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보다 우월한 존재가 되는 것은 고귀한 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고귀한 것은 예전의 당신보다 더 우월해지는 것이다."- 아메리카 인디언 격언
1 개요
극단주의, 보상심리와 더불어 인간의 가장 위험한 사고방식 중 하나
특정 대상에 대하여 자신이 더욱더 뛰어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며 만족을 얻으려는 본능적인 의지. 인간대 인간이 아니라 인간대 동물, 인간대 무생물, 심지어는 국가대 국가의 경쟁에서도 드러난다.
인간에게 있어서 어떠한 것을 '이긴다' 라는 것은 근본적으로 보자면 사냥감에게 이겨 먹이를 차지한 동물의 안도감과 같은 것으로, 자신의 의식주를 해결하였다는 것에 대한 안도감이 해당 생물에게 커다란 만족감을 주는 것에서 비롯된다.
여기서 비롯된 것이 자신이 노려왔던 사냥감이 괴로워 하는 것을 보며 성취감 및 안도감을 느끼는 사고방식과, 반대로 자신보다 더욱더 강한 무언가에게 고개를 숙이고 따르며 안도감을 느끼고자 하는 사고방식이다.
하지만, 인간이 이러한 동물적인 본능의 충족만을 위하여 살아갈 경우 기껏 이루어낸 인간들의 사회가 엉망이 되고 동물과 똑같은 형태를 이루게 될 것을 미리 알아낸 선각자들에 의해 법과 질서라는 것이 만들어졌는데 긍정적으로 보아 속박당하길 싫어하는 인간들은 억압된 그 본능을 폭발시켜 부당한 법과 질서에 투쟁하여 승리하는 역사가 있었던가 하면, 그야말로 동물적인 욕구를 폭발시켜 다른 생물을 억누르고 지배하고 이득을 얻기위해 우월의식을 표출해왔던 부정적인 역사 역시 존재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부류와는 반대로 법과 질서를 바라는 무리 역시 있어왔으니, 인간사는 가히 이 부류들의 싸움으로 유지되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에는 법과 질서가 모두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린 인터넷 공간에서 오프라인의 스트레스를 풀고자 하는 찌질이들이 어떻게든 남에게 이기고자 발악하며 상대방에게 이기려들고 상대방의 반응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한 뒤 히히덕 거리는 모습을 두고 열폭이라 하는데, 이러한 열폭역시 우월의식의 발현이라 볼 수 있다. 우월감은 최악의 열등감이고, 열등감은 최악의 우월감이다
일례로 리그베다 위키는 청위병을 강제로 동원하고 위키러에게 열정페이를 요구하며 착취하는 등 온갖 병크를 일삼으며 자신들이 위키의 사관이네 뭐네 하면서 망상하다가 끝내 청동(인물)이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를 저질르려다가 모두 발각되고 폭망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