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에서 서비스했던 워페이스에 대한 비판을 정리하는 항목.
1 게임 외적
1.1 막장 운영
게임 운영이 그야말로 막장이다.
2014년 1월 22일에는 잠수함 패치를 하려다 뭘 잘못 건드린 건지 게임 버전이 안 맞는다는 이유로 장시간 접속이 불가능했던 사태도 있었고, 협동모드의 난이도를 개선하라는 요구가 생겨나는 등 전체적으로 운영이든 게임 내의 밸런스든 죄다 엉망이 되어가고 있다. 상대적으로 넥슨이 손을 대지 않아서 멀쩡했다는 운영조차도 개판이 된 상황. 오히려 넥슨은 렉이 생기면 잽싸게 서버를 닫고 임시점검을 해서 게이머들을 기다리게 할지언정 렉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선 차라리 넥슨이 손을 대는 게 나았을 지도 모른다. 2013년에는 그나마 나쁘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어째서인지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실망만 시키고 있다. 어른의 사정이 있어서 갑자기 이러는 것인지는 추가바람.
2014년 6월 19일 월드컵에 맞춘 브라질 업데이트 패치 이후로 또 뭘 잘못 건드린 건지 서버랙이 매우 심해져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했다. 소수의 렉없다는 유저가 있고, 상당수의 유저들이 버벅대는 환경에서 게임을 했다. 넥슨에서 서버 점검을 수차례 했지만 렉은 고쳐지지 않았고 유저게시판에 불만글이 상당했다. 러시아나 중국 등 다른 나라에서 서비스 중인 워페이스에서 훨씬 쾌적한 게임을 했을 정도. 이 렉은 2014년 7월 17일 브라질 패치를 내릴 때 까지 계속되었다. 이 기간동안 워페이스만 파던 올드 유저들마저도 때마침 오픈베타를 시작한 플래닛사이드 2나 그 전에 무료배포를 했던 배틀필드 3로 상당수 넘어갔고, 크라이텍 부도설과 합쳐져서 망섭분위기가 되는 바람에 신규 유저가 들어오려는 것도 기존 유저들이 말린 덕분에 주말 자유서버가 30퍼도 안차는 상황까지 보였었다. 심각한 문제가 있던 브라질 패치를 1달동안이나 롤백하지 않고 방치한 이유는 단지 브라질 패치와 함께 판매했던 브라질 스킨 총기를 환불해주기 싫어서였는지도 모른다.
1.2 빈약한 컨텐츠
판도라나 쿠데타같은 대형 업데이트를 제외하고, 매번 하는 정기 업데이트는 항상 빈약한 컨텐츠로 욕을 먹고 있다. 새로운 무기는 쿠데타 업데이트 이후 완전히 그 명맥이 끊겨버렸으며, 새로 나오는 맵들 또한 크게 재미있는 맵도 아니라 욕을 들어먹고 있다.
AVA가 왜 기존 총기의 우려먹기건 아니건, '또 색지랄이냐'같은 욕지거리를 먹어가며 새로운 총기를 계속 내는 것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총기"는 FPS에서 가장 큰 콜렉션 요소이기 때문이다. 뼈빠지게 돈을 모아 블루티켓을 벌어 Rx4 라핀을 장만했을 때의 기쁨. 그것이 워페이스에는 없다. 물론 워페이스에도 '벤더 시스템'이라는 총기 수집 시스템은 있다. 그러나 전술한 아바의 라핀과 같은, '게임머니/캐시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100% 획득 가능한' 총기가 워페이스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그러나 이후 업데이트에서 캐시로 구입할수 있는 장비류가 상점에 등장하게 되었다...역시 돈슨 또한 라핀 이외에도 여러 다른 총기가 존재하여, 각자 써보고 비교하며 '나에겐 이런 총이 더 손에 잘 맞는구나'하는 재미가 있는 아바와 달리 워페이스의 벤더 시스템은 벤더를 모두 따 버리면 거기에서 끝이다. 비교하고 싶어도 비교할 만한 다른 총기가 없다. 총이 보통 적어야지... 게다가 벤더에 당당히 등급을 매겨놓는 바람에 몇가지 벤더 아이템들은 존재가치가 없다 못해 걸리면 빡치는 지뢰H&KG36경기관총이라든가...K1라든가... 취급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전체 콜렉션/언락 요소 중에서 실제로 노릴 가치가 있는것은 몇개 안 된다. 세상에
온라인 FPS 게임이 욕을 잔뜩 들어가며 총기를 억지로 내놓는 이유는 간단하다. FPS에서 총기 수집을 제한해버리면 다른 즐길 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아바는 컨텐츠가 모자라서 우려먹기건 아니건 새 무기를 내놓는 게 아니다. 고인 물은 썩게 되어 있고 아무리 참신한 컨텐츠도 오랫동안 하면 질리게 마련이고 그래서 아바가 새로운 총을 많이 내놓는 거고 우려먹기로라도 새로운 총을 내놓는 것이다.
