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수상 내역

연예인 유재석의 수상목록 및 관련 위엄 이야기
흔한 수상 내역

1 수상 내역

  • 1991 KBS 대학개그제 장려상
  • 2000 MBC 연기대상 MC 부문 특별상 -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
  • 2002 KBS 방송진행상 - 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
  • 2003 MBC 연예대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 - 느낌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 2003 KBS 연예대상 TV 진행 부문 최우수상 - 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 해피투게더.
  • 2004 SBS 연기대상[1] TV MC부문 특별상
  • 2005 KBS 연예대상 대상 - 해피투게더 프렌즈.대상 레전드의 시작
  • 2006 MBC 연예대상 대상 - 무한도전, 놀러와.
  • 2006 제42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예능상
  • 2006 제18회 한국 방송 프로듀서 상 TV 진행자상
  • 2007 MBC 연예대상 대상 - 무한도전 팀 자격으로 이순재와 공동수상.
  • 2008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에어로빅 동호인 일반부 6인조 2위
  • 2008 Mnet 20's choice 버라이어티 스타 부문
  • 2008 SBS 연예대상 대상 - 패밀리가 떴다.
  • 2009 제21회 한국 방송 프로듀서 상 TV 진행자 부문 출연자상
  • 2009 MBC 연예대상 PD상 - 무한도전 팀 자격으로 수상.
  • 2009 MBC 연예대상 대상 - 무한도전, 놀러와.
  • 2009 SBS 연예대상 대상 - 패밀리가 떴다, 이효리와 공동수상.
  • 2010 MBC 연예대상 대상 - 무한도전, 놀러와.
  • 2010 SBS 연예대상 창사 20주년 10대 스타상
  • 2011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 - 무한도전, 놀러와.
  • 2011 SBS 연예대상 대상 - 런닝맨
  • 2012 MBC 연예대상 PD상 - 무한도전, 놀러와.
  • 2012 SBS 연예대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인기상 - 런닝맨
  • 2012 SBS 연예대상 대상 - 런닝맨
  • 2013 제4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2]
  • 2013 SBS 연예대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상 - 런닝맨
  • 2014 KBS 연예대상 대상 - 해피투게더 3, 나는 남자다[3]
  • 2014 MBC 연예대상 대상 - 무한도전
  • 2014 SBS 연예대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상 - 런닝맨
  • 2015 제42회 한국방송대상 대상 - 무한도전
  • 2015 SBS 연예대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상 - 런닝맨
  • 2015 SBS 연예대상 대상 - 런닝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김병만과 공동수상.
  • 2016 InStyle 스타 아이콘 예능인 남자 부문

1.1 대상수상경력

대상수상경력
연도KBS 연예대상MBC 방송연예대상SBS 연예대상백상예술대상
2005년해피투게더 프렌즈---
2006년-무한도전, 놀러와--
2007년-무한도전, 놀러와--
2008년--패밀리가 떴다-
2009년-무한도전, 놀러와패밀리가 떴다-
2010년-무한도전, 놀러와--
2011년--런닝맨-
2012년--런닝맨-
2013년---제49회 TV부문 대상[4]
2014년해피투게더 3, 나는 남자다무한도전--
2015년--런닝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역대 최다 대상 수상자로 11년 연속, 13회 수상 타이틀 기록, 더블 크라운 2회 기록. (2008년, 2014년)

2 관련 이야기

2010년 MBC 연예대상 수상으로 방송사 연예대상 타이틀을 7개나 가지게 되면서 10년 선배인 이경규[5]와 타이 기록을 세웠다. 물론 방송 3사를 마음대로 넘나드는 지금과 타 방송국 이름조차 마음대로 입에 담을 수 없었던 시대를 단순비교를 할 수는 없다. 실제로 이경규가 탄 대상 중 6개는 MBC에서만 탔던 것. 사실 그렇게 생각하면 그의 압도적인 커리어와 인지도를 생각할 때 7개는 오히려 적은 편이라고도 할 수 있다.(그나마 2개는 공동수상)

