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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크래프트에서 커세어의 디스럽션 웹과 드라군을 이용한 전략.
2 실전
1.07버전 이전에 많이 사용되던 전략으로 김동수가 각종 대회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재미를 봤다. 커세어를 이용해 웹을 깔고 드라군을 이용해 공격하는 대 테란전 전 전략이다. 커세어의 웹은 아군의 공격도 (근접공격일경우.)무효화 시키기 때문에 장거리 공격을 하는 드라군을 이용한다. 당시에는 웹 지속시간이 길었기 때문에 꽤나 유용한 전술이었다.
1.08 이후 커세어의 디스럽션 웹 너프, 테란 대공망의 강화, 메카닉 테란 전략의 발전 등으로 인해서 사실상 사장된 전략으로 이후론 농담삼아 전맵을 디스럽션 웹으로 덮어 아무도 공격하지 못하게 만드는 개그전략 간디토스 취급을 받았다.
토스전 메카닉의 주체인 시즈탱크를 무효화 하는데 많이 사용된다.다만 웹은 그 위치에서 벗어나면 무효이기 때문에 벌쳐상대로는 쓰지말자. 하지만 시즈 탱크는 시즈모드에서 시즈모드 풀고 움직이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거 걸리면 죽었다고 생각하자. 150의 체력으로는 20×[1]인 드라군의 일제사격을 버틸수가 없다.
- 골리앗
탱크 마비용인 커세어를 슥슥 잡아낸다. 커세어는 그리 튼튼하지 않으니 주의하자. 커세어의 웹이 없으면 드라군은 시즈탱크로 금방 녹는다.
- 벌쳐
토스 유저들의 원수인 벌쳐도 조심하도록 하자.벌쳐는 속도로 웹이 깔린지역을 벗어나 탱크 웹이 풀릴때까지 드라군을 방해할수 있다. 잊지말자. 웹은 상대 컨트롤 불가가 아니라 웹 범위에 해당하는 구역의 공격 무효이다.
- 베슬
베슬의 EMP 는 커세어의 마나를 전부 없애버릴뿐 아니라 드라군의 보호막까지 없애버린다. 괜히 베슬이 사기유닛이 아니다.
커세어의 태크는 드라군 바로 1칸 위지만, 웹을 업그레이드 하는 플릿 비콘은 캐리어랑 태크가 같다. 이거 업글할때까지 테란이 친절하게 기다려줄리 없으니 적절한 견제와 방어를 잘 하자.
사실 테란전에는 아비터나 캐리어가 공중지원 병력으로 유용하니 왠만해선 커세어를 이용하는건 실력차가 많이 나지 않고서야 어렵다. 저그나 프로토스 전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저그전에선 커세어 리버, 커세어 다크를 쓰는게 차라리 낫지 커세어+드라군을 쓰는건 그야말로 자살행위에 가까우니 그냥 하지 않는 것이 좋다.
3 캠페인
브루드워 프로토스 캠페인3 '젤나가의 유산'에서 의도하지 않아도 커세어를 선보이며 웹을 걸고 드라군이 성큰콜로니와 스포어 콜로니를 부순다. 원래 1.07버전에는 드라군이 성큰을 제거할때가지 웹이 유지되기에 다 부술수가 있었는데 1.08버전에선 그전에 웹이 풀린다.
4 스타크래프트 2
둘 다 잘렸다(...). 지못미.
다만 공허의 유산 캠페인과 협동전의 아르타니스[2]+보라준[3] 조합일 경우 한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