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풀 | 변화 | - | 100% | 20 |
숲의저주 | もりののろい | Forest's Curse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대상에 풀 타입을 추가한다. | - | - | - |
6세대부터 등장한 타입 추가 기술의 하나로, 같은 고스트/풀 타입인 펌킨인 계열의 핼러윈와 다르게 풀 타입을 추가한다. 이중 타입이어도 풀 타입이 추가되며, 핼러윈과는 중복되지 않는다. 당연히 풀 타입이 이미 있는 포켓몬들에게는 효과가 없다.
실전에선 주로 풀 타입이 약점이 은근히 많다는 점을 이용해 상대를 약화시키거나, 반대로 아군의 메이저한 약점들을 상쇄하는 것을 목적으로 둔다. 후자의 경우에는 순수 불꽃/바위 타입과의 궁합이 은근히 잘 맞는다.
실제 성능과는 무관한 이야기로, 풀 타입 자체가 갖는 유서깊은 안습함 덕분에 상대에게 풀 타입을 추가시키는 이 기술은 포켓몬 사상 최악의 저주라고 우스갯소리로 불려지곤 한다(...) 멀쩡하던 당신의 포켓몬이 풀 포켓몬이 된다고 생각해보라
풀 타입의 가히 안습한 방어상성 덕분에 이 기술을 맞으면 8배 약점이 생기는 포켓몬의 수가 매우 많다. 우선 벌레/강철 6종[1]은 불꽃 8배, 글라이온, 랜드로스와 비행, 땅 타입이 섞인 드래곤 타입 8종[2] 은 얼음 8배, 헤라크로스는 비행 8배, 칼라마네로는 벌레 8배, 게다가 메가이어롭, 메로엣타 스텝폼, 부란다, 곤율거니 계열, 포푸니라 계열은 플라잉프레스 8배, 물 타입 포켓몬 11종[3]은 프리즈드라이 8배를 맞을 것이다.[4] 참고로 이론상 15배까지도 가능하다. 위에서 서술한 벌레/강철타입 포켓몬에게 숲의저주를 걸고, 스킬스웹으로 건조피부 특성을 넘겨주고 쾌청을 깔면 벌레/강철타입 포켓몬은 불꽃 15배를 맞는다.[5] 또한 껍질몬은 얼음 타입 기술에 맞게 된다.
다만 이 숲의 저주를 저주가 아닌 은혜로 받아들일수 있는 포켓몬이 딱 1마리 있는데 바로 꼬지모다. 타입이 바위/풀로 변화되어 단순 바위일 때의 상성과는 180도 달라지며, 무엇보다도 모든 포켓몬 중에 유일하게 무반동 자속 우드해머를 날릴 수 있는 포켓몬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