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이 세상 끝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소녀 ~Y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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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ユーノ

이 세상 끝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소녀 ~YU-NO~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야마 키미코.(SS판과 OVA판 동일)[1], 오자와 아리(리메이크판)

이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 이세계편의 주인공이다. 초반에 등장하지만 아리마 타쿠야에게 발견되고 이야기를 하는 것은 후반에 이루어진다. 하지만 무녀의식에 바쳐진 후에는 세뇌되어 타쿠야를 알아보지 못한다. 나중에 세뇌가 풀리지만 사상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 그란티아와 싱크로하는 의식에 몸을 바친다.

여담이지만 일본의 어느 덕후는 이 게임을 해보고 너무 감명을 받은 나머지 친딸의 이름을 유노라고 지었다 카더라. 부인이 나중에 딸의 이름이 에로게 히로인의 이름인줄 알고 남편을 닥달했다고 하는데, 게임의 내용까지 알면 이혼했을지도 모른다.(...)

2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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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체는 아리마 타쿠야세레스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이름은 "You Know?"에서 유래되었고 타쿠야가 지었다. 문제는 나중에 의식을 위한 검열삭제를 할 때 친아버지 타쿠야와 근친상간을 한다는 점이다(...)

개량되어 짧은 유년기를 보내고 바로 성인의 몸으로 성장하는 인류인 점을 적극 활용해, 네 살에는 벌써 사춘기 소녀의 키가 되며, 이미 이 시기에 어머니의 자리를 노리고 어머니와 진심으로 경쟁하겠다고 어머니에게 공언했다고 한다.
이 시기 타쿠야와 사막을 건너와 수도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붙잡혀 타쿠야와 생이별하게 되고, 무녀의 혈육이라는 이유로 무녀가 되어 의식을 치르기 위해 인간으로서의 기능 일부를 막는다.

그녀가 무녀가 되기 위헤 억제한 건 마음이라, 몇 개월 뒤 타쿠야와 재회했을 때 아버지를 알아보지 못하고 반란 분자라며 손수 타쿠야를 그 자리에서 처형하려고 한다.문제는 4살에서 몇 개월이 지나 5살이 채 안된 이 시점에 역변을 해 성인 여성이 되어 있었다.당연히 타쿠야도 딸을 못알아보고, 가슴 쳐다보고 엉덩이 쳐다보고 두근거릴거 다 두근댄 다음에 자기 딸이란 걸 알게 된다.

자기 딸인 걸 알게 된 타쿠야의 기지로 인해 기억을 되찾는다.기억을 되찾고 멸망할 세계를 구하기 위해 죽음을 무릅써야 하는 자신의 위치를 적극 활용, 즉시 아버지에게 어택해서 검열삭제를 하는데 성공.

타쿠야와 함께 류조지 코조를 물리치고 데라 그란티아의 의식에 접속을 해, 지구데라 그란트의 사상충돌을 통한 두 병렬세계의 완전소멸을 회피하게 된다.
데라 그란트는 원래의 인과율대로 8000년 전의 지구에 물리적으로 충돌을 하게 되고, 다시 현대의 병렬 세계에서 타쿠야와 유노는 해후하게 된다.
이후에는 "모든 사건의 근원"에서 브린다의 나무를 상징하는 것 같은 나무의 성장을 관찰하며 살아가게 된다.

참고로 마음을 봉인한 걸 해제했고 마지막까지 타쿠야와 작별하며 울부짖는데 어떻게 금새 데라 그란티아의 의식에 접속을 하는데 성공을 했는지는 알 수 없다.
미리 말을 봉인하고 4년간 산 세레스가 불쌍해지는 설정구멍
OVA판에서는 마찬가지의 설정이지만 일단 끝까지 타쿠야를 알아보지 못하고 아버지가 아니라 하나의 남자로 기억하게 된다. 대신 근친상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올클리어를 하고 나면 아는 것이겠지만, 이 게임의 시작과 끝을 책임진다.
  1. 여담이지만 이 성우의 데뷔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