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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 원도심은
중구와
영도구,
동구와
서구 등 부산 남부
역사적으로 부산부였던 지역을 통틀어 부를 때 사용된다. 현대적 도시로서의 부산이 처음 번성했던
[1] 부산항 인근 지역에 해당한다. '옛 구(舊)' 자를 써서 구도심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는 과거에는 이 지역(특히 중구)이 부산 전체의 확고한 도심이었으나 시가지가 확장되면서
서면, 연산동 등 새로운 상권의 대두로 몰락한 과거의 도심이라는 뉘앙스가 강하다.
좀 더 늦게 부산부에 편입된 사하구 지역의 경우 제외시키고
서부산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 ↑ 근현대 이전 부산 지역의 중심지는 지금의 동래구 일대였다. 동래는 정체된 상태로 존재하다가 남쪽에서 시작한 부산 시가지의 확장으로 비로소 부산의 변두리로 편입되는 과정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