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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友民黨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 20세기 소년에 나오는 일본의 가상의 정당으로 친구(ともだち)를 중심으로 모인 당이다. 이름 그대로 "친구 민주당".

창당 땐 열세였다가 점차 우민당의 정치적 세력이 커지고 일본 국회의사당 폭파 사건 이후 일본 제1당으로 발전하여 일종의 나치당 처럼 전권을 장악한다.

간사장은 만죠메 인슈였다가 다카스가 만죠메 인슈를 죽이고 간사장으로 올라섰다.

팬텀 하록(유승진)의 수노수노툰에서 모 정당을 우민당에 빗대어 우민당(愚民黨)이라고 깐 적이 있다.

일본 민주당의 집권 당시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의 묘한(...) 이미지 때문에 우민당이라고 패러디당한 적이 있다.

최근 들어서 일부 세력이 국민의당을 우민의당(...)으로 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