일:Attachment/요시모/Yoshimo.jpg

성명: 요시모 (Yoshimo)
종족: 인간
직업: 바운티 헌터
성향: 진정한 중립
능력치: 17, 민첩 18, 건강 16, 지능 13, 지혜 10, 매력 14

무기 전문화:
카타나 1
대거 1
숏 보우 1
싱글 웨폰 스타일 1

도적 기술:
자물쇠 열기 65
함정 찾기 100
소매치기 25
조용히 이동하기 60
그림자 숨기 50
환상 탐지 0
함정 설치 35

전용 아이템:
요시모의 카타나(+1 카타나) / 카타나
THACO + 1, 데미지 1D10+1, 베기, 무게 5, 스피드 팩터 3, 한손 무기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에서 동료로 삼을 수 있는 인간 도적. 별명은 '요시'.
정확히 말하면 도둑 계열 클래스 키트인 '현상금 사냥꾼'이다.

발더스 게이트 2에서 얀 잔센과 함께 '레벨업이 가능한 도적 클래스 캐릭터'로 얀 잔센을 영입하지 않는다면 계속 써먹을 수 있는 좋은 녀석이다. 거기다 기본 무장이 +1 일본도다. 도둑으로서는 이모엔보다 좋다(이모엔은 듀얼클래스 도둑->마법사로 전향했기 때문에 도둑 레벨은 올릴 수 없다). 민첩이 18, 체력이 16인 도적으로서는 맞춘듯한 능력치인데다가 힘이 17으로 높기 때문에 초반에는 백스텝도 잘 박힌다. 파이터로 듀얼도 가능. 키트 특수능력인 함정이 사기인데 일반 함정과는 다르게 투척도 된다.[1]

성향은 '완전한 중립(True Neutral)'. 포가튼 렐름의 동양인 카라투어에서 온 프리랜서 현상금 사냥꾼으로 대륙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일을 처리해주고 있다. 본 성격은 착한 편이지만, 좋은 일 나쁜 일 다 처리해주기 때문에 중립 성향인 듯.

그 외 특이사항은 '에드위나'의 창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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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초기부터 이레니쿠스에게 기아스로 조종당하던 상태였다. 그래서 후반에 강제적으로 파티에서 이탈하고, 적이 되어 버린다.

다만 요시모가 배반하기 전 요시모를 석화시켜 놓고 배반하는 이벤트를 지나친 후에 다시 요시모를 돌려놓는 버그를 사용하면 동료로 계속 쓸 수 있다. 또, 파티에 요시모가 없이 스펠홀드까지 진행했다면 나중에 슬럼가의 코퍼 코로넷에서 기아스로 인해 강제로 자살하는 요시모를 볼 수 있다.

적이 되어 나타난 요시모를 죽이면 반드시 심장을 드롭하는데, 이것을 일마터 사제에게 가져가서 정화하면 경험치 20만을 준다.

요시모의 대사를 보면 그가 얼마나 번민했는지 알 수 있다. 여러모로 가엾은 인물.

"속죄도 두번째 기회도 없나니, 이제 끝내도록 하자. 나는 이레니쿠스가 약속한 지옥에 떨어진다. 일메이터여, 날 지켜주소서!"

사실 다이얼로그를 뜯어보면 TOB용 대사도 있다. 원래는 주인공과 서로 과거를 용서하고 화해하는 이벤트가 있었던 듯. 하지만 보다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위해 변경한 모양.
참고로 살려서 계속 쓰고 다녀도 TOB로 넘어오는 시점에서 죽으니 그냥 속편하게 이모엔이나 얀을 키우자.

다들 싫어할법한 배신자 캐릭터지만, 자의가 아닌 타의였고 능력도 굉장히 쓸만하고 아노멘같은 재수없는 놈들과는 다르게 성격도 좋은데다가 결말도 비장하게 인기가 많다. [2] 요시모와 대화하다보면 서로 알아가면서 양자(플레이어)와 요시모, 서로가 '왜 그랬는가'를 이해할 수 있다.
  1. 물론 하이어빌인 가시 함정이 더 좋긴 하지만 하이어빌 얻을 즈음에는 요시모는 이미 ....
  2. 다만 대놓고 일본이 모티브라 한국 한정으로 싫어하는 사람도 많고 미국 현지에서도 게임중 등장한 유일한 동양인이 하필이면 뒤통수치는 역할이라 요시모라는 캐릭터 자체가 '동양인은 속을 알수없다(음흉하다)'라는 인종차별적 편견을 재현한다면서 까는 사람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