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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워크래프트 3 리그 해설을 하다가 LOL로 전향해 국내외 LOL팀 코치 겸 해설자로 활동중인 인물. 인터넷 닉네임은 조이럭(joyluck).
아프리카 방송국 주소
현재 하는 일은 롤판 국제 브로커(좋은 의미)에 가깝다. 한국 선수 이적시 연결. 스파링 연결. 온라인으로 코치 등.
2 발자취
2.1 워3리그 시절
쥬팬더, 인드라와 함께 아프리카 워크래프트 3 인터넷 리그 해설을 진행했다. 이 3명의 조합은 쥬드럭이라고 불리며 쥬팬더가 진행을 하는 중 인드라가 드립으로 빠져들면[1] 조이럭이 '어쨌거나~'하며 드립을 커트해버리고 해설하는 황금패턴으로 인기를 끌었다(...). 조이럭 본인도 실력있는 유저였으며 팀플 위주로 플레이했다.
2.2 나이스게임TV 시절
에스퍼란자과 새벽에 LCS 해설을 맡았다.
롤바타 프로그램을 맡으며 조종자로서 교육방송을 보여주었다.
멸망전에서 홀스에게 아마 최강인 묵 시크릿 4인을 붙여줘 압도적인 경기력을 만들어줬다.
2014 롤드컵에서 프나틱의 한국 전지훈련을 도왔다.
2.3 2015년
직접 해외 팀에 추천해 팀 리빌딩 과정에 영입된 한국선수 6명.
디그니타스(북미) : 감수(노영진), CoreJJ(조용인)
프나틱(유럽) : 후니(허승훈), 레인오버(김의진)
Energy Pacemaker.All(중국) : 짐준(김한샘), 아멜(김남훈)
그외에 헬리오스(신동진) 의 디그니타스 영입을 적극 어필하였고 그는 2015 LCS NA 섬머시즌 중 디그니타스에 영입되었다.
QG의 형제팀인 중국 2부리그팀 SPG 코치행. 그러나 3개월만에 이미 앙숙이던 멤버에 의해 팀은 분열 2부리그에서 강등되며 팀은 공중분해 되었다.
섬머시즌의 경우 일본의 LOL리그인 LJL의 7th heaven팀 코치로 한국선수 선 인, Alvingo 를 영입하였으며. 최종 3위로 마무리 지었다. 이후에 온라인 상으로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었던 디그니타스의 플레이오프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여 현지에서 코칭을 하였다.오오 세계로 가는 수령님디그니타스 인터뷰
2015 시즌 롤드컵을 앞두고 전지훈련을 온 해외팀들의 숙소를 잡아주거나 숙소에 필요한 가구나 기기의 랜탈을 도와주기도 하며 스크림 일정도 잡아주는 등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고있다. 특히 프나틱과 CLG는 직접 플레잉 코치를 맡기도 하였다.
나이스게임TV에서 롤드컵 예선 해설 및 분석방송을 하고있으며 한국에서 훈련 중인 미국선수들의 훈련을 도와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2015 롤드컵 시작과 동시에 네이버 SPORTS에서 '조이럭의 롤드컵 분석'이라는 칼럼을 기고하였다. 깔끔한 정리로 나름 호평 받는 중이다.
2015 롤드컵 기간 동안 미국인 4명이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도와줬다고 한다.(Adrian, Altec, Keane, Bischu 로 추정된다.)
2.4 2016년
개인방송에서 말하는 근황에 따르면 LOL분야의 E스포츠 컨설턴트를 하고 있으며 OP.GG, 포모스 등에 칼럼을 연재중이다.
조이럭의 롤상만사 (전세계 LOL 리그 소식)
1 2 3
조이럭의 글로벌 리포트 (해외진출 선수 소개)
1 2
Ever8 Winners와 MOU 협약을 맺은 아현산업정보고의 고등학생 프로 게임단 워너비(Wanna B) 창단식에 에버8측 인사로 참석한것이 확인되었다.
[1]
한편 2016년 초 시점에서 조이럭 자신이 몸담았던 나이스게임TV와는 돌이킬 수 없는 수준으로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나겜의 사장인 홀스가 개인방송에서 밝히기를 본인과 조이럭의 사이가 틀어진 지 오래이며, 앞으로도 상종도 안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심지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네티즌들이 소설을 써도 상관없다고 할 정도로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2] 이와 관련해 조이럭 본인은 개인 방송 등에서 질문해도 침묵으로 일관하는 중인 듯.
