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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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션 임파서블의 영화판 주인공. 배우는 톰 크루즈,국내판 성우안지환 미국인으로 IMF 요원. 주특기는 변장과 잠입[1]...이나 1, 2편에서는 그야말로 다재다능으로 묘사되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특징인 팀워크를 말아먹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3, 4편 들어서는 어느 정도 팀원간의 역할 분담이 생긴 관계로 그런 비판이 덜해졌다. 킬카운트는 4편까지 40명[2]으로 생각보다 적다.

제임스 본드제이슨 본 같은 다른 스파이물의 주인공들과 차별되는 점이라면 007의 Q부서는 뺨싸대기 후리고도 남을 IMF의 빵빵한 하이 테크놀러지[3]와 작전을 위해 몸소 벌이는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곡예[4]가 특징이다. 톰 크루즈는 본 배역을 100세 까지도 하고 싶다고 한다.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이단 헌트

참고로 몸담고 있는 IMF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임무를 수행한 시리즈는 2편뿐이다. 나머지 시리즈에서는 조직 자체가 박살나 있거나, 아니면 이단 헌트를 배신자 취급을 하며 오히려 쫓았다. 이단자 헌트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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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미션 임파서블 1

첫 등장은 드라마판의 주인공 짐 펠프스의 연락관으로 등장한다.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자신과 자신의 가족이 배신자라는 누명을 쓰게 된다. 이에 이단은 누명을 벗기 위해 진짜 배신자를 찾기로 하고 이를 위해 IMF 조직원의 명단이 있는 CIA 본부[5]에까지 침입하는 고생을 하고 나서야 진짜 배신자[6]를 찾게 되고 그를 처단하여 누명을 벗게 된다.

2.2 미션 임파서블 2

세균 병기 '키메라'와 그 치료제인 '벨레로폰'을 차지하려는 전직 IMF 요원이자 한때 동료였던 숀 앰브로스에 맞서 싸운다.

2.3 미션 임파서블 3

초반에는 후임으로 양성하던 여자 요원을 악명높은 무기상 오웬 데이비언에게 잃고 이후 바티칸에서 그를 잡는데 성공하나 역으로 관광당하고 약혼자인 줄리아를 인질로 잡혀 개발중인 생물병기인 '토끼발'을 훔쳐오라는 지시를 받고 고생을 하게 된다.

데이비언에게 포로로 잡히고 살해당한 여자 요원과 똑같이 머리 속에 폭탄이 장치되는 지경까지 가지만 핵이빨 탈출, 나중에 중국에서 데이비언을 추적해 한바탕 격투를 벌인 뒤 설욕하고[7] 줄리아 구출에도 성공...하나, 이미 데이비언이 뇌관을 작동시켜 놓은 상태여서 곧 죽을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줄리아의 민간인 치고는 가히 인외 수준의 활약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고 이후 줄리아랑 성공적으로 결혼. 하지만 끝까지 '토끼발'의 정체에 대해서는 알아내지 못한다(...).

2.4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크렘린궁에서 공작을 벌이던 중 커트 핸드릭스 교수(암호명 코발트)의 계략에 빠져 공작이 실패하고 핵가방을 도둑맞게 되어 조직 자체가 잠수를 타버리는 '고스트 프로토콜'이 발동되어 버린다. 이에 헌트와 동료들은 코발트를 저지하기 위해서 FSB에게 쫓기는 와중에 본부의 지원 없이 힘겨운 싸움을 하게 된다.

2.5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IMF가 미 정부에 의해 해체되어버린 와중 이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한다.

A400M에 매달려서 반군들이 보유하던 생화학 무기를 들고 낙하하면서 첫 등장. 이후 IMF 런던 아지트에서 다음 임무을 받기 위해 담당 요원과 인사를 나누며 밀실로 들어간다. 하지만 그를 기다린건 새로운 임무가 아니라 다름아닌 그가 쫓던 신디케이트의 통수였고[8] 잠긴 문 밖에서 한 남자에게 눈 앞에서 담당 요원이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하며 수면가스를 들이마시고 납치당한다.

