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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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나가와 준코, 한국판은 양정화.

원래 옆마을의 교사였으나 레지가 감기로 쉬게 되면서 대신 수업을 하게 된다. 겉보기에는 매우 순진무구한 여교사이지만 하레가 도시에서 돌아오면서 그의 숨겨진 이면이 드러난다(물론 하레를 제외한 학생들은 그의 본모습을 알고 있다).

평소에는 순진한 여교사지만 약간 장난을 걸다보면 폭발하여 엄청나게 난폭한 짓을 해댄다. 본인의 말로는 감정 표현이 서툴다 보니 자꾸 손이 나가게 된다고 하지만 이를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 성격 때문에 남자도 사귀지 못한다고 고민하다가 하레로부터 위로를 받고 겨우 회복하게 된다. 문제는 이때 하레를 점찍어버렸다는 것이지만(...)

하레를 스토킹하다가 최근에는 토포스테로 그 타겟을 옮겼다. 웨다와 백합 전선을 만드려는 듯 하다가 단념한다. 참고로 이 만화에서 유일하게 웨다를 충격먹게 한 인물. 크라이브를 보고는 냅다 걷어 차버리는 것을 보면 바람둥이를 싫어하는 모양이다. 결국 최종적으로는 토포스테가 희생양(...)이 되어버렸다.

구우에게 먹힌 적이 있다. 토모요와 술도 마시며 친하게 지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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