밀리터리 FPS 게임에서 신규 총기의 부재는 치명타나 다름 없는 것이다. 바로 위 글에도 나와 있지만 아무리 참신한 미션이 나와도 온 사방천지에 돌아다니는 건 항상 베퍼 슈벨 노바택...이러면 게임 할 맛 날 거 같은가?
이벤트도 벽에다가 총 갈겨놓은 영상을 올려놓고 무슨 총인지 맞춰보라는 이벤트를 해서 성의없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2 게임 내적
2.1 넘쳐나는 버그
엔진의 문제인지 뭐의 문제인지 버그가 넘쳐흐른다. 시체가 꿈틀대는 것은 이젠 예삿일이고,
- 대전 자유 채널에 맞는 계급의 유저인데도 채널 내에서 방에 들어갈 수가 없다
- 게임중에 뜬금없이 캐릭터 생성창으로 바뀌고 이후 튕긴 일도 있었다.
- 때때로 아군 사망자의 시체가 안보인다. 사망자 표시만 있는 경우도 있고, 사망자 표시조차 안보이는 경우도 있다.
- 근처로 수류탄 위험 표시가 분명 떴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서로 맞쏴서 서로 맞췄고 서로 죽어야 하는데 나만 죽고 상대는 안 죽거나 상대는 죽었는데 나는 멀쩡하다(일명 무뎀).이건 현재 스팀서비스 버전에서도 일어나는 일이다.[1]
- 대전 중에 자기총에 맞아서 사망하는 일도 발생. 도탄 시스템?
파이로 같은 걸 끼얹나 - 대공포호위 미션에서 대공포가 움직이지않아 아무도 클리어하지 못한다
- 무기 교체 시 실드가이에게 넘어지게 되었거나의 몇몇 상황에서 손에 들고있던 장비로 고정이 된다. 공격도 되고 탄창 교환도 정상적으로 되지만 다른 무기로 교체를 할 수 없다. 이걸 무기렉이라고 하는데 다시 실드가이에게 넘어지던지 새로 리스폰을 해야만 렉이 풀린다.
- 파벨라 카모프 격추 미션에서 카모프(헬기)가 멀리서 싸우러 오질 않는다
- 파벨라 카모프 격추 미션에서 카모프가 무슨 연유로 미사일이 넘쳐나는지 유저들에게 쉴새없이 미사일 세례를 하면서 폭격을 퍼붓는다.
- 코소보 기동타격 미션에서 가만히 있어도 뒤로 밀려서 보트 뒷편에 처박힌다. 이 때 앞점프 이외의 방법으로는 복귀가 불가능하고 계속 뒤에 끼여있다가는 결국 보트 뒤로 빠져서 낙오하게 된다.
- 파벨라 호송대 미션에서 호송해야 할 트럭의 시동이 걸리지 않아 아무도 클리어 할 수 없었다
- 아프간 기동타격 미션같은 경우 다들 트럭에 탔는데 어떠한 요인으로 인해 혼자 낙오되어서 따라가는 경우도 존재한다.