납치 당한 그를 맞이한건 한 여자와 죽은것으로 알려졌던 "뼈 박사"라는 독일 첩보원. 뼈 박사는 그를 고문하려 했으나 여자는 어째서인지 뼈 박사와 경비원들을 제압하고 그를 풀어주며 도망치게 한다.

도망친 헌트는 브랜트에게 연락을 하나 그를 기다린건 IMF가 해체되었단 소식. 이에 이단은 복귀를 거부하고 잠적하여 여요원을 살해한 남자와 자신을 풀어준 여자, 그리고 죽은것으로 알려진 다른 첩보원들의 정보를 모으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신디케이트가 오스트리아의 장관을 암살하려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CIA에서 근무하던 벤자민을 불러서 신디케이트를 저지하고 요원을 살해한 남자를 잡으려 하나 신디케이트가 이중으로 짜놓은 계획으로 인해 암살을 막지 못한다. 대신 자신을 구해줬던 신디케이트 조직원의 이름이 일사 파우스트임을 알게되고 이를 단서로 모로코로 향하게 된다.

모로코에서 이단과 벤지는 일사와 접촉하게 되고 그녀는 그 남자의 정체가 신디케이트의 수장이고 이름은 솔로몬 레인이며 신디케이트의 실체에 대해서 알려주며 신디케이트의 핵심 정보를 가지고 있는 정보 센터에 대한 정보를 준다. 고생 끝에 정보를 빼내는데는 성공하나 일사에게 통수를 맞고 정보가 담긴 USB를 빼앗기게 되며 그녀를 쫓는 다른 신디케이트 조직원들을 처리해가며 그녀를 쫓으나 놓치게 되고 둘을 쫓아온 브랜트와 루터를 만나게 된다. 다행히도 벤자민에게 복사본이 있었지만 내용을 확인하려 하려하자 이 파일이 다름 아닌 영국 총리의 승인 없이는 절대 열수 없는 SIS의 암호화 기술이 적용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런던에서 이단 일행은 일사와 다시 접촉하게 되나 이는 신디케이트의 함정이었다. 신디케이트는 벤자민을 납치하고 솔로몬은 이단에게 파일을 보안을 해제하여 자신에게 넘길것을 요구한다. 이에 이단은 영국 총리와 SIS 국장 그리고 헌리 국장을 삼자대면 시켜서 영국 총리에게 파일을 열게 하는 겸으로 헌리 국장을 설득하는데 성공하고 그 파일의 정체가 다름아닌 신디케이트의 활동 자금이 담긴 역외계좌 리스트라는걸 알게 된다. 이에 벤자민을 구하기 위해 이단은 파일을 넘겨주는 대신 계좌번호를 외운 뒤 파일을 파기하여 솔로몬이 자신을 쫓도록 만들고 함정으로 유인하여 방탄 유리 상자 안에 가둬버리고는 자신이 당했던 것 처럼 수면가스로 설욕에 성공한다.
  1. 일단 작중에서 다른건 몰라도 이것 만은 이단이 직접 인피면구 쓰고 수행한다.
  2. 1편에서 2명, 2편에서 23명, 3편에서 14명, 4편에서 단 한명.
  3. 헌트가 아니더라도 IMF 요원이면 다 첨단기술의 지원을 받고 있다.
  4. 1편의 CIA 와이어 잠입, 2편의 암벽등반이건 작전하고 상관 없는데씬과 '이든은 주특기인 곡예로 침투할것이 뻔함'이라는 앰브로스의 인증, 3편의 상하이 빌딩 와이어 활강, 4편의 부르즈 할리파 등반과 주차타워 추격전, 5편의 이륙 중인 수송기에 매달리기와 급류에 3분동안 숨 참기 등
  5. IMF가 CIA의 하부조직이라서 명단은 CIA 본부에 비밀리에 저장되어 있었다.
  6. 짐 펠프스
  7. 길 바깥으로 던져져 트럭에 치이게 만든다. 꼴좋다
  8. 처음엔 평범한 브리핑이 진행되다가 "평소라면 당신은 이 조직을 찾아 해체시키는 역할을 맡겠지만, 이번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신디케이트이기 때문입니다"라는 말이 흘러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