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嘘デレ!
일본의 에로게 메이커 '뇌내그녀'가 2009년 12월 18일에 발매한 에로게. 히로인 전원이 하라구로라는 듣도보도 못한 컨셉의 게임이다.
1 설명
뇌내그녀의 작품답게 선택지 잘못 고르면 배드엔딩으로 가게 되는데, 배드엔딩에서는 히로인들의 하인이 된다든지 하는 게 대다수다. 심지어는 히로인에게 청년막을 털리는 엔딩도 존재
여자아이는 거짓말로 이루어져 있다! (픽션)이 컨셉이라나 뭐라나
사실 메인 히로인 외의 캐릭들도 깨는 캐릭터가 많다. 메인히로인은 4명이고 서브 히로인은 3명인데, 이 게임에 나오는 비중 있는 여성 캐릭터는 6명이다. 그런데 그 정체성이 애매한 한 명은 인기투표에 1위를 해서 홈페이지에 특전 벽지까지 나와 있는 상황이다.[1]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오프닝이 두 개로 하나는 순애물틱한 내숭버전, 하나는 러브코메디틱한 본심버전.
게임자체는 이래저래 평작. 하라구로라는 속성을 대부분의 히로인이 초반 지나면서 전부 주인공에게 들키고 이 때부터는 아예 대놓고 야자타임으로 돌입한다.
2 프롤로그
일찍 부모를 잃고서 혼자서 생활하던 주인공. '타치바나 히로유키'. 그러나 어느날 자산가였던 할아버지의 유산을 상속받게 되어, 그다지 교류가 없던 실가에서 그를 부르게 된다.
이와 동시에, 몸이 약한 이즈미를 걱정한 주인공은 함께 '학원'을 다니게 되지만, 이는 주인공을 자신의 손아귀에 넣어 재산을 빼앗으려는 이즈미의 계략이었다.
과거 자신의 뒷바라지를 해주던 '토마리'가 아무런 감정없이 접하는 것에 당황하면서도 주인공은 새로운 생활을 결심한다.
명문 여학원인 세이지칸(聖志館)에 편입한 주인공은, 학원의 유일한 남학생으로서, 그리고 일본 유수의 자산가의 후계자로서 주의에서 단순하지 않은 흥미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청순한 아가씨 학원인것과는 다르게, 우연히 재회한 소꿉친구 미유,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미츠나가 주인공을 노리면서 유혹하려 하고, 호시탐탐 함정을 파고 있었다.
주인공과 함께 재산을 자신의 것으로 할려는 이즈미도 거기에 가세하여 학원생활은 주인공의 쟁탈전의 양상을 띄기 시작한다.
타산과 거짓과 욕망이 소용돌이 치는 이 안에서 과연 주인공은 진실한 사랑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인가?
3 등장 캐릭터
3.1 메인 히로인
- 아리하라 이즈미 (在原 一純)
- CV:오구라 유이(小倉結衣)
- 오빠를 좋아하는 병약 여동생
- 평소에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 : 오라버니(お兄様)
- 혈통상으로는 주인공의 이종사촌이지만, 어릴 때부터 여동생처럼 대해왔다. 주인공이 집안을 잇게 되면서 정식으로 여동생이 된다. 일본 유수의 자산가 영애이며 학원 이사장 대리로서, 다른 학생과는 비교되지 않는 절대적 지위에 있지만 자신의 입장에 콧대를 세우지 않으며, 얌전하고 착한 아가씨로서 평가가 높다. 학원내에서는 문과계 클럽의 대표이기도 하며, 패트론(후원자, 보호자)같은 존재로서 미유와 함께 인기를 양분하고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몸이 나빠서 주인공은 이즈미의 몸을 늘 걱정하고 있다.
- "오라버니…우리들 이제부터 계속 같이 있는 거에요."
- 이즈미의 거짓
- 병약으로 위장한 야심가 여동생
- 뒤에서의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 : 너(あんた)
- 응석부리며 침대에 숨어들거나 하면서 청순한 여동생을 연기하고 있지만, 사실 독설가에 상당히 제멋대로인 아가씨. 숨기고 있는 자신을 겉으로 보이지 않고, 일세대에 그만큼의 부를 쌓아 올린 할아버지의 방식을 이어 받아, 학원에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배욕이 강해 주인공이 재산을 상속한 것에 대해서 강한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의 병약체질을 이용하여 자기 좋을대로 아픈 척 연기를 하는 것으로 주인공을 조종하려고 한다. 체육계의 대표인 미유하고는 견원지간.
