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스테이지 셀렉트

1 개요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액션 스테이지나 존/액트의 선택 방식에 대한 것. 영미권에서는 이러한 것을 레벨 셀렉트, 존 셀렉트, 스테이지 셀렉트, 허브 월드(Hub World) 등으로 부른다. 반드시 하나의 방식만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며, 여러 방식을 동시에 채택한 작품도 있다.

게임에 따라 일반 액트/액션 스테이지만 고를 수 있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보스전은 물론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 작품도 있다.

2 메뉴 형식

가장 먼저 도입된 방식. 주로 스테이지 이름과 컷인을 보여주며 메뉴를 통해 스테이지 및 액트를 선택하여 입장하는 방식이다.

아래 작품들에서 이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위의 두 작품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첫번째 부터 순차적으로 플레이하게 되지만, 특정 상황에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는 것으로 레벨 셀렉트 메뉴를 열 수 있다. 또한 레벨 셀렉트 메뉴와 함께 묶여있는 '사운드 테스트'를 이용하면 기타 숨겨진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
별다른 커맨드 없이 메뉴 형식의 스테이지 셀렉트를 이용할 수 있는 작품은 소닉 3가 최초로, 엔딩을 본 세이브 파일이라면 위 화면에서 입장하고 싶은 존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전작들과 유사하게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사운드 테스트 화면을 열 수 있으며 이를 통한 레벨 셀렉트도 가능하다.
특정한 커맨드를 넣어야 레벨 셀렉트가 가능했던 원작과는 달리 '타임 어택' 모드에서 한 번 클리어했던 존을 다시 플레이 할 수 있다.
'어드벤처' 모드에서 한 번 클리어한 액션 스테이지나 미니게임은 '트라이얼' 모드에서 자유롭게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 클리어한 스테이지는 스페셜 스테이지를 제외하면 '챌린지' 모드에서 자유롭게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스테이지에서는 스토리 모드에서 주어진 미션과는 별도의 '엑스트라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 클리어한 스테이지는 '셀렉트 모드'에서 자유롭게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 한 번 클리어한 스테이지는 트라이얼 메뉴에서 자유롭게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이 때는 스토리 모드와 달리 액트의 난이도도 선택이 가능하다.

3 어드벤처 필드 / 타운 스테이지

2세대 작품부터 도입하였다. '어드벤처 필드'라고 불리는 새로운 필드가 생겨 이 곳을 통해 액션 스테이지로 입장하거나 보스전에 돌입하는 방식이다. 3세대부터는 타운 스테이지라고 불린다. 지금까지 등장한 어드벤처 필드는 아래와 같다.

스테이션 스퀘어미스틱 루인에그 캐리어
솔레아나
캐슬 타운뉴 시티포레스트
위의 두 작품은 에피소드를 처음 플레이할 경우 어드벤처 필드/타운 스테이지를 통해 액션 스테이지로 진입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서던 아일랜드에서 배를 타고 스테이지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포토스마주리스파고니아
홀로스카춘난샤마르
엠파이어 시티아다바트에그맨 랜드
화이트 스페이스
묘하게 메뉴 형식와 어드벤처 필드의 중간 형태를 취하고 있다. 어드벤처 필드라곤 하나 횡스크롤 방식을 채택하였으며, 그 덕분에 모든 액션 스테이지의 입구들이 일자로 나열되어 있어서, 특정 버튼[2]을 이용하여 편하게 메뉴 형식을 통해서 스테이지 입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것도 어찌 보면 클래식 요소와 모던 요소를 병합한 것으로 볼 수 있을 듯.

4 월드 맵

지도 형태의 화면에 각 스테이지가 아이콘 형태로 표시되는 방식이다. 아래 작품들에서 이 방식을 채용하고 있으며, 일부 작품은 아이콘을 선택했을 때 액트나 미션 등을 세부적으로 고를 수 있는 메뉴 창이 뜬다.

타운 스테이지를 선택하는 곳에서만 월드맵 형식을 채택하였다.
  1. CD는 함께 이식된 콘솔판도 포함.
  2. PS3판에서는 L1 / R1, XBOX360판에서는 LB / R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