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츠네

1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항목 참조.

2 만화 20세기 소년의 등장인물 요시츠네

항목 참조.

3 여신전생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마이자 페르소나 시리즈에 등장하는 페르소나

ヨシツネ

이름의 모티브는 1.

최근작에서는 페르소나 4여신이문록 데빌 서바이버, 진 여신전생 4, 페르소나 Q 페르소나 5에 등장했다.

페르소나 4에서는 최강의 페르소나 중 하나로 꼽힌다. 스탯은 힘과 속도가 높다는 것을 제외하면 평이한 편이나, 기본적인 내성이 매우 좋다. 물리 무효화염 내성, 전격 반사, 빛 반사. 처음부터 약점이 없다. 스킬을 잘 전승시켜서 어둠 무효 정도만 갖추면 즉사로부터도 안전해진다.

하지만 이 녀석의 존재의의는 누가 뭐래도 팔척뛰기다. 마력이 낮아서 마법공격은 영 효율성이 없는데다 어차피 약점 찌르기용인 지오다인도 주인공의 필수 페르소나 2개 중 하나인 트럼페터에게 있으므로[1] 지오다인까지 지우고 보조 스킬들을 잘 우겨넣어 보자. 하지만 이렇게 만들려면 3일 밤낮을 꼬박 새도 못 한다는게 함정

P4A, P4GA에도 등장해 팔척뛰기를 날리지만 어째 게임에서의 포스를 느낄수가 없다... 붉은 참격 이펙트는 재현했지만 너무 빠르게 표현하다보니 게임에서의 묵직한 느낌을 못 살렸으며 효과음도 맥이 빠지는 편.

페르소나 Q에서도 역시 등장하는데 전용기를 가진 페르소나인만큼 F.O.E를 잡아서는 얻을 수 없고 오직 합체로만 만들 수 있다. 팔척뛰기는 적 전체 8회 공격에서 분산 8회 공격으로 너프되었지만, 강적은 보통 하나만 출현하므로 큰 너프도 아니고 명중률이 준수하며 자력 스킬이 최상급이라 여전히 좋다.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물리 딜러로 맹활약. 다만 강한 고유기를 지닌 반동인지 기본 HP와 SP가 많이 부실하여 DLC로 배포된 깡패 스펙의 페르소나와 비교해보면 거의 절반 수준이다.

진 여신전생4에서도 등장하지만 합체 사고로만 나오는 데다가 내성도 그저 그렇고 팔척뛰기가 짤려서 찬밥 신세.

페르소나 5에서는 집단 기요틴으로 합체해야 하는데 레벨이 몹시 높고 재료 중 후츠누시는 12월에 MAX로 올라가는 마법사 아르카나 최강 페르소나인데다 탑 아르카나 코옵이 후반에 풀리기 때문에 만들기 어려운 편이다. 일단 약점이 없고 차지, 히트라이저와 팔척뛰기를 배우며 스탯도 높은 점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물리계 최강 페르소나로 통한다.

페르소나4 기술

기술명습득레벨
브레이브 재퍼초기 기술
차지 (チャージ)초기 기술
지오다인 (ジオダイン)초기 기술
히트라이저Lv77
전격 반사 (電撃反射)[2]Lv78
전격 하이부스터 (電撃ハイブースタ)Lv79
팔척뛰기Lv83

4 일본의 미치노쿠 프로레슬링 소속의 프로레슬러

본명은 스기 타쿠야로, 자세한 사항은 해당 페이지에서 서술.

5 만화 에어기어의 등장인물

제네시스 산하의 오사카 지역 팀 트라이던트의 3리더 중 한명이자 실질적인 트라이던트의 리더. 여기에 '오버로드'를 걷는 '굉음의 왕'으로 굉음의 레갈리아를 소지 중이었다.

올빽머리에 안경+양아치스러운 복장을 하고 다니지만 엄청난 천재. 여기서 천재라는 것은 AT실력, 두뇌적인 면 모두 해당한다. 즉 엄청난 두뇌파로 그래서인지 취미는 테트리스. 몇번 블럭들을 세팅한 후 손놓기가 필살기. 블럭이 어떻게 떨어질지 패턴을 알기 때문에 미리 깔아두면 손놓고 있어도 알아서 블럭이 제 위치에 쌓인다고 한다. 흠좀무. 첫 등장은 미나미 이츠키의 오사카 수학여행 때로, 이 때는 제네시스의 차기 리더로서 이츠키가 휘하 팀인 트라이던트로부터 자질을 테스트 받는 형식이었다. 여기서 배틀을 하긴 하지만, 치고박는 배틀이 아니라 점프 배틀이었으며, 그나마도 이츠키가 뛴 이후에 통금시간(이놈들 아직 중딩이다)에 걸려 돌아가는 바람에 제대로 실력을 보여주지도 못했다.