심지어 2011년에는 KBS에서는 당초에 후보에도 안 올렸던 1박 2일 팀에다가 뜬금없이 대상을 퍼주는 병크를 저질렀고 그 누가 봐도 수상이 확실했던 MBC에서는 아예 대상을 개인이 아닌 프로그램에 주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바꿔서 나가수에 대상을 떠먹여주는 바람에 대상 대신 최우수상을 받았다(…). 누가 봐도 평소에 무한도전을 밉상으로 생각했던 MBC 사장 김재철이 내릴 법한 지시였지만[6] 오히려 시상자로 나온 김재철은 수상자 명단을 보고 "정말 의외네요."라는 개드립을 치는 바람에 더 까이고 있다.[7] 앞선 KBS와 MBC의 병크를 본 SBS는 혼자서 회심의 미소를 짓고…….

평소에 공식석상에서 말조심하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사람이지만 2011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받고 난 후 소감 마지막에 "내년에는 방통위도 웃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하여 방통위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그 동안 드러내진 못 했지만 얼마나 고민하고 있었는지를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겠다.

2011년 마지막 연예대상인 SBS 연예대상을 수상함으로써 8개 연예대상 수상으로 최다 연예대상 수상이라는 전대미문의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대상 수상 소감을 말할 때 올해 초반 런닝맨이 힘들었다는 점을 언급, 제작진과 출연진, 그리고 지금은 하차한 송중기리지에게까지 고맙다고 말했으며 잠정 은퇴 후 칩거중이었던 강호동까지 언급하면서 그의 배려심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 시간이 좀 남아서 그의 아내인 나경은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듬해인 2012년 역시 SBS에서 연예대상을 수상, 9개 연예대상 수상으로 최고기록을 다시 한 번 갱신해버렸다. 연속 기록으로는 2005년부터 8년 연속 대상이다.[8] 이쯤되면 진짜로 적수를 찾아볼 수가 없을 정도. 게다가 이 수상 경력과 그의 행보를 비교해보면 과대평가는 절대 아니라 도리어 과소평가받았다는 느낌이 든다. 수상소감에서 "강호동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에 기뻤다."라며 다시 한 번 강호동과의 친분을 드러냈으며, 이외에도 "염치없이 대상을 받아버렸다."와 같은 겸손한 멘트로 또 다시 지켜보는 대중들의 호감을 자아냈다.

매년 대상을 수상하고 있지만 KBS에서는 2005년 이후로 상복이 없다. KBS에서 해피투게더 시즌3 하나 하고 있는데 해투가 예전같은 인기를 얻지 못하고 평타만 치고 있기 때문. 해투에서 2013년 대상후보에 유재석과 김준호가 올랐다는 얘기를 하면서, 유재석에게 대상 욕심나지 않느냐고 하자 "제가 염치가 있지……." 라고 말해서 웃음을 주기도 했다.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3년 KBS에서는 김준호, MBC에서는 아빠! 어디가?팀, SBS에서는 김병만이 대상을 수상하며 유재석의 '연예대상 연속 수상 기록'은 드디어 끝이 났다! 그러나 이걸 가지고 '무관'을 운운하며 자극적인 기사를 뽑아내는 기레기들의 행태가 우스울 수밖에 없는 것이, '연예대상 무관'이라는 정확한 표현도 아니고 그냥 무관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종합예술상 중 권위로 치면 국내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무시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은 개인과 프로그램 모두 후보가 될 수 있으며, TV를 통해 방영되는 콘텐츠, 즉 드라마와 예능 부문 모두를 포괄하여 주는 상이고, 당연히 방송사 구분 없이 통합해서 주는 상이다. 따라서 유재석의 TV 대상은 굳이 공중파 3사의 대상에 빗대자면 KBS, SBS, MBC 3사의 연기대상과 연예대상을 통합해서 뽑은 대상이라고 봐도 무방한 것이다. 흠좀무. 역대 예능인 중 개인으로 백상예술대상 TV대상을 수상한 사람은 유재석강호동 둘 뿐이다.[9] 게다가 유재석의 대상 수상 장면은 엄연히 JTBC를 통해 TV로 생중계까지 됐다. 백상예술대상 무대의 규모를 방송 3사와 비교해 보자. 더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무한도전 선택 2014에서 2003년 이후 한 해도 빼놓지 않고 수상했다는 사실이 언급되었다. 2014년을 기준으로 방송사 대상과 백상예술대상을 합하여 대상만 10년 연속 수상의 대기록을 세웠다. 아예 수상 내역이 너무 길어서 후보자 등록신청서 경력란에 처음 데뷔한 것외에 간략한 유행어및 메뚜기춤관련만 적고 수상 내역은 별도로 첨부했다. 아예 유재석이 대놓고 경력란이 너무 작아서 수상 경력이 다 안들어간다고 하며 별도로 첨부된 수상경력을 거만하게 침 바르며 배포했다. 정형돈과 정준하의 짜증내면서 부러워하는 것이 백미.