- 엘리베이터가 있는 미션에서도 버그가 잦다. 중국이나 타워 미션에서 모두 엘리베이터에 타지 않았음에도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경우도 있고,아니면 잘 작동하던 엘리베이터 밑바닥이 뚫려서 캐릭터가 밑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 2014년 4월 14일 인스턴트 리스폰 시스템 도입 이후, 챕터가 끝나고 모두 헬기에 타서 이륙을 하려는 때에 새 유저가 방에 들어와서 리스폰되면 가던 헬기가 멈춘다. 새로 들어온 유저가 나가서 게임이 진행이 되면 다행이고, 새로 들어온 유저가 나가도 게임이 헬기에서 멈춘채로 풀리지 않아서 강종 혹은 탈주해야 하는 일도 빈번하다.
- 아프리카 카모프 격추 미션에서 가끔 헬리콥터 동체가 사라지고 로터만 날아다닌다. 그러면서 잘만 폭격하고 다닌다. 강제종료 또는 전 팀원 자살 말고는 답이 없다.
2.2 벤더 시스템과 양민학살
사실 어떠한 게임이건 양민학살이란 것은 필연적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다. 유저가 점점 모이다 보면 필연적으로 고수와 초보의 틀은 갈라지게 되어 있고 그 결과에 따라 자연스럽게 초보가 고수에게 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만드는 것이 서버간 계급 구분인데, 워페이스는 이 계급 구분을 부실하게 했다. 초보서버를 졸업한 사람은 자유 서버로 바로 이동하게 되는데, 문제는 이 자유 서버에는 그냥 고수만 있는 게 아닌 랭킹 1~100위를 넘나드는 패왕들이 득시글하다는 것.
여기에 벤더 시스템도 대전 밸런스 붕괴를 가져온다. 괜찮은 성능의 총기와 장비들은 희귀 벤더에 위치해 있어 신규 유저 및 복귀 유저들은 이런 아이템을 언락할 때 까지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신규 유저에 비해서 게임을 오래해온 유저들이 오히려 더 좋은 성능의 총기, 방어구, 장비를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숙련된 유저들이 더 좋은 장비로 뉴비들을 학살하는 경우가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쿠데타 패치 전에는 운영측에서 희귀 벤더의 아이템에 수리비를 엄청나게 때려 밸런스 조절을 했는데 이것도 말이 많았다. 신규 유저는 겨우 비싼 총기를 사봤자 수리비 때문에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하기 때문. 그리고 그 폭발적인 수리비 효과는 아주 뛰어났기에, 50만 게임머니를 들고 있던 유저도 한순간에 1~3만 정도로 가난해졌다. 어쨌거나 이 엄청난 수리비 문제는 쿠데타 업데이트로 총기 밸런스를 글로벌 버전과 같게 변경하면서 해결했다.
쿠데타 패치로 나아지나 싶었던 총기 밸런스는 삭제한 총기를 무료로 반년 지급 해주는 병크를 저지르는 바람에 완전히 박살이 나버렸다.[2] 결국 정으로 남아있다가 쿠데타 패치에 모든 기대를 걸었던 대다수의 유저들도 게임을 접어버렸다. 무엇보다 쿠데타 패치 이 후 몇달도 못가서 활발하게 이루어지던 워페이스 문서 편집이 뚝하고 끊겼다.
어쨌거나 쿠데타 패치 이후 VEPR-12를 제외한 모든 무기의 가격이 8000원을 넘지 않게 조정되었고, 대신 장비를 여는데 필요한 벤더 포인트를 엄청나게 높였다. 결국 장비를 언락하는데 필요한 벤더 포인트가 다시 상향된 탓에 라이트 유저와 올드 유저 간의 장비 격차는 계속되고 있다.
이런 격차때문에 다른 FPS 게임에선 찾기힘든 독특한 설정의 방이 많은데 너무 과해서 토론게시판에도 올라온 적이 있다. 바로 노 크라운, 노 스킨, 중위 이하방, 기본 무기전 등이 있는데 노 크라운, 노 스킨 방은 정말 많이 찾을 수 있다. 크라운 무기는 너무 강력하다는게 문제. 하지만 크라운은 협동모드로 공정하게 얻을 수 있는 재화이기 때문에 금지에 반발하는 유저도 많다. 스킨은 크라운 장비를 가릴 수 있기 때문에 금지되었다.