- "좋았어! 돈줄 GET!"
- 이즈미의 진실
- 어렸을때 가족들이 일찍 죽었다. 그런데 친척들은 아무도 거둬주지 않아서[2] 상처받은데다가 심장병으로 고생하고 있던 상태에서 할아버지가 거두어 키워준다. 그래서 이즈미는 할아버지의 돈버는 방식이 잘못됐다고 욕하는 세계를 상대로 할아버지의 방식이 맞다는걸 확인시켜주기 위해서 온갖 더러운 짓을 마다하지 않았던것이다. 그런데 그 아픔은 눈치챈 메이드 토마리에게 들은 유키히로가 "너의 곁에 항상 있겠어"에 뻑가버린 후 결혼하고 엔딩이 나온다. 엔딩에서는 세계유수의 사장님
- 타카무라 미유 (篁 美優)
- CV:오우카와 미오
- 재회한 애교많은 소꿉친구
- 평소에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 : 히로군(ヒロ君)
- 상냥하고 남을 잘 돌봐주는 좋은 성격으로, 수영부의 부장과 체육계 클럽의 대표를 맡고 있다. 학원내부에서도 인망이 두터운 우등생. 과거에는 잘 놀았던 소꿉친구로, 우연한 재회를 기뻐하면서 주인공에게 가까워진다. 주인공도 과거의 소꿉친구와 재회할 수 있어서 기빠하고 있지만,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안겨온다든지, 손을 잡을려고 한다든지 해서, 연인사이로 오해 받아 곤란해하고 있다.
- "으~~응! 간만의 이 감촉!"
- 미유의 거짓
- 내숭을 떨고 있는 책사 소꿉친구
- 뒤에서의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 : 히로유키(行弘)
- 원래는 유복한 가정이었지만, 아리하라 일족에게 회사를 빼앗겨서 몰락했다. 집이 가난하기 때문에 학원을 상당히 무리하면서 다니고 있다.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에 집의 몰락을 숨기고서, 기숙사의 방에서 남들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아버지의 회사를 빼앗은 아리하라를 미워하며, 복수와 함께 집을 재흥시키기 위해서 주인공의 재산을 노리고 있다. 주인공을 방심시키고, 기정사실을 만들기 위해 귀여운 소꿉친구를 연기하고 있다. 문학계 대표인 이즈미하고는 예산이나 연습장의 분배로 싸우는 사이.
- "잠깐! 저건 내 사냥감인데?"
- 미유의 진실
- 아리하라가문 때문에 망했던 자기 집안의 복수를 위해서 유키히로를 노린다. 하지만 그 복수를 하다가 유키히로를 좋아하게 되지만, 마지막에 아버지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복수를 감행하려고 하지만 유키히로의 상냥함에 결국은 결혼. 뭐 유키히로의 재산으로 아버지는 고친듯하다.
- 오오코우치 미츠나 (凡河内 光奈)
- CV:미루
- 남을 돌보기 좋아하는 아가씨
- 평소에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 : 히로유키군(히로유키君)
- 유서 깊은 화족의 후손으로 그 격식 때문에, 누구든 그녀를 한발 물러서는 태도를 대하지만, 그걸로 잘난 척 하지 않는다. 풍행방정하며 말투도 부드러운 아가씨. 그 혈통으로 인해 독특한 카리스마가 있으며, 웃은 얼굴로 부탁하면 누구도 거절할 수 없다. 접촉할 기회가 적은 남성인 주인공과 만나, 어찌된 영문인지 이것처럼 실험해보려고 하고 있다. 학원부속의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태어나면서 지닌 아가씨 기질로 인해, 위에서 물건을 준다는 느낌이 강하다.