3 별명
3.1 조커터
해설을 하는데 '어쨋든~'하면서 말을 자르고 자기 할 말을 하는 경향이 강하다. 해설로서 꼭 짚어줘야한다는 건 있지만 캐스터의 조율을 무시하는 문제가 있다. 그런데 홀스랑 같이 롤바타를 하는데 홀스의 쓸데없는 드립도 짤라버리면서 호응을 얻는다.
3.2 조수령, 채고조넘
어느날 머리를 정리했는데, 헤어스타일이 김정은과 비슷하며 별명이 생기고 관련 짤방이 만들어졌다. 내려다보는 듯한 태도와 여기저기 다 끼어서 시키는 듯한 이미지와 맞물리며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다. 박수치는 김정은과 합성해 각종 짤이 있다.
3.3 전지훈련 안내자
2014 한국 롤드컵에 맞춰 프나틱이 이른 일정으로 전지훈련을 온다. 이 때 막막하던 상황에서 프나틱의 팬이라 숙소를 잡아주고, LOL 대회관람을 시켜주고 스파링을 잡아주는 등 전지훈련을 도와준다. 프나틱을 재건하다2 이후 프나틱을 리빌딩하는데 도와준다.
2015 롤드컵에 앞서 한국으로 전지훈련 온 CLG, 프나틱, 오리겐의 전지훈련을 돕는다. 본인 말에 따르면 롤드컵예선에서 CLG, 프나틱, 오리겐, FW, AHQ순으로 진출할수록 좋다고 했다. 이 팀들에게 스크림 연결이나 팀 코칭 등을 한 것으로 보인다. (CLG만 예선 탈락.)
그래서 외국팀들은 한국에 오면 조이럭부터 찾는다카더라 [3]
4 이슈
4.1 팀랭 판매 논란
2014 시즌 아는 준프로~프로급 선수나 랭크 점수가 높아 친추한 사람들과 챌린저 팀랭(1위)을 여러 번 달성한다. 그리고 파기한 다음 새로 팀랭을 만들고 다시 달성하고를 반복한다. 이 과정에서 팀랭크를 경험해보고 싶어하는 사람(5인파티)에게 댓가 없이 챌린저 팀랭을 넘겼다. 당시 대리기사 등을 강하게 제재하자는 분위기가 강했고, 이 과정에서 어뷰저 또는 판매자로 논란이 생겼다. 윤덕진은 솔로랭크와 전혀 다른 천상계 팀랭의 수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넘겼다고 한다. 여기에 대해 팀랭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팀으로 일정 승리를 달성해야하는데, 실질적으로 그 티어를 유지할만큼의 실력이 없이는 어차피 보상을 받을 수 없다고 답변하며 이 문제에 대한 논란은 종식된다. 실제로 음지에서 활동되고 있는 팀랭 판매의 경우 양도뿐 아니라 보상기준이 될 때까지 그 계정의 대리게임을 통해 승리를 채워준다. 그러나 아직까지 조이럭 관련 글에는 팀랭판매를 했다는 음해 댓글이 달린다.
4.2 실력 논란
팀랭 판매와 별개로 팀랭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윤덕진은 실력이 없으며, 그저 잘하는 사람을 데려가서 팀랭 순위가 높다는 형태로 논란이 이어진다. 윤덕진은 피지컬이 뛰어난 타입이 아니라 정글을 돌며 오더로 승리를 하는 타입이라 실력 논란이 거셌다. 4명이 캐리해도 1명이 구멍이면 이기기 어렵다는 말을 생각하면 적어도 탑승을 해서 갈만큼의 실력이 있다는 말이지만 이런 말은 통하지 않았다. 여기에 대해 솔랭으로 다이아5에서 다이아1 일정 점수 이상을 넘기는것을 입증했으나 애시당초 다이아티어에서 시작한 것이 잘못됐다며 또다시 부정하자 새 계정을 만들어 솔랭으로 다이아1을 찍었다. 항상 그렇듯이 실력 논란, 솔랭 10연패 등 안좋은 이슈는 빨리 퍼지지만 다이아 1을 찍은 것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인지 아직도 음해하는 댓글이 달린다. 실력 논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실력을 증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악의적인 음해와 비난을 보내는 편이며, 이 문서의 내용도 지속적으로 반달당하는 중이다.
4.3 어감 논란 및 비호감
해설자로서는 못한 플레이에 대해 후벼파듯 비판한다. 강력한 비판이기에 해설자치곤 고압적, 교조적이며 이로 인해 비호감을 느끼는 유저도 많다.