2.3 절대 부족한 유저 수
오픈했을 당시부터 워페이스의 유저 수는 계속해서 하향세를 타고 있는데, 게임 홍보가 부족한 탓도 있지만[3] 위에 서술된 막장 운영도 신규 유저의 유입이 거의 없다시피한 현 상황에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게다가 쿠데타 패치 이후에는 기존에 있던 올드 유저들까지도 빠져나가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게임 운영진들은 강건너 불구경하듯 어떤 대책도 내놓지 않고 방관만 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주말에조차 초보 채널, 자유 채널을 다 합쳐도 유저 수가 채널 하나를 못 채우는 실정이다. 운영을 엉망으로 해서 망한 게임이 한둘이 아니다.
3 현황
오픈 초기부터 꾸준히 지적되어 왔던 온갖 수많은 버그들은 유저들의 건의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다 고쳐지지 않은 상태고, 신규 유저의 유치 실패와 거듭되는 발패치 등 병맛 넘치는 막장 운영에 진절머리가 난 올드 유저들마저 상당수가 게임을 떠나버리는 바람에 유저수가 너무 많이 줄어들었다.
워페이스가 이렇게 된 것은 전적으로 게임 운영의 문제였다. 운영진이 유저들의 건의에 귀를 기울여 게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했다면 워페이스의 인기가 이렇게까지 추락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운영진은 유저들이 어떤 건의를 하든 매크로 답변만으로 시종일관 나 몰라라 태도를 유지했으며, 이러한 비판을 담은 게시글에 대해서는 무조건 삭제 조치만을 반복했다. 심지어 기본적으로 해야 할 정기 점검조차 한 달 동안이나 이루어지지 않아 엄청난 서버렉으로 인해 게임 이용 자체가 불가능한 적도 있었다. 이러니 유저들이 게임에 정나미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지사.
복귀하는 이용자에게 10만 원 상당의 캐시 아이템을 준다는 행사를 2014년 7월 31일부터 2014년 8월 24일까지 하고 있다. 워페이스도 미워도 다시 한번 행사를 하는 눈물나는 상황이다. 워페이스, 개인 유저에게 무료로 서비스!.
정말 아이러니한 점은 운영진이 초창기부터 내세웠던, 캐시템이 없이 무과금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워페이스가 망했다는 것. 물론 넥슨 특유의 단점인 밸붕 캐시템은 내서는 안 되는 일이었지만, 부활코인이나 부스터, 스킨 등 게임과 하등 상관없는 치장물자형 아이템 등은 현찰로 팔아도 문제가 없는데 이를 안 팔고 서비스를 강행했고 그 결과는...시간이 부족해서 돈으로 대신 해결하는 돈 많은 유저들이 돈을 쓸 데가 없어서 게임을 접음->돈이 안 벌리니 서버유지비가 충당되지 않음->돈이 없지만 시간은 많은 무과금 유저들도 서버유지가 불가능해져 같이 피해봄->그럼에도 개발사는 무과금 정책을 고집->1로 돌아가서 반복의 수순.
뒤늦게나마 이 문제점을 알아채고 서버유지비를 충당하기 위해 캐시템을 내놨는데, 문제는 캐시템을 내놓는답시고 출시한 게 하필이면 밸런스 붕괴를 유도하는 현금 랜덤박스 무기였다. 사실 이 랜덤박스 확률이 악랄하기 짝이 없다 할지라도 여러 개 사면 가격을 깎아주기도 하니 나쁠 건 없고, 뽑는 데 성공해서 무제한이 나온다면 그대로 거기서 랜덤박스를 그만두고 그 무기로 계속 플레이할 수 있는데, 문제는 이 무기가 기간제였다. 그렇다. 뽑아놔도 거기서 끝이 아니라 기간 연장을 위해 언젠가는 또 뽑아야 했다. 거기에다가 상점에 나온 다른 총기도 모조리 기간제. 무제한 그딴 거 없었고 언젠가 또 현질을 해야 했다.
