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이름 | ミサ/稲森美紗 | |
현지화명 | 차세미 | |
성별 | 여성 | |
소속 | 팬텀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위자드 | |
인물 유형 | 악녀, 간부 | |
변신체 | 메두사 | |
변신 타입 | 팬텀 | |
첫 등장 | 반지의 마법사 (가면라이더 위자드 에피소드 1) | |
배우 | 나카야마 에리나[1] | |
한국판 성우 | 김연우 |
1 소개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등장인물.
팬텀의 악녀이며 미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 성격은 도도하고 침착한 성격. 지성도 높고 팬텀의 능력을 간파해 교묘하게 이용하며 팬텀들 중에서 유일하게 게이트를 구별해내는 특별하고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다.
2 메두사
メデューサ.
신장:218cm 체중:151kg 특색/힘:마력을 빨아 들이는 뱀을 조종한다. 석화 능력. 인간체는 이나모리 미사/차세미. 와이즈맨을 따르는 팬텀 중 한 명. 침착한 성격으로 폭주하기 십상인 피닉스를 억제[2]하면서, 새로운 팬텀을 태어나게 할 수 있도록 암약한다. 그 힘은 일반 팬텀을 크게 웃돌고 있으며 머리에 있는 마력을 빨아 들이는 뱀을 자유자재로 조종한다. 또 석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아로간트>로 불리는 지팡이를 무기로 한다. |
3 정체
생전의 이름은 이나모리 미사(차세미). 부모님과 함께 행방불명 처리된 상태이다. 생년월일은 헤이세이 4년(1992년) 6월 11일생으로 당시 16세의 나이였다고. 그런데 방영 시작 년도인 2012년 기준으로 92년생은 만으로 20세인데...[3][4]
4 작중 활약
피닉스와는 달리 오프닝에서부터 팬텀화 되기 전의 모습[5]이 나오기도 하고, 일식이 있던 날에는 하루토 바로 뒤에서 팬텀화하는 모습이 나오는 등 나름대로 떡밥을 쥐고 있다.
게이트들을 절망시켜 팬텀을 늘리는 것을 와이즈맨의 의지로 여기고, 부하 팬텀들을 시켜 자신이 찾은 게이트들에게 마수를 뻗히고 있다. 피닉스가 워낙 다혈질이고 제멋대로에 게이트를 절망시키는 일은 뒷전인지라 게이트의 탐색 및 팬텀화 담당은 사실상 거의 본인 몫.
그 피닉스조차도 미사 앞에선 제대로 기를 못 펴는 등 초반엔 팬텀 내의 실세나 다름없었지만, 22화에서 난동부리는 피닉스를 석화 능력으로 묶어버렸는데도 마력이 강해진 피닉스가 스스로 석화상태를 해제. 이로써 입지가 위태해졌다.
피닉스가 리타이어 한 이후에는 타키가와 소라와 같이 행동하게 되는데 소라를 내내 미심쩍어 한다.
27화에서 그녀의 비밀,과거가 밝혀졌는데, 쌍둥이 여동생인 이나모리 마유가 외국 유학을 간 사이 일식날의 사건 때문에 사망하고 팬텀 메두사가 되어버렸으며 그렇게나 사랑하던 가족을 자기 손으로 죽여버렸다. 그리고는 마유를 꾀어내어 절망시켜 팬텀으로 만들고, 양동작전임을 눈치채고 따라온 가면라이더 위자드와 교전하여 시종일관 압도하며 끝끝내는 플레임 드래곤을 변신해제시키지만, 어찌 된 일인지 마유가 팬텀을 자신의 언더월드에 가둬버리면서 계획이 실패하고 만다.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다며 의아해하던 와중에 나타난 하얀 마법사의 익스플로전 마법에 격퇴당한다. 오히려 마유가 팬텀을 가두면서 적을 만든 꼴이 되었으니 마법사가 된 마유에 의해 리타이어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후 마유는 가면라이더 메이지가 되어 다시 나타났고 계속해서 마유와 대립한다. 그리고 그 대립은 47화에서 절정에 달하는데 마유의 홀리 위자드 링을 이용한 결사적인 공격을 버텨내고 반격을 하려는 그 순간 뜻밖에도 와이즈맨에게 공격당한다. 그녀를 공격한 와이즈맨은 이제 너는 필요없다며 자신의 진정한 정체를 드러낸다. 이때 자신이 속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이미 때는 늦어 먼지가 되어소멸하고 만다.