그래도 굉음의 레갈리아의 능력과 전투스타일이 대충은 나오긴 했다. 굉음의 레갈리아는 그 특징이 불어오는 바람 에너지를 일단 레갈리아에 흡수, 렘제트 현상을 일으켜 원에너지보다 더 강력한 바람을 상대에게 쏘아내는 능력. 이 능력으로 요시츠네는 아기토의 송곳니를 흡수, 더 강해진 힘으로 되돌려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종의 바람, 송곳니의 레갈리아의 카운터적인 물건. 대신 렘제트 현상을 일으키려면 음속 이상의 스피드가 필요한 고로 초인적인 운동능력이 필요한 듯 하다.

굉음의 레갈리아를 사용하던 원 슬리핑 포레스트이자 전대 굉음의 왕인 돈트레스가 스스로 공기의 벽을 형성하여 송곳니처럼 쏘아내는 용도로 사용했던 걸 생각하면 돈트레스보다 더 육체능력이 뛰어나기에 가능한 묘기인듯.

이후 도쿄에 갑툭튀, 이츠키의 재능을 다소나마 인정하고 그들을 단련시켜주겠다는 제안을 하게 된다.

그러나 흑막 다케우치 소라가 전면에 나서면서 사실상 친 코가라스마루 파였던 트라이던트 세력과 제네시스는 사이가 갈라져버리게 된다. 결국 다케우치 소라는 어부지리를 노리고 있는 눈엣가시인 트라이던트를 대 슬리핑 포레스트전 이전에 해치워 버리려고 '암살자' 거웨인을 비롯 AT병기를 다수 투입해 쓸어버리려고 시도한다. 소라는 원래부터 요시츠네를 자기에 버금갈 정도로 높이 평가하고 있었으며 이런 시도를 한 것 자체가 요시츠네가 너무 큰 위험요소라고 판단했기 때문.

여기서 요시츠네는 벤케이와 자신의 엄청난 실력과 그간 키워왔던 개 모양의 AT병기 'AT기병'을 이용해 전세를 역전하나 소라 측에서 투입한 무식한 AT로봇(레일건을 쏘아댄다) 때문에 AT기병과 오사카 시가지가 파괴되고 트라이던트는 괴멸적인 피해를 입는다.

이를 막아내기 위해 벤케이는 한쪽발을 잃었으며, 요시츠네는 AT병기의 레일건을 굉음의 레갈리아로 맞받아치고(제2우주속도[3]였다고...) 그로기 상태에 빠진 찰나 동생 다케우치 소라가 기습, 결국엔 사망하고 만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도 굉음의 레갈리아는 빼돌려서 벤케이에게 넘겨주어 니케로부터 마지막까지 빈틈없는 놈이라는 말을 듣는다.

심지어 이 빼돌린 굉음의 레갈리아가 다케우치 소라가 각종 AT 부품을 독점해서 만들 수 없게 된 이츠키의 폭풍의 레갈리아를 만들기 위해 건네준 것이라는게 밝혀지면서 죽어서도 초월적이었던 예지안을 뽐내고 있다. 이걸로 굉음의 레갈리아의 기능+원래 만들려던 폭풍의 레갈리아의 기능이 합쳐져 더 굉장한 물건이 될 예정

마지막화의 구석에 짤막하게 나와있는 걸 보면 아무래도 스핏파이어마냥 SKY넷상에서 살아있는 듯
  1. 역시 요시츠네와 동일하게 약점이 없고, 랜더마이저히트라이저를 둘 다 갖추고 있는 버프 전용 페르소나다.
  2. 하지만 요시츠네는 기본적으로 전격 반사를 가지고 있다... 어? 하위 페르소나 또는 요시츠네를 재료로 하는 페르소나를 합체할 때 전승용으로 쓰라고 준 모양.
  3. 위성 등 어떤 물체가 지구의 중력장에서 탈출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속도. 11.2km/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