- "곤란한 일이 있다면 뭐든지 물어보세요"
- 미츠나의 거짓
- 여왕님 기질의 아가씨
- 순진무구한 아가씨인 척하고 있지만, 사실 상당한 여왕님 기질을 가지고 있다. 친가는 대대로 여계가족으로서 남자는 데릴사위인지라 아버지의 권리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기에, 남자의 입장이 상당히 약하다. 그 탓에 주인공에게 행하는 성적인 어프로치에는 남자를 밑에 두고서 길들이려고 하는 사고방식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본인도 친가가 특수한 예라는 건 조금씩 눈치를 채고는 있으나, 주인공에 대한 자신의 흥미를 억제하지 못하고, 애완동물처럼 길들이기 위해 유혹하게 된다.
- "잘했습니다. 상으로 각설탕을 주도록 하죠"
- 미츠나의 진실
- 오오코우치 집안은 여계중심의 집안으로써 여왕님 기질이 있다. 하지만 오오코우치 여자는 집안에 데릴사위를 맞이해야하는데 그것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는 것이었고, 그것이 불합리하다고 여긴 유키히로가 결혼을 반대한다면서 화내는데, 그것을 보고 뭘 아냐며 난리치는 야마노베와 싸운다. 유키히로의 운과 노력끝에 유키히로는 야마노베와 싸움에서 이기는데, 싸움도중 유키히로가 "미즈나는 내가 책임져 주겠어!"라는 말을 자신과 결혼하겠다라고 착각한 미즈나는 유키히로를 서방님이라고 부르기 시작하고,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 타카시나 토마리 (高階 とまり)
- CV:쿠라타 마리야(倉田 まりや)
- 쿨한 만능 메이드
- 평소에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 : 히로유키님(行弘様 )
- 옛날부터 주인공의 집을 따르고 있는 여자아이. 이전에는 사이가 좋았지만 지금은 쿨하게 주종관계를 따르고 있다. 주인공과 이즈미의 뒷바라지를 맡고 있는 만능 메이드. 표정이 적어 감정을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는다. 말투는 정중하지만 일이라고 확실히 선을 긋고 있기 때문에, 주인에게 경애를 보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일은 언제나 무난하게 하지만, 학원에서는 개인적인 시간이기 때문에, 뭘 부탁하려 해도 거부한다.
- "가려운 곳에 손이 닿는다. 그것이 저의 모토입니다"
- 토마리의 거짓
- 충성심 낮은 메이드
- 뒤에서의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 : 히로유키(行弘)
- 토마리의 진심을 듣고 싶어하는 주인공이지만, 유능하기에 틈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메이드의 스커트에는 비밀이 가득하다. 주인공이 여성에게 익숙하지 않은 것을 걱정하며, 자신의 몸을 사용하여 봉사하고 있지만, 그것마저 기계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주인공은 필사적으로 회피하려고 한다.
- "귀찮은 사람이군요. 어떻게 해야 맘에 드십니까?"
- 토마리의 진실
- 사실은 유키히로의 숙모, 일단 첩의 아이로, 할아버지에게 거두어져 메이드로 키워졌다. 어렸을때 자신을 고용인 취급하지않고 누나 취급해주던 유키히로에게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그후 십몇년이 지나고서도 유키히로를 잊지 못하는데, 때마침 유키히로가 나타난다. 그리고, 유키히로의 돈을 보고 접근하는 무리에게서 유키히로를 지킨다. 유키히로의 행복을 위해서 말이다. 그러던중에 유키히로가 타카무라 미유라는 꽃뱀에게 걸리지만, 토마리의 활약으로 미유의 정체가 드러나지만 유키히로은 미유가 그럴리 없다면서 미유에게 고백하지만 차인다. 결국 미유에게 고백하다가 차인 유키히로를 보고 동정하면서도 연민하는데, 결국 그것을 보고 "내가 여자를 가르쳐주어야한다."면서 데이트등 에스코트 하지만 그렇게 토마리에게 에스코트 당하던 유키히로는 토마리를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토마리는 유키히로가 자신을 사랑하는것을 알게되자 자신이 유키히로과 혈연으로 맺어져 있기에 생긴 불안감과 또 진심으로 유키히로의 행복을 위하기에 자신의 감정을 속이고 떠나려고 한다. 그렇지만 토마리가 완전히 떠나기전에 토마리가 항상 자주보고 아끼던 팬던트가 탁자에 있는것을 본 유키히로. 그 안에는 아리하라 유키히로의 10년전 사진과 현재의 사진이 있음을 알게되고, 그녀에게 내밀면서 "자신에게까지 거짓말을 하지마"라면서 그녀와 이어지게 된다.
