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개그

1 개그 콘서트에 나왔던 전 코너


출연진은 김지혜, 정형돈, 김대희.(이후에 김대희가 빠지고 김기수로 대체)

코너 시작할 때 "주의!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 이 개그를 따라할 시 학교 및 직장에서 집단 따돌림을 받을 수 있음"이라는 경고 자막, "주의! 이 개그를 따라할 시 학교나 직장에서 집단따돌림을 당할 수 있으니 절대 따라하지 마십시오."라는 경고 멘트가 뜬다.

김지혜와 정형돈 둘이 최불암 시리즈를 비롯한 과거의 유머 시리즈를 직접 재현하는 코너. 물론 시청자들 대부분이 '다 아는 유머'다. 그리고 유머가 끝나고 나서 김대희가 난입해서 전영록의 '내사랑 울보'의 배경음악[1] 속에서 쇼하는 것이 패턴.

정형돈의 느끼남 연기는 정말 압권. "어우~ 이런~ 이런~ 이런~~~!!!!"[2]

심현섭, 강성범, 김준호, 김대희, 박성호 등이 어른의 사정으로 잠시 개그 콘서트를 떠났을 때는 김기수가 김대희 대신 쇼하는 역할을 맡았다.

2 청춘불패의 한 토막인 "구하라의 유치개그"

유치리에서 하는 개그라고 '유치개그'라는 이름을 붙였다. 청춘불패 3회부터 시작한 말장난 개그로 3회 이후 두개 이상씩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 그냥 구하라의 개드립 모음집

개그의 방식은

Q: 세종대왕님이 마시는 우유는?
A: 아야어여오요우유

이런 식이다.

세바퀴에서는 조형기에게 직접 아이스크림 개그를 시전하였다. 아이 차가와!

유사품으로는 루시드폴의 스위스개그가 있다.
  1. (노래를) 좀 빠르게 돌렸다.
  2. 이 컨셉은 먼 훗날 형돈이와 대준이의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의 아니아니아니아니~라는 가사 컨셉으로도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