본인 해명으로는 자신도 온게임넷을 가면 이렇게 말을 하지 않고 돌려서 말을 하게 될 것이라 한다. 자유로운 방송의 특성과 자신감있는 해설이 맞물리며 만든 문제. 오히려 하드코어유저들은 대놓고 짚어준다고 좋아하기에 빠와 까의 대립이 생기게 되는 부분.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한국 롤판에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입지를 가지고 있는 해설자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이유로 인해 항목 생성이 상당히 늦어졌으며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는 아예 생성조차 되지 않았다. 외국의 대표적 유명 해설자인 김몬테와 달리 LOL 대회 관련 항목에 조이럭의 의견을 일방적 찬양이 아닌 위키러의 의견 혹은 비판을 섞어 기재하더라도 삭제되는 일도 잦았다.
4.4 해설
MBC게임에서 워크래프트3 해설을 한 경력이 있을만큼 베테랑 해설자이다. 인드라 말에 의하면 이때는 살이 찌지 않아서 외모가 준수했다고
위트가 있거나 텐션이 높은 해설은 아니기에 잠이오는 해설이라는 평도 있으나 높은 게임이해도와 날카로운 분석 그리고 정확한 예측을 통한 해설이 특징이다. 물론 다진 퍼펙트 실드 사태나 IEM, MSI에서 중국이 한국을 이기는 사건 등 그의 분석 틀을 벗어나는 사건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4] 하지만 조이럭과 같은 수위로 논리적이면서도 과감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TV방송의 해설이 할 수 없는 부분. 본인은 이에 대해 클템이나 김동준 해설이 자신보다 게임이해도가 낮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높으며, 대중성을 위해 많이 고민하는 더 뛰어난 해설자라며 자신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난이나 찬양에 선을 그었다.
2014년 나이스게임 티비 소속당시에 팀의 전략이나 운영을 좀더 깊게 파고드는 해설로 호평을 얻었으나 시즌 5 롤드컵 시점에서 보면 현재 그가하고 있는 일들이나 위치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과거와 같은 분석은 보기 힘들어졌다. 결국 이전의 조이력과 온게임넷 해설진의 중간정도 위치로 내려온 셈. 해설 일이 줄었기 때문에 분석가나 칼럼니스트에 가까운 면모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5 유명한 말
5.1 죽으라면 죽으세요
"제가 죽으라면 죽으세요."
롤바타에서 희생하면 팀이 한타 대승을 하거나 원딜 대신 죽어야할 때 죽으라고 하면서 한 말. 이 말 때문에 북쪽나라의 영도자과 이미지가 겹치며 수령님 별명이 생겼다.
5.2 오백원만큼 손해볼래, 삼백원만큼 손해볼래?
시즌 4 시절 삼성 화이트의 경기를 중계하면서 자주 쓰였던 용어다. 말 그대로 상대방으로 하여금 어떠한 행동을 하든지 손해를 볼 수 밖에 없게끔 몰아넣는 상황을 두고 지칭하는 말이다. 예컨대 상대방 정글러와 미드라이너가 탑라이너를 도와주러 올 수 없게끔 상황을 만든 후, 우리 팀 미드와 정글이 탑으로 3인 다이브를 가는 상황을 만들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죽거나(500원 만큼 손해) 혹은 뒤로 뺴서 타워와 CS를 내주는(300원 만큼 손해) 선택지 밖에 가질 수 없게 된다. 조이럭의 말에 따르면 이러한 상황을 잘 만들어내는 팀이 강팀이라고.- ↑ 인드라의 해설도 상당히 수준 높다. 다만 해설보다 드립이 더 찰지고 본인도 드립쪽에 욕심이 많다. 또 쥬드럭은 같이 방송을 하는 쥬니어와 조이럭이 심심한(?) 스타일이기때문에 인드라라도 드립을 안하면 바둑방송이 되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이건 쥬니어가 주최하는 다른 리그에서도 드립계열(?)의 인드라 프렌지가 빠진 라인업에서도 가끔 나오는 문제다.
- ↑ 나겜 자게에 홀스 본인이 코멘트한 뉘앙스로 봐서는 꽤 심각한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 ↑ 파일:DxQQgg6.png
조이럭이 안보여 - ↑ 김동준보다도 더 (팀플레이에 있어서 조이럭 기준의)실수없는 플레이를 가정하고 해설하기 때문에 플레이어 개인의 멘탈문제로 인한 던지기가 나오면 조이럭의 예상을 빗나가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다. LCS만 해도 좀 나은 편이지만 조이럭 해설의 화룡점정은 막눈이 등장했던 2015 LCS 스프링 북미 추가선발전.(...) 해당 팀들의 개판 운영으로 인해 조이럭의 해설이 맞는 것이 없었다.
동준클템의 롤드컵 북미팀 해설을 생각하면 이해가 잘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