2014년 KBS 연예대상을 수상하며 10년 연속 대상 수상이란 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상은 상복이 없던 KBS에서 2005년 이후 9년 만에 받는 상이라 더욱 감회가 남다른지 수상 소감을 말하며 눈을 붉혔다.

그리고 이틀 후인 MBC 연예대상도 수상하면서 작년 무관으로 끝난 것을 완전히 만회하게 되었다. 시청자 투표로 정해진 대상인데 총 67만7183표 중 44만2485표, 약65%를 독차지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 날 수상에서는 그 녀석그 전 녀석을 언급했으며 시상식에서 완전히 외면당한 코미디 프로그램 및 코미디언 후배들을 걱정하면서[10] 이들에게 다시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겼고 마지막으로 박명수를 대신해 서래마을 한수민씨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SNS 그만해달란 말은 덤 sbs에서만 받으면 최초로 같은 해의 트리플 크라운 연예대상 수상자가 된다며 주목을 끌었지만, 정작 본인은 이로인한 부담감이 컸는지 SBS 시상식의 인터뷰에서 횡설수설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SBS 대상이 이경규에게로 돌아가자[11]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하는 모습이 잡혀 눈길을 끌었다. 이 해맑은 미소를 보라...

사실 트리플 여부 이전에 이미 역사상 전무한 아마도 후무할 2회 이상 한 해 더블 크라운 연예대상 수상자가 되었다. 그리고 분야는 다르지만 조용필이 11개로 가지고 있던 최다 대상 수상 기록도 타이를 넘어 최다 기록(MBC 5회, SBS 4회, KBS 2회, 백상 1회 총 12회)으로 경신했다.

참고로 유재석의 위엄, 특히 SBS에서의 존재감을 확인시켜주는 부분이 있는데, SBS 연예대상은 2006년 코미디 대상을 시초로 2007년 1회부터 정식으로 시작된 역사가 매우 짧은 시상식이다. 그리고 그 짧은 역사가 대한민국 역대급 연예인인 유재석의 전성기와 겹치며[12] 2012년 SBS 연예대상 수상 당시 역대 총 6회 중 4회를 수상하며 역대 SBS 연예대상의 3분의 2를 혼자 쓸어가게 되었던 적이 있다. [13] 2013년, 2014년에 SBS에서 상을 타지 못했지만 여전히 총 8회중 4회로 절반을 가지고 있다. 흠좀무SBS 유재석대상 여담이지만 이효리와의 공동대상이 있었기 때문에 트로피 개수는 9개중 4개로 절반이 안된다.2015년에 받으면 트로피 개수로 10개중 5개로 절반을 채운다는건 함정 결국 절반 채울뻔 했으나 2015년 대상이 공동수상이 되면서 11개중 5개로 아쉽게 절반 채우는데는 실패.내년에 채우자

2014년 KBS 연예대상을 2회째 수상하며 역시나 최초이자 유일한 3사 연예대상 2회 수상자가 되었다. 애초에 3사에서 1회씩이라도 수상한 그랜드 슬래머가 유재석, 이경규, 강호동 셋 뿐인데, 이경규는 KBS와 SBS에서 하나 씩을 추가해야 하는 상황이라 사실상 힘들어졌고, 강호동이 MBC에서 하나를 추가하면 이 기록에 다가갈 수 있는데 현재의 추세로는 매우 요원한 상태. 반면 유재석은 MBC와 SBS에서 이미 5회, 4회씩을 수상했기에 KBS 연예대상만 하나씩 추가해도 추가할 때마다 이 기록이 3사 연예대상 3회, 4회 수상자로 늘어간다.

