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물 | 물리 | 100 | 90 | 10 |
찝게햄머 | クラブハンマー | Crabhammer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급소에 맞을 확률이 높다. | - | - | - |
2세대까지는 킹크랩의 전용기였고 3세대에서 사촌인 가재장군, 6세대에서 블로스터도 익힌다.갑각류 전용기이름 그대로 집게가 있어야 익힐 수 있다.
3세대까지는 물 타입 자체가 특수로 분류되었기 때문에 이 기술은 특수기였으며, 이 당시에는 위력이 90, 명중률이 85였다. 이래서는 공격력도, 명중률도, 더블배틀에서의 유용성도 2체를 모두 공격하는 파도타기의 하위호환이었다. 내세울 수 있는 게 급소보정 딱 하나밖에 없었으며 그렇다고 급소가 무조건 터지는 것도 아니다. 게다가 가재장군까지는 그렇다쳐도 원조인 킹크랩은 공격은 130이나 되지만 특공은 겨우 50이었기 때문에 이 기술을 제대로 써먹을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의 킹크랩은 의외로 이 기술을 쓰는 경우가 가끔 있었는데, 첫번째 이유로는 킹크랩의 기술폭이 워낙 처참해 이거라도 넣지 않으면 물 포켓몬 주제에 딱구리나 코뿌리조차 제대로 때릴 수 없었으며 두번째 이유로는 킹크랩의 특공이 정말 처참해서 급소라도 터지지 않으면 정말로 대미지가 별볼일없었기 때문이었다. 3세대에서는 머드숏이라도 추가되면서 그나마도 필요성이 낮아졌다. 물론 잠재파워를 격투 같은 걸로 잘 맞춘 킹크랩이라면 더더욱 필요가 없다.
4세대 들어 물리/특수가 갈리면서 그제야 입지가 오르게 된 기술. 하지만 기술 자체의 성능은 그대로였기에 신기술 아쿠아테일과 비교하면 위력은 같은데 명중률은 5 낮았다. 급소보정이 있다고는 하지만 일단 기술이 상대에게 맞아야 의미가 있다. 그래도 킹크랩은 폭포오르기도, 아쿠아테일도 익힐 수 없이 이것만 쓸 수 있었기에 사실상 울며 겨자먹기였다. 그렇다고 딱히 이 기술이 나쁜 건 아니었다. 명중률이 아주 크게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킹크랩이 드디어 130의 공격력으로 물 포켓몬 구실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된 것이 중요했다.
5세대에서는 명중률이 90으로 상승. 오히려 아쿠아테일에 급소보정까지 붙은 상위호환이 되었다. 단 급소보정기가 우격다짐의 효과를 받지 못해서 오히려 원조인 킹크랩보다 적응력 가재장군이 더 고위력으로 써서 킹크랩만 묘하게 안습.
6세대에선 또 상향받아 위력마저 100에 이르렀다. 이걸로 완벽히 물 타입 최강의 물리 공격기가 되었다.
쓱쓱 보정을 받는 아말도가 이 기술을 배우면 참 좋겠지만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도저히 습득 불가능하다.
본래 일본어판과 북미판의 이름은 '크랩해머'로, 사용하는 포켓몬의 이름(크랩)을 넣은 이름이었다. [1] 한국에서도 AG 초반에는 크랩 해머였으나 나중에 한술 더 떠 아예 사용자의 신체 일부분만 따와서(?) 이런 이름이 되었다. 훗날 더이상 킹크랩의 전용기가 아니게 되었으니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잘된 선택이 되었을지도... 다만 암해머와 우드해머 등은 정상적으로 해머로 번역되는 가운데 이 기술만은 왠지 햄머다. 게다가 찝게도 맞춤법을 따지면 집게가 맞으니 집게해머로 번역했어야 맞을 것이다. 크랩해머도 아니고, 집게해머도 아니고, 찝게해머도 아니고, 집게햄머도 아닌 찝게햄머라는- ↑ 다만 영어판에서는 크랩의 영어 이름 Krabby를 넣지 않고 그냥 Crabhammer로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