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유희왕 ZEXAL의 설정.
1 개요
ZEXAL 5기의 핵심 소재로 지구 곳곳에 숨겨진 유적에 봉인되어 있는 No.
이 넘버즈들은 각각 바리안 세계의 칠황이 인간이었을 때의 전설과 관련되어 있다. 이 중 현재 No.65 재단마인 저지 버스터와 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만이 카오스화되었다. No.54 반골의 투사 라이언하트도 카오스화할 뻔했지만 그런 일 없이 넘어갔다. 누메론 포스로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되었으면 좋았겠지만......
2 리스트
| 유적의 넘버즈 | ||||
| 이름(카드명) | 가디언의 이름 | 관련된 칠황 | 관련된 칠황의 전설 | 넘버즈가 되기 전의 모습 |
| No.44 백천마 스카이 페가수스 | 마하 | 도르베 | 영웅 | 영웅이 타고 다니던 페가수스 |
| No.46 신영룡 드래글루온 | 진론 | 미자엘 | 용술사 | 한 마을의 수호룡 |
| No.54 반골의 투사 라이언하트 | ? | 아리트 | 검투사 | 검투사의 친구인 왕자 |
| No.64 늙은 너구리 삼태부 | 폰타 | 기라그 | 전국시대의 무장 | 무장의 카게무샤 |
| No.65 재단마인 저지 버스터 | ? | 벡터 | 광왕 | 왕의 처형 집행인 |
| 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 | 어비스 | 낫슈 | 한 나라의 왕 | 바다의 신 |
| No.94 극빙희 크리스탈 제로 | 없음 | 메라그 | 왕의 여동생이자 무녀 | [1] |
3 진실
상술했듯이 각각의 유적의 넘버즈는 곧 유적의 넘버즈를 수호하는 가디언들이다. 예전에는 각각 해당하는 칠황의 전생과 관련이 있는 인간 또는 동물이었다. 주변 인물이 죽은 뒤 어떠한 이유로 넘버즈가 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단독 행동 쩌는 벡터와 중후반까지는 아예 칠황들의 적이었던 낫슈는 제대로 본인의 넘버즈들 (낫슈는 메라그 몫까지)을 손에 넣었는데 나머지 5명은 본인이 회수하지 못했다(...) 아리트의 경우는 회수는 자기 손으로 했으나 듀얼에서 패하면서 챙기지 못하고 귀환하는 바람에 아스트랄과 유마에게 넘어갔고 기라그는 폰타의 영혼만 회수하고 카드는 회수하지 못했다.
또한 아리트와의 재대결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유적의 넘버즈들은 해당 유적에서 돈 사우전드를 나눠서 봉인하고 있었다. 이 넘버즈들이 회수된 시점에서 돈 사우전드의 봉인은 사실상 완전히 풀려버렸다.
즉 과거의 칠황들은 저마다 유적의 넘버즈를 소유하고 있었다. 돈 사우전드가 아스트랄과의 싸움에서 박살나고 그의 힘이 유적의 넘버즈로 7등분 되어 봉인된 후 유적의 넘버즈는 그것을 지킬 7명의 선택받은 전사, 그러니까 바리안 칠황의 곁에 있었으나 돈 사우전드는 오히려 칠황을 세뇌해 자기 편으로 끌어들여 버린 것.
따라서 이와 동시에 이 카드들은 칠황을 돈 사우전드의 저주로부터 구해낼 열쇠가 되기도 한다. 유적의 넘버즈가 자신과 연관된 주인의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를 파괴할 경우 해당 칠황의 저주가 풀리게 된다. 사실상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에 대응하는 존재가 되어버린 듯.
아리트, 기라그는 듀얼 상대가 이 사실을 알고 적극적으로 저주를 풀어주려 한 결과 저주에서 풀려날 수 있었고, 미자엘과 벡터는 듀얼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저주가 풀리게 되었다. 하지만 메라그와 도르베는 저주가 풀리지도 못한 채 벡터에게 흡수당하고 말았으며, 낫슈는 애초부터 세뇌된 것이 아니었고 돈 사우전드가 메라그와 도르베, 벡터를 세뇌해 낫슈를 자기 의도대로 굴러가도록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