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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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ルトラマンレジェンド

1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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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장: 50m
  • 체중: 5,0000t
  • 비행속도: 마하35
  • 주행속도: 마하12
  • 수중속도: 마하9
  • 잠지속도: 마하9
  • 점프력: 4,000m
  • 악력: 20,0000t

울트라맨 코스모스의 극장판인 「울트라맨 코스모스VS울트라맨 저스티스 THE FINAL BATTLE」에 등장하는 울트라맨. 성우는 이나다 테츠.

우주의 커다란 2개의 힘(울트라맨 코스모스울트라맨 저스티스)이 합체한 울트라맨. 갸시 성인의 전승에서는 우주의 신으로 되어있다.

2 기술

2.1 스파크 레전드

몸을 회전시켜서 전신의 에너지를 단번에 방출하는 우주최강의 궁극기술.[1] 현재 확인된 레전드의 기술 중 거의 유일한 공격기술이다. 에너지를 구체형태로 뭉쳐서 적에게 발사하는 버전도 있다고 한다.

2.2 오로라 파워

상대의 공격을 흡수해서 증폭, 그 파워를 이용해 역으로 공격을 되밀어내 버리는 경악의 파워.

2.3 레전드 프로텍트(본편 미사용)

체내의 에너지로 벽을 만들어 모든 공격을 막는 절대 방어.

2.4 레전드 세이션(본편 미사용)

중력이 있는 공간에서도 몸을 공중에서 정지할 수 있는 공중 부유 능력.

2.5 레전드 클리어(본편 미사용)

장애물의 저편을 투시하는 능력.

2.6 레전드 히어리스(본편 미사용)

작은 소리도 알아들을 수 있는 능력.

2.7 레전드 시프트(본편 미사용)

울트라 염력을 이용해 구사하는 순간이동.

2.8 레전드 록스(본편 미사용)

비행능력이 있는 적을 공중 정지시킨다.

2.9 레전드 프랙티스(본편 미사용)

투명한 적이나 환영으로 보이는 적을 실체화시킨다.

2.10 레전드 키네시스(본편 미사용)

울트라 염력으로 물체를 공중 이동시킨다. 본편에서는 미사용이었지만 대괴수 배틀 RR에서 필살기로 구현화되었으며, 적을 들어올려 지면에 내던지는 기술로 묘사된다.

2.11 시간이동능력(명칭 불명/본편 미사용)

시간을 초월해 과거나 미래에 가는 능력.

2.12 레전드 버스트

대괴수 배틀 RR에서 추가된 기술. 레전드 키네시스로 적을 공중에 들어 올린 후, 스파크 레전드를 발동해 적을 단숨에 분쇄해 버린다.

3 울트라맨 코스모스vs울트라맨 저스티스 The Final B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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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에서 데라시온[2]의 최종병기 기가엔드라를 막으려고 나서다가 공격받고 사라진(것처럼 보인) 코스모스와 저스티스가 빛 속에서 하나로 되어서 나타나 신비한 느낌을 내면서 행성도 파괴하는 기가엔드라의 공격을 오로라 파워로 가볍게 막아 밀어내고, 우주최강의 궁극기 스파크 레전드로 단숨에 소멸시켜버리는 엄청난 위엄을 보였다.

…그걸로 싸움은 끝.

싸움이 끝나고 무엄하게도 왜 그렇게까지 인류를 구하려는지 묻는 데라시온에게 코스모스와 저스티스로 다시 분리해 "인류는 결코 어리석지 않고,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는 존재다."라는 말로 결국 데라시온을 설득해 지구에서 물러나게 한다. 마지막까지 얘기로 푸는 것이 코스모스 답지만 그래도 이건 좀…[3]

4 평가

등장도 짧고 싸움도 거의 없었지만 잠깐 동안 보여준 힘이 워낙 엄청났기 때문에 팬들의 사이에선 최강의 울트라맨의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우주의 평화를 지키는 신적인 존재라는 점에서 울트라맨 노아와도 통하는 구석이 있으며 어느 쪽이 더 강할까? 물건너에선 울트라맨 킹까지 합쳐 3대 치트 울트라맨이라고도 부른다.

천하의 노아와 최강의 울트라맨의 자리를 다투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먼치킨. 애초에 모든 공격을 막아 흡수하면서 밀어내고, 온몸에서 내보내는 힘으로 어떤 적이라도 분쇄한다는 점만 봐도….게다가 노아가 평행세계 이동능력이 있듯이 레전드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4][5]

또 데라시온이 '전설의 전사'라고 부르며 그 존재를 알고 있었던 점이나 갸시 성인의 전승에서도 나오는 점으로 미뤄보면 이 레전드야말로 코스모스와 저스티스의 참모습이 아닌지 하는 의견이 많다. 실제로 극중에서 갸시 성인인 사오르와 진이 우주의 커다란 2개의 힘이 만나면 그 빛 속에서 진정한 모습을 드러낸다고 한다.

울트라맨 파이팅 에볼루션 3에서도 히든 캐릭터로 등장하며 그야말로 개캐가 어떤 것인지 유감없이 보여준다(…). 파워, 스피드, 방어력 등 모든 면에서 차원이 다르며 특히 유일한 필살기인 스파크 레전드는 일단 발동하면 무조건 일격 필살. 흠좀무.[6]

또한 당초기획에선 울트라맨 사가에도 나오기로 했다고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였는지 무산되고, 결국 작중에선 울트라맨 코스모스만 등장하게 되었다. 하긴 나왔다간 하이퍼 젯톤이고 뭐고 순살.[7]

노아나 킹도 다시 나오는 마당에 이분만 나오지 않고 있다. 슬슬 차기작에 나오실 타이밍이긴 하다.
  1. 공식설정이다(…).
  2. 우주정의에 근거해 우주의 조화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인류를 없애려는 존재들이다.
  3. 일부 팬들은 레전드의 힘에 겁먹어 물러난 것 같다고 하기도 한다. 그도 그럴것이 코스모스와 착한 지구괴수들의 희생도 생각하지 않고 인류의 대화시도도 다 무시했으면서 레전드가 나와서 겁 한 번 주니까 후다닥 철수하니-_-;;;
  4. 천체의 움직임을 제어해 시간을 되돌리는 것까지 가능한 수준인 샤이닝 울트라맨 제로의 힘의 근원이 노아가 제로에게 준 울티메이트 이지스이며, 이러한 초절적인 힘도 노아의 힘의 일부에 지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생각하면 사실상 노아도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고 봐야한다.
  5. 분신인 코스모스가 차원이동해서 울트라맨 사가의 지구로 온것을 생각하면 레전드도 차원이동이 가능할 듯하다.
  6. 이렇게 강해서 그런지 레전드는 세이브가 안 된다. 즉 쓰고 싶으면 매번 미션을 깨서 추가시켜야 된다.
  7. 사실 농담이 아니라 울트라맨의 압도적인 힘보다는 인류와의 협동으로 세계를 구원한 울트라맨 사가의 이야기를 생각하면 밸런스 조절 문제였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