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 Crime. 유럽 범죄물.
1 개요
이탈리아의 폴리티시네타나 프랑스의 필름 느와르가 제일 유명하다. 그런데 폴리티시네타를 만들던 스탭들 같은 경우는 서부극이 인기를 끌던 시절에는 마카로니 웨스턴을 만들고, 전쟁물이 인기끌때는 마카로니 컴뱃물을 만들었다. 엔조 G.카스텔라리의 V2폭파작전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바스터즈의 원조가 되었다. 헐리우드의 블록버스터같은 부류와 굉장히 다른데, 헐리우드의 법칙이나 클리셰 등이 통하지 않는다. 게다가 기승전결이나 권선징악이 아니고 뭔가 이야기 구조가 이상하다. 그리고 선과 악이 모호하다. 더티 해리는 유로 크라임의 등장인물에 비하면 고지식한 사람이다(...) 고전 유로크라임 같은 경우는 당시 미국 범죄물보다 자극적이다. 미국의 심의가 유럽영화에서는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2 대표작들
- IL BOSS(IL은 이탈리아어로 정관사)
조직의 킬러가 보스의 딸과 눈이 맞았는데 다 죽인다.
조직의 돈을 들고 튄 우고 피자와 등장인물들의 살육과 선정성이 논란이 되었다. 그런데 영화보다는 영화 사운드 트랙이 더 유명하다.
프랑스령 식민지에 사는 주인공 페페는 범죄자로, 주민들의 신임이 두터워서 그들의 묵인과 협조를 통해 늘 수사망을 빠져나간다. 그러다가 운명적 사랑에 빠져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고, 결국 경찰에 붙잡힌다.
막스와 리톤은 나이가 들어서 예전같지 않자, 마지막 한탕을 생각한다. 나중에 의리를 위해 돈을 포기하지만 결국 허무한 결말이 남는다.
주인공은 치정문제로 친구의 아내를 차지하기 위해, 친구를 죽이고 자살로 위장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에 일이 꼬여만 간다. 2010년, 일본에서 리메이크한다.
7번 항목. 주인공 제프는 암살자로 완벽한 인물이지만 여자에게 흔들려서 총알이 없는 총을 들이대다가 오히려 총에 맞아 사망하게된다.
http://www.mediamob.co.kr/FDS/newBlogContent/2006/0413/cantehono/암흑가3.jpg
흉악범 코리는 탈옥해서 세 명의 동업자와 보석상을 털기로 한다. 그 과정에 우연때문에 셋은 결국 죽게된다. 초반부에 당구장에서 코리(알랭 드롱)이 당구채로 사람을 팬다음에 권총을 빼앗아서 쏘는 게 있는데, 훗날 칼리토에서 오마쥬된다. 감독인 브라이언 드 팔마는 언터쳐블에서도 전함 포템킨을 오마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