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군인에게 보내는 것. 기증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기사에 의하면 옛날에는 볼펜과 볼펜꽂이와 과자류가 대세였다고 한다. 하지만 세대변화에 따라 (애초에 젊은이들이 많이 들어오는데가 군대니까) DVD 플레이어나 세탁기가 점점 늘어난다고 한다. DVD 플레이어의 경우, 전자업체들의 지나친 경쟁으로 인해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더욱 더 가능성이 있을것이다. 놀랍게도 런닝머신도 있다고...
사실 종교행사때 주는 초코파이나 로션,휴대용 전등들도 종교단체에서 주는 위문품으로 분류된다카더라
면회가면서 먹는 것을 가져다주면 정말 잘 먹는다.(…) 군대 반입 물품인 플스나 만화책,게임기,디카도 제3자가 위문품으로 기증한다면 보안성 검토만 잘 거치면 반입될거다.
단 당연하지만 본인이 자기 손으로 자대로 들고 들어가 위문품으로 받은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성립하지 않는다(...)
개인이 증정하는 것도 가능. 실제 사례로 모 제화업체 회장의 손자가 복무하던 부대(대대급)에 위문품으로서 부대원 전원에게 돌아갈 규모의 사제 축구화(!)가 들어온 것을 목격한 사례도 있다. 다만 일반적인 경우는 분배/운영시의 형평성이나 군의 체면 문제등 여러 이유로 부대측에서 거절할 가능성이 높다. 즉 친구네 생활관 넣어 준다고 플스 한 두개 들고가서 위문품 주러왔다고 하는 건 빠꾸먹는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