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내용
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드래곤 | 특수 | 85[1] | 100 | 10 |
용의파동 | りゅうのはどう | Dragon Pulse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인접하지 않은 대상도 맞출 수 있다. | 파동 | - | - |
4세대에 추가된 드래곤 타입 기술. 위력 80의 드래곤크루가 물리화되는 대신 추가되었지만, 위력이 조금 더 높고 팔이 달리지 않은 드래곤도 배울 수 있어서 범용성과 효율이 둘 다 좋아졌다.
드래곤 타입의 최강의 특수기는 시간의포효와 용성군이지만 시간의포효가 디아루가의 전용기인데다가 사용 후 1턴간 행동 불가 부작용이 있고 용성군의 특공 2랭크 하락 부작용을 싫어하는 사람이나 특공을 올려주는 기술,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면 용의파동 또한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특수기를 메인으로 쓰는 포켓몬이 교대 없이 오래 버티고 있을 생각이라면 단연 용성군보다 이 쪽이 우수하다.
5세대부터 추가된 트리플 배틀 룰에서 나머지 파동계열 기술들과 마찬가지로 인접하지 않은 상대를 요격할 수 있다. 다른 파동류 기술이 파동이라는 느낌을 주는데 반해, 용의파동은 파괴광선을 연상시키는 연출이다.
주로 나무킹 정도가 보조공격기로 채택하고, 루카리오가 자력으로 배우기 때문에 가끔 들고 나오는 경우가 있다. 견제 타입이 적은 게 단점이라는 게 드래곤 타입 공격기의 단점이지만 오히려 그만큼 반감 이하가 강철이나 페어리 외엔 존재하지 않으므로 계속 때리기엔 유용. 하지만 그 강철 타입이 꽤나 메이저하고 기술폭이 아주 좁은 게 아니라면 용의파동의 서브웨폰으로서의 매력은 떨어진다. 페어리 타입이 기다렸다는 듯이 많이 늘어나 자주 보이는 건 덤이다.
메가진화하는 포켓몬의 경우 드래곤 타입이 있는 경우가 전룡과 나무킹인데, 둘 다 용성군을 못 배우기 때문에[2] 이걸 써야 한다. 참고로 나무킹은 위에도 언급했듯이 원래부터 용의파동을 보조공격기로 채택하는 선택지가 있었다. 리자몽 역시 엑자몽으로 메가진화하면 드래곤 타입을 얻지만, 엑자몽이 물리 특화형인지라 특수 드래곤 타입 기술을 채용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드래곤 타입을 얻지 못한 와자몽이 자속 불꽃 기술을 반감하는 드래곤족을 잡기 위해 서브웨폰으로 채용하곤 하는 편.
6세대에서 타 원소기와 비슷하게 위력이 5 감소하였다. 6세대는 여러모로 드래곤 타입 수난시대다. 안 그래도 페어리에게 밀린 것만 해도 서운한데 이젠 그나마 유용하게 쓰이는 드래곤 타입 특수기가 너프까지 먹었으니... 거기다 부가 효과도 없잖아 이 기술은 단 그래도 무슨 레이저 캐논마냥 간지와 위엄이 넘치는 이펙트와 함께 "용"의 파동이라 그런지 마침 위력이 80으로 감소한 파동탄을 포함한 타 파동 기술보다 위력은 여전히 5 높아 순위력은 최고인 파동 기술이 되었다. 전혀 기쁘진 않지만 또한 파동기가 정식 분류가 되어 신특성 "메가런처"에 힘입으면 위력이 1.5배로 뻥튀기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이 특성을 가진건 메가거북왕과 블로스터로 순수 물 타입 뿐이지만, 언젠가 이 특성을 가진 드래곤이 나오길 기대해보자.
여담으로 지우의 딥상어동은 이 기술을 한번 지르기만 하면 그 반동으로 멍해지곤 한다. 정작 용성군을 지른 후에는 멀쩡하면서(...).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약화되어 전방의 적 1체만 공격하는 기술이 되는 바람에 직선기로 나온 용의숨결에 밀려 잘 안 쓰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