2015년엔 KBS에서 이휘재, MBC에선 김구라가 커리어 첫 대상을 타가며 작년에 더블 크라운을 안겨줬던 두 곳에서의 대상을 놓쳤다. 그러나 아직 SBS가 남아있는데, 런닝맨이 부진한 한 해를 보냈지만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란 프로를 논란과 비판받는 부분이 좀 있어도 나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후보로서의 자격은 충분하다는 반응이었다. 하지만 김병만이라는 강자가 기다리고 있다 결국 상을 받긴 받았다. 김병만과 공동수상으로(...) 워낙 보안이 철저해서 MC들도 몰랐던 모양. 대부분 김병만의 단독수상을 점친이들이 많았기에 공동수상에 관한 팬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팽팽한 수준까진 아니지만 다른 때보단 다소 미묘한 편, 전체적으로 마냥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관련기사
  1. SBS 연예대상은 2006년에 신설되었다.
  2. TV부문과 영화부문에서 각각 대상으로 연예인 1명(또는 작품 1편)을 선정하는데, 2013년도에 영화부문 대상은 류승룡이, TV부문 대상은 유재석이 받았다.
  3. 이로써 방송사 연예대상과 백상예술대상까지 합하여 10년 연속 대상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4. 《해피투게더 3》(KBS)), 《무한도전》(MBC), 《런닝맨》(SBS)
  5. 이경규는 81년 데뷔, 유재석은 91년 데뷔.
  6. 사실 나가수의 위치상 주기는 줘야 하는데 방법이 없으니 고심하던 중 KBS의 짓거리를 보고 궁여지책으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2011년 MBC뿐 아니라 온 방송계에서 나는 가수다의 위상은 정말 컸으니 대상급 상은 줘야하는데 개인에게 줄만한 사람이 없으니……. 윤종신이 나가수에 좀 일찍 들어왔더라면……. 결국 시상식 이틀 전에 수상 방식까지 바꿔가며 상을 몰아주고 무한도전에 베스트 커플 상 하나만 덜렁 안겨준 MBC의 병크로 나는 가수다까지 덤으로 까였다. 물론 김재철이 무도를 싫어하는 건 이미 공공연한 사실. 김재철은 임명되자마자 예능 중 광고단가 1위, MBC 프로 중 순이익 3위 안에 드는 무한도전의 제작비를 전격 삭감하였고, 더불어 새로운 방통위 원장의 취임 후에 무한도전은 전에 없는 집중적인 검열을 당하고 있는 중이다.
  7. 사실 나가수에서 순위 발표할때 맨날 의외라고 하는걸 나름 패러디한 것 같긴 하지만(…).
  8. 연예대상은 아니지만 이 전까지 대상 최다 연속 타이틀은 조용필의 7년 연속 대상 기록. 조용필이 대상 11개 수상으로 최다 타이틀도 가지고 있는데, 유재석이 대상을 2번만 더 수상하면 타이를 이룬다.
  9. 예능인 중에 둘 뿐 이라곤 하지만, 개인으로 TV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사람들은 배우들도 몇명 되지 않는다.
  10. 2014년 MBC의 코미디 프로그램은 코미디에 빠지다가 종영한데 이어 뒤를 이은 코미디의 길마저 몇 달 이어가지 못하고 막을 내린 뒤로는 코미디 프로그램이 정규 편성되지 못한 실정이다.
  11. 유재석은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상'을 수상했다
  12. SBS에서 패밀리가 떴다와 런닝맨으로 개인으로서는 2007년 이후 쭉 원탑을 유지했다.
  13. 그 중엔 이효리와의 공동 대상이 포함되어 있다. 참고로 나머지 2회는 강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