결국 진실에 접근하지 못하고 그저 이용당했을 뿐인 불쌍한 캐릭터. 처음부터 끝까지 와이즈맨을 의심하지 않고 믿으면서 그의 밑에서 팬텀을 늘리는 일에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왔지만, 그 믿음은 최악의 형태로 배신당했다. 게다가 충성을 맹세한 존재의 모습이 인간이 만들어낸 인조 팬텀이란 걸 알았으면 멘탈붕괴가 제대로 왔을 듯.
극장판 가면라이더 위자드 IN MAGIC LAND에선 피닉스, 그렘린과 함께 등장하는데 극중 배경이 패러렐 월드이다 보니 본인이 아닌 평행세계의 다른 인물이다. 여기선 그냥 좀 강한 팬텀 1 정도로 나오며 극장판의 등장인물인 시이나를 절망시키려 했지만 때맞춰 난입한 위자드&비스트에게 셋이 같이 사이좋게 끔살당한다.
여담으로 본편에 등장한 악역들 중에서 하루토가 한번도 제대로 이겨본 적이 없는 유일한 캐릭터이기도 하다(가면라이더 비스트에게 패배한 팬텀은 제외). 특히 드래고 타이머는 사용하려고 할 때마다 역으로 쳐발려서 메두사 한정 패배 플래그로 꼽힐 정도(...). 리자드맨 에피소드에서 위자드에게 패배하긴 했지만 이것도 사실 메두사가 일부러 당한척 하고 몸을 피한 것이었고 그나마 마유가 메이지로 첫 변신할 당시 그녀와 함께 2:1(...)로 밀어붙였던 적은 있다. 비스트 역시 메두사에게 이긴 적이 한번도 없고 메이지(마유/유미) 역시 첫 등장할 때부터 메두사가 퇴장할 때까지 계속 싸웠지만 끝끝내 이기진 못했다 그러면서도 이쯤 되면 하루토가 최고치 였던 인피니티를 사용 할 만 하지만 사용 못하고 끝나고 말았다(...)- ↑ 이 배우는 이후에 2020년 도쿄 올림픽 홍보 영상에도 출현했다. 쌍둥이 동생 이나모리 마유도 담당했다. 1인 2역.
- ↑ 죽어도 일정 시간 후에는 재생하는 피닉스를 석화 능력으로 봉할 수 있다.
- ↑ 이에 대해 위자드의 시간적 배경은 2009년이라는 설과 하루토와 미사는 전혀 다른 때에 팬텀화를 겪었다라는 설과 헤이세이 4년은 오타이며 배우의 나이인 1995년이 원래 미사의 생년이라는 설이 존재한다.
- ↑ 그러나 가장 가능성이 높은 설은 바로 오타설이며 그 증거로 2화의 일식날 회상씬을 잘 보면 미사가 하루토의 바로 뒤 쪽에서 팬텀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개기일식 기간과 메두사의 실종 당시의 나이와 사바트가 일어난 장소를 따져봐도 2012년 5월 일식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
2008년에는 중국에서 개기일식이 일어났는데 거기까지 일본에 있는 사람들을 단체로 끌고 가려면 돈이며 뭐며 다 깨졌을 듯. 남들 팬텀으로 만들려다 본인이 먼저 팬텀될 기세 - ↑ 교복을 입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