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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야구 시절
아아앍!! 따블프레이! 따블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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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 입단 후
휴스턴 애스트로스 No.10 | |
율리에스키 구리엘 카스티요 (Yulieski Gourriel Castillo) | |
생년월일 | 1984년 6월 9일 |
출신지 | 쿠바 |
포지션 | 내야수 |
투타 | 우투우타 |
소속팀 | 상티 스프리투스 (2001~2013) 인더스 트리아 레스 (2013~2014)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 (2014) 인더스 트리아 레스 (2014~2015) 휴스턴 애스트로스(2016) |
1 개요
쿠바의 야구선수. 2004년 쿠바리그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004 아테네 올림픽의 우승 멤버이다.[1] 2006년 WBC 준우승 멤버이며 이 대회 2루수부문 최우수 선수에 뽑혔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준우승 멤버.2001년부터 2014년까지 13년간 쿠바리그에서 뛰며 통산 타율 3할3푼3리 235홈런 934타점 124도루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특히 2015년에는 쿠바리그에서 49경기 출장해 타율 5할을 찍는 위엄을 보여줬다. 2014년에는 일본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에서 뛰었었다. 하지만 이 선수가 유명한 이유는...
2 베이징 올림픽 야구
베이징 올림픽때 쿠바의 국가대표로 출장하였다. 강타자로 중심 타선에 위치하며 조심해야 할 타자로 소개되었다. 실제로 한국전을 제외하고 전 경기에서 안타를 쳤으며 쿠바의 결승 진출에 큰 역할을 하였다. 하지만 운명의 한국과의 결승전, 3:2 한 점차 팽팽한 9회말 1사 만루의 상황에서 정대현을 상대로 유격수 방면으로 가는 깨끗한 '병살'을 쳐서 한국의 금메달을 확정짓게 만들었다. 으아아아! 따블플레이! 따블플레이! 고엥민! 고엥민! 우승이에요! 증대현! 와아아아아아~
3 일본 프로야구
2014년 62경기 타율 3할5리, 11홈런, 30타점을 기록하였다. 2014 시즌이 끝난 후 1년 5억엔에 재계약에 성공하였다. 거기다 동생 루르데스 구리엘도 같은 팀에서 뛰며 키스톤 콤비를 이루게 되었다. 2015년 허벅지 부상을 이유로 입국하지 않다가 연락 두절되는 일까지 일으켜서 4월 2일자로 구단은 계약 해제를 통보하였다. 동생 구리엘은 제한선수로 묶어놨다.
이 후 미국언론과 양키스에 입단하고 싶어서 그랬다는 논지의 인터뷰를 해버려서 요코하마 팬들한테 영구 까임권을 획득했다. 요코하마 팬 : 성격이 구리엘
처음에는 이름도 말하지 않고 '어느 형제'라고 얘기할 정도로 금지어 취급을 받았으나 지금은 개그소재로 얘기한다던가, 혹은 추억의 선수 응원가를 부를 때도 구리엘의 응원가를 불러주기도 하고, 16년 요코하마가 새로 영입한 제이미 로막이 역대급 성적을 기록하며 폭망하게 되자 보고 싶다, 그립다는 팬들도 많아졌다.
4 메이저리그 진출
2016년 2월 8일 (한국시간), 동생 루르데스 구리엘과 함께 쿠바를 탈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BA 쿠바 유망주 랭킹 1위와 4위에 랭크되어 있는 선수이기에 이 두 명 모두 소속팀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지만, 율리에스키는 32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가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높다.
6월 14일 FA자격을 획득했다.
여러 구단의 워크아웃을 거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5년 4750만 달러에 계약했다. 여러 차례 뉴욕 양키스에 입단하고 싶다고 했지만[2] 결과는 휴스턴행.
8월 22일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뤘고 첫 안타를 기록했다.
9월 8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정상급 좌완 불펜 앤드류 밀러에게 팀이 3:6으로 지고 있는 8회초 1사 2루에서 추격의 투런을 쏘아올리며 자신의 메이저리그 1호 홈런을 기록했다.
5 기타
베이징 올림픽 결승에서의 병살타가 무척 임팩트가 컸는지 이 후 임팩트 있는 병살을 친 선수에게 쿠바 ,구리엘등의 별명이 따라붙게 된다. 대표적인 것이 김현수.[3]
2014년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에서 뛰던 도중 태풍으로 인한 비행기 공포증을 이유로 오키나와 경기에 불참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
2015 프리미어 12엔트리에 포함되었다 정대현도 뽑혔던데 과연
형 유니에스키 구리엘, 동생 루르데스 구리엘도 대표팀에 뽑히면서 세 형제가 같이 뛰게 되었다. 한국전에서는 1,2,3번 타자에 나란히 포진하여서 팬들에게 많은 혼란을 주었다. 사이좋게 삼자범퇴는 덤.
그날을 기억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어떻게 잊나. 항상 가슴 속에 품어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시 투수였던 정대현이 이번 대회에 나온다는 말을 듣자 "처음 알았다. 다시 만날 것을 상상하니 잠을 못 이룰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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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 슈퍼시리즈 1차전에서 1회초 안타를 때려내며 고척 스카이돔의 공식 개장 후 첫 안타를 때려낸 주인공이 된다.
2차전에서는 3안타 1타점으로 훨훨 날아다니면서 팀의 승리를 견인하였고 경기 MVP에 뽑혔다.
11월 16일 2015 프리미어 12 8강전 8회말, 선두타자인 동생 구리엘이 2루타를 치고, 그 다음 타자인 형 구리엘은 삼진을 당해 1사 2루인 상황에서 정대현과 7년만에 재대결을 하게 되었다. 결과는 7년전과 똑같은 유격수 땅볼.
리엘아 또 속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