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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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px 부산광역시의 지역 구분
원도심동래서면서부산동부산
부산광역시의 원도심은 중구영도구, 동구서구 등 부산 남부 역사적으로 부산부였던 지역을 통틀어 부를 때 사용된다. 현대적 도시로서의 부산이 처음 번성했던[1] 부산항 인근 지역에 해당한다. '옛 구(舊)' 자를 써서 구도심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는 과거에는 이 지역(특히 중구)이 부산 전체의 확고한 도심이었으나 시가지가 확장되면서 서면, 연산동 등 새로운 상권의 대두로 몰락한 과거의 도심이라는 뉘앙스가 강하다.
좀 더 늦게 부산부에 편입된 사하구 지역의 경우 제외시키고 서부산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1. 근현대 이전 부산 지역의 중심지는 지금의 동래구 일대였다. 동래는 정체된 상태로 존재하다가 남쪽에서 시작한 부산 시가지의 확장으로 비로소 부산의 변두리로 편입되는 과정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