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폭탄

포켓몬스터기술.

기술 이름타입분류위력명중PP
한국어일본어영어물리8010015
씨폭탄タネばくだんSeed Bomb
기술 효과특수 분류부가 효과확률
-비접촉, 폭탄--

4세대에서 등장한 풀 타입 기술.교수님이 좋아하는 것 기술 이름만 보면 특수기일 것 같지만 물리기로 분류되었다.

리프블레이드와 마찬가지로 안정적인 위력과 명중률을 가진 풀 타입 물리기지만, 리프블레이드에는 급소 판정이 있으며 4세대부터 위력 90으로 상향되었기 때문에 리프블레이드의 하위호환격 기술이 될 뻔 하였다. 하지만 리프블레이드는 배우는 포켓몬이 매우 적으며, 씨폭탄은 NPC를 통해 많은 포켓몬들이 배울 수 있었고 비접촉 판정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둘 수 있다.

다만 풀 타입은 애초에 메인 어태커로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메인웨폰으로서의 채용가치는 그다지 높지 않다. 풀 타입 어태커를 사용하는 경우라도, 풀 타입들은 대부분 특공쪽이 더 높아서 리프스톰을 활용하는 특수 어태커로 활용된다. 기껏해봐야 우드해머의 반동, 파워휩의 명중률이 불안하다고 느끼는 포켓몬들이 대신으로 채용하거나, 위의 두 기술을 배울 수 없는 버섯모 같은 포켓몬들이 채용한다. 오히려 NPC를 통해 배우는 풀 타입 이외의 링곰이나 잠만보, 코리갑 등이 서브웨폰으로 잘 써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6세대에서는 에너지볼이 위력 90으로 상향을 받았는데, 이 기술은 변한게 없다. 오히려 꽃보라라는 위력도 10 높은데다가, 비접촉+전체판정이 있는 완벽한 상위호환격 기술이 나와버렸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꽃보라를 배우는 포켓몬이 매우 적기 때문에 아직까지 어느정도 입지는 유지하고 있다.

설정상 씨앗을 던져서 공격하는 것이고 애니상의 연출도 베스트위시까지는 그러했으나, 현재는 팔이 달린 버섯모[1], 브리가론[2], 야나키[3]도 씨앗을 입에서 토해 내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기관총#씨기관총처럼 씨 빼먹고 폭탄으로 번역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풀 포켓몬 군인설
  1. 팔이 짧다면 꼬리 끝에 맹독성 씨앗이 있으니 그것을 날려도 될 것 같지만...
  2. 팔이 육중해서 입에서 씨를 토하는 모션이 너무 부자연스럽다(...).
  3. 위에서 말한 실제 베스트위시 당시의 연출. 돈너마이트 때 폭주족의 야나키가 두 손에서 녹색으로 빛나는 씨앗을 만들어 지우의 곤율랭에게 투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