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풀 | 물리 | 120 | 100 | 15 |
우드해머 | ウッドハンマー | Wood Hammer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대상에게 준 피해의 ⅓만큼 반동 피해를 받는다. | 반동 | - | - |
찝게햄머와 달리 "해머"로 정상적으로 번역되었다. 참고로 직역하면 나무망치이며 연출도 나무뿌리채로 내려찍는 듯한 이미지인데, 기술의 설명을 보면 단단한 몸통을 상대에게 들이받는 기술이라고 한다.
4세대에서 추가된 풀타입 고위력 물리기술로, 이판사판태클의 풀타입 버전이다. 파워휩과 더불어 풀타입 최상위 기술.[1] 이쪽은 반동기지만, 저쪽은 명중률이 미묘하게 85%라서 서로 일장일단이 있는 편. 다만 현재까지 파워휩과 우드해머를 둘 다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은 없기 때문에 택일을 고민하게 될 경우는 없다. 주로 나무를 모티브로 잡은 포켓몬들이 배운다. 바라철록이 배울법도 한데, 묘하게 배우지 못한다. 만약 배울 수 있었다면 미묘하게 부족한 화력이 해결되기에 상당히 아쉬운 부분. 특이하게도 순수 바위 타입인 꼬지모는 이 기술을 배운다.
각 타입별 최고위력 기술과 동일한 120의 위력이기는 하지만,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이 매우 적다. 풀타입에서도 이 기술을 자력으로 배우는건 나시, 토대부기, 눈설왕, 브리가론이 끝이며, 교배로 배우는건 마라카치 뿐이다.[2] 거기다 풀타입 포켓몬들은 보통 메인 어태커로 잘 굴리지 않고, 어태커로 굴리더라도 리프스톰을 활용하는 특공형이 훨씬 강력한지라 실전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기술. 기껏해봐야 토대부기나 쌍두형 눈설왕 정도가 메인웨폰으로 사용한다.[3] 그 외에는 돌머리 특성의 꼬지모가 주력기로 사용하는 정도.[4] 사실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이 늘어난다 하더라도 풀타입 포켓몬들 대부분은 특공쪽이 좀 더 높은데다가, 특공쪽에 리프스톰이라는 넘사벽이 있는지라 딱히 채용률이 늘어나지는 않겠지만.
여담으로 맞춘 뒤 통나무들이 볼링핀처럼 튕겨나가는 호쾌한 연출이 인상적이다. 여기서 이펙트를 볼 수 있다.
애니에서는 다른 반동기와 다르게 단순한 고위력기로 취급하는 듯 반동 대미지를 입는 묘사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