사실, 워페이스는 딱 1년동안만 무료화를 하겠다고 했지, 평생 무료로 하겠다는 말은 안했다. 워페이스가 섭종하는 그 날까지 무료로 서비스하겠다고 한 적은 전혀 없다. 근데 이미 많은 유저들은 이 점에 대해 간과했다. 약속했던 대로 무료화 기간이 끝나서 캐시템을 내놓은 것 뿐이다. 그런데 처음부터 과금할 생각이 없는 무과금으로 유저들은 '무료로 하겠다면서 왜 캐시템을 내놓냐'라고 하고 있고, 과금할 의향이 있는 유저들은 '내놓으랄 땐 그렇게 안 내놓더니 유저 다 떠나가고 나서 그제사 내놓는다'라고 하면서 서로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는 상황. 이 점에 대해선 운영진이 다소 억울할 수가 있다.
개념없는 운영진의 병크로 인해 망한 것 중에서도 꽤 특이한 사례인데, 보통은 무과금으로 해서 서버를 유지할 돈이 없어서 망하거나 과도한 현질유도로 유저가 안 해서 망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 워페이스는 둘 다 해냈다우와 정말 데단해. 초반부터 중반까진 무과금으로 인한 적자 병크+후반엔 심각한 과금유도에 의한 병크의 결과는...멸망. 무과금 시절엔 돈이 많아 게임에 하는 현질 따위는 얼마가 들어가건 해줄 수 있는 부자 유저들을 못 잡았고 과금을 시작하면서 터뜨린 병크로 인해 무과금이랍시고 좋아하던 무과금 유저들도 못 잡았다. 물론 과금을 시작해서 부자 유저들을 잡았다면 그걸로라도 서비스가 유지되었겠으나 부자 유저들도 카스 온라인 저리가라 할 정도의 현금유도에 학을 떼고 다같이 게임을 접었다.[4]
결국 지금의 워페이스는 정말로 하는 사람만 하는 그런 마이너한 게임이 되어버렸고, 결국 2014년 11월 27일 게임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그리고 외국 서버에 갑자기 한국인들이 많이 유입되서 핵(예를 들자면 벽 관통, 소총으로 멀리서 스나이퍼처럼 1번에 해드샷을 하는 조준 핵 등)유저가 늘었는데도 보안패치를 하지 않는다.
4 외부 링크
- ↑ 이러한것은 카운터 스트라이크에서도 종종 일어나는 일로 자신이나 상대방이 동시에 총을 쏘았을때 강력한 데미지를 가진 총을 가진 사람이 사살할때 대미지가 낮은 총은 그 순간 총알이 없어지는것.
- ↑ 비싼 수리비 때문에 구입만 해두고 자주 쓰지 못하던 총을 수리비 걱정없이 반년 동안이나 마음껏 쓸 수 있게 되었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처음에는 푸른거탑 광고를 했으나, 후반에는 그런 거 없다.
- ↑ 전술했듯 뽑아놔도 거기서 끝이 아니라 기간 연장을 위해서 또 현질을 해야 한다. 카스 온라인도 개편을 하면서 무기를 설계도형태로 파는 바람에 현질유도 끝판왕이라고 욕을 엄청 먹었지만 최소한 무제한을 만들어두면 서비스 종료까지 쓸 수 있고 비록 랜덤박스 무기는 현질이 엄청 필요하긴 해도 뽑는 데 성공하면 무제한을 그냥 퍼다주는데 워페이스는 그렇지도 못했다. 뽑는 데 들어가는 돈은 카스 온라인보다 더 많이 들어가는 주제에 한 번 뽑아놔도 언젠가 또다시 뽑아야 한다. 이건 상점 무기도 똑같아서 그래도 3년채우면 무제한 무기가 되는 카스 온라인과 달리 10년이건 100년이건 언젠가는 또 현질을 해야 한다. 한 가지 웃긴 건, 외국 워페이스는 랜덤박스 무기도 카스 온라인처럼 한번 뽑으면 무제한이라 평생 쓸 수 있다. 결론은 한국 서버만의 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