3.2 기타
- 아리하라 히로유키 (在原 行弘)
- 주인공. 예전의 성은 '타치바나(橘)'였으나, 재산을 물려 받게 되면서 할아버지의 성을 이어 받았다. 여학원의 유일한 남학생이라는 환경에 조금 힘들어 하는 건전한 남자. 분위기에 쉽게 휘말리는 성격인지라, 언제나 히로인들에게 휘말린다.
- 메인 히로인들을 어장관리하는 게 아니라, 반대로 본인이 메인 히로인들에게 어장관리 당하는 난감하기 그지 없는 상황을 열심히 헤쳐나가게 된다.
물론 실패하면 인생 다운 그레이드.학원에서는 유일하다고 할 남자인지라나머지는 다른 캐릭들에게 남자로서 무시당하는 실정사실 히로인들 외에도 다른 학생들의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 천신만고(?) 끝에 겨우 히로인들과 진실한 사랑을 하게 되는데… 어느 사이엔가 주변이 하렘이다.(…)
- 사가미 세이카 (相模 清華)
- CV:시온 미야비
- 파계 수도녀
-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 : 히로유키군(行弘君)
- 성직자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페로몬을 지니고 있는, 학생에게 신의 사랑을 말하는 교사 겸 시스터. 담당과목은 생물이며, 주인공이 편입한 반의 담임이기도 하다. 주인공이 이즈미나 미유에게 쫓기고 있어도, "낳아라 늘려라"는 교육적으로는 문제없다고 단언하면서, 상담을 하려고 해도 전혀 도움이 안 된다. 성직자이면서, 너무나도 상식에 연연하지 않는 열린 성격.
- "그 차이는 세세한거야"
- 키노 무츠키 (喜納 睦月)
- CV:사쿠라자카 카이(桜坂かい)
- 밝은 성격의 여장소년
-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 : 윳키(ユッキー)
- 집안은 대대로 카부키를 해온 명문. 집안을 잇기 위해 온나가타(女形)수행의 일환으로서 남자인데도 여자인척하면서 학원에 잠입. 어머니 쪽 성으로 원래의 성을 숨기고 있다. 클래스메이트나 이즈미들에게는 공공연한 비밀. 여장을 하고 있는 것 이외에는 상식인으로서 츳코미 담당. 처음에는 자신의 환경을 슬퍼했지만, 서서히 여장을 즐기게 된다. 같은 남자로서 여학원에서 지내는 고생을 알고 있기에, 주인공과 같이 울 때가 많다.
- "그러니까 나는 노멀이라고!"
- 니죠인 노리코 (二条院 式子)
- CV:타미야스 토모에(民安ともえ)
- 종이 상자 히로인
-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 : 히로유키(行弘)
솔리드 스네이크대형 신문사 창업주 일족 출신으로, 미디어왕인 아버지가 있다. 언제나 골판지 상자를 뒤집어 쓰고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실은 대인공포증. 특히 남자에 대한 혐오감이 심해 갑작스레 편입한 주인공과는 사이가 나빠 틈만 나면 싸움을 걸지만 골판지 상자의 방벽을 사용하는 전법에 막혀서 주인공은 늘 지고 있다. 약점은 비타민 부족.- "말하자면 상자 속 아이지!"
- 야마노베 (山之辺)
- CV:콘츠(こんつ)
- 미츠나를 따르는 충실한 집사
- 남자 하인이라서, 처음에는 미츠나 전속이 되는 걸 반대받았으나, 자신의 충성심을 증명하기 위해 이름을 버려 미츠나를 따르는 걸 허락받았다. 미츠나를 위해서 살고, 미츠나를 위해서 죽는다. 미츠나의 맘에 든 주인공을 좋게 보고 있지 않으며, 뭔가 이유를 붙여서 따지고 든다. 키가 작은 것이 콤플렉스이기에, 평소에는 시크릿부츠를 신어 신장을 속이고 있다.
- "신하의 길은 충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