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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북단 마을 | 세계 최북단 도시 |
뉘올레순(노르웨이, 인구 35명) 북위 78°55' / 동경 11°55′ | 트롬쇠(노르웨이, 인구 7만) 북위 69°40′ / 동경 18°56′ |
세계 최남단 마을 | 세계 최남단 도시 |
푸에르토 윌리엄스(칠레, 인구 2천명) 남위 54°56′ / 서경 67°37′ | 우수아이아(아르헨티나, 인구 5만) 남위 54°48′ / 서경 68°18′ |
† 대한민국 기준, 시로 승격하기 위해 필요한 인구는 5만명이며, 이에 기준을 두고 작성됨 |
스페인어: Ushuaia
우수아이아는 아르헨티나의 티에라델푸에고 섬 남단의 세계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도시이다.[1]
원래 야간(Yaghan) 족이 살던 지역이었다. 19세기 영국의 선교사들이 이 지역에서 활동했으며, 1869년부터 영국 선교사들이 거주하였다. 1873년엔 아르헨티나인이 최초로 이 도시를 방문했고, 이어 1885년 우수아이아는 티에라델푸에고의 수도가 되었다. 1880년대 골드러시[2]로 인해 우수아이아의 인구는 늘어나 1893년이 되면 인구는 149명이었고 성비는 3.13 : 1에 달했다! 이후 이 지역은 태즈메이니아를 모델로 개발되었으며 잘도 이런 미치광이 모델을![3] 1911년이 되면 원주민이 거의 사라졌고, 1914년 인구는 1,568명까지 늘어났다. 한편 변방답게 감옥이 여기에 세워지기도 했다.[4]
오늘날(2010년) 인구는 5만 6천명 정도에 면적은 2,500제곱킬로미터.
우수아이아 일대는 겨울평균기온 1℃, 여름평균기온 10℃로 아이슬란드와 비슷한 기후[5]를 띠고 있다. 헌데 원주민인 야간 족들은 옷을 거의 입지 않았다? 이 지역의 주산업은 어업이며, 관광업과 목양도 발달했으며 석유와 천연 가스도 채굴된다.
한편 아르헨티나 최초의 동성 결혼이 여기서 일어났다.
미국 알래스카에서 시작한 팬 아메리칸 하이웨이의 종착지이기도 하다. 칠레의 발파라이소(Valparaiso)에서 분기한 노선이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지나 이곳까지 다다른다.
탑기어가 여기서 자동차 축구를 하려다가 시위대에 막혀서 돌을 맞으면서 쫓겨났다. 자세한 것은 H982 FKL 사건 파타고니아 스페셜 (시즌 22)참조.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는 보급항으로 구현되어 있다.- ↑ 다만 세계 최남단 마을은 칠레의 인구 2,000여 명의 푸에르토 윌리엄스(Puerto Williams)이다. 또한 우수아이아보다 약간 북쪽에 있는 도시인 푼타아레나스(Punta Arenas;인구 약 127,000명)도 최남단 도시로 불리기도 한다.
- ↑ 다만 금이 없었다(...)
- ↑ 태즈메이니아 원주민은 지금 단 한 명도 남아 있지 않다.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다만 여긴 태즈메이니아와 달리 원주민이 전멸당하진 않았다.
- ↑ 그 당시 세워졌던 감옥은 이제는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입장료가 있으나 몇 시간 내 무료 재입장이 가능하므로 참고.
- ↑ 온대기후로 분류되는데 약간 추운 편인 기후이다. 온대기후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