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본

2016년에 개봉한 영화인 '제이슨 본'에 대해서는 제이슨 본(영화)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제이슨 본 영화 시리즈
주인공 영화
제이슨 본 본 아이덴티티 (2002년) · 본 슈프리머시 (2004년) · 본 얼티메이텀 (2007년) · 제이슨 본 (2016년)
애런 크로스 본 레거시 (2012년)
등장인물
제이슨 본 · 마리 크로이츠 · 니키 파슨스 · 노아 보슨 · 헤더 리
설정
트레드스톤 작전 · 블랙브라이어 작전 · 아웃컴 작전 · 아이언핸드 작전
배역 제이슨 본 (Jason Bourne)
본명 데이비드 웹 (David Webb)
가명 존 마이클 케인 (John Michael Kane / 미국)
크리스토퍼 마이클스 (Christopher Michaels / 미국)[1]
질베르투 두 피엔투 콩술 제랄 (Gilberto do Piento Cônsul Geral / 브라질)
키냐에프 포마 (Киняев Фома / 러시아)[2]
르마니씨에 니콜라 (Lemanissier Nicolas / 프랑스)
폴 케이 (Paul Kay / 캐나다)
출생 1970년 9월 13일 / 미국 미주리 주 닉사 시
국적 미국
(위조 국적 : 브라질, 러시아, 프랑스, 캐나다 등)
소속 / 직책 미국 CIA / 트레드스톤 특수요원
경력 미 육군 그린베레, 델타포스
무기 및 무술 글록 17, 글록 19, SIG Pro SP2009, SIG Pro SP 2022, SIG Sauer P225, 베레타 92FS, 발터 P5 Compact, 발터 WA2000
볼펜, 전선, 잡지, 의자 다리, 깡통절권도, 크라브 마가, 칼리 아르니스, 인술
등장 영화 본 아이덴티티 (2002년)
본 슈프리머시 (2004년)
본 얼티메이텀 (2007년)
제이슨 본 (2016년)
배우 맷 데이먼
"I remember, I remember everything."

"전부, 전부 다 기억나."

1 개요

영화 <제이슨 본 시리즈>의 주인공. 본명은 데이비드 웹(David Webb)이다.[3] 미 육군 대테러부대 델타포스 대위 출신으로, CIA의 특수요원으로 선발되어 트레드스톤 작전에 참여했다. 이 캐릭터를 맡은 배우는 맷 데이먼이다.

2 극중 활동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2.1 본 아이덴티티 이전

1970년 9월 13일생. 미주리 주 닉사 출신. 아버지는 리차드 웹(Richard Webb), 어머니는 메리 웹(Mary Webb). 데이비드 웹이 그의 본명으로 원래는 미 육군 특수부대 그린베레를 거쳐 델타포스에서 대위 계급으로 복무 중이었다. 하지만 국가에 헌신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트레드스톤 프로젝트의 교육담당이었던 닐 대니얼스의 눈에 띄게 된다. 웹은 대니얼스의 주선으로 뉴욕 이스트 71번가 415번지 존스턴 병원에 숨겨져있던 트레이닝 센터에서 알버트 허쉬 박사를 만나게 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이를 승낙한 허쉬 박사는 웹을 살인병기로 만들기 위해 자신이 개발한 트레드스톤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고 웹을 무자비하게 다뤄[4] 결국 웹을 살인 병기로 만드는 데 성공한다. 이로써 데이비드 웹이라는 사람은 사라지고 제이슨 본이라는 CIA의 살인 병기가 탄생한 것이다.

살인 병기가 되고 본은 첫 임무[5]를 받게 되는데 독일에 체류중이던 러시아의 정치인 블라디미르 네스키를 암살하는 것. 본은 네스키만 암살할 예정이었으나 잠입하고나서야 네스키의 부인도 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본은 뛰어난 임기응변으로 오히려 네스키와 부인을 암살하고 부인이 네스키를 죽이고 자살한 것으로 위장시킨채 빠져나온다.

이후 본은 파리를 거점으로 트레드스톤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어느 날 자신의 자서전에 CIA의 치부를 다 까발리겠다고 협박하는 아프리카 모 국가의 前 지도자인 왐보시를 암살하겠다고 팀장인 콘클린에게 요청한다. 콘클린은 왐보시 따위는 언제든지 죽일 수 있다고 하며 거부하지만 본은 끝까지 요청했고 결국 존 마이클 케인이란 사람으로 신분 세탁을 하여 왐보시에게 접근한다. 그러나 왐보시의 요트에서 암살하려는 순간 왐보시의 무릎에 누워 자던 아이들을 보게 되고 순간적으로 마음이 흔들린 본은 암살에 실패한다. 그리고 발각되어 도망가던 중 왐보시의 경호원들에게 등에 총 두 발을 맞고 바다에 빠진다.

제이슨 본에서 새롭게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그의 아버지 리차드 웹(Richard Webb / 그렉 헨리 扮)은 CIA의 정보분석관 겸 CIA 베이루트 지국장이었지만, 트레드스톤의 설계자이기도 했다. 그 와중에 CIA는 리차드의 아들인 데이비드(제이슨 본)를 트레드스톤을 수행할 요원 후보로 눈 여겨보고 있었는데, 로버트 듀이(Robert Dewey / 토미 리 존스 扮)가 그걸 막으려는 리차드를 1999년 10월 7일 시리아의 베리샤 카페 앞에서 무슬림의 자살 폭탄 테러로 위장한 채 암살했다. 그것도 데이비드가 보는 앞에서...

2.2 본 아이덴티티

총에 맞고 바다에 빠진 본은 마르세유 남부 60마일 해상에서 어선에 의해 건져진다. 이전까지의 일을 전부 잊어버린 본은 선장이 본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계좌번호 정보를 바탕으로 스위스 취리히로 가게 되고[6] 은행 개인 금고에서 제이슨 본(Jason Bourne)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여권을 발견한다. 그러나 여권은 그것 말고도 여러 장, 그것도 다른 이름으로 된 것들이 있었으며, 자신이 프랑스 파리에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은행을 빠져나온 본은 경찰들에게 쫒기게 되고[7] 이를 피하기 위해 미국 대사관으로 들어간다. 미국 대사관은 현지 경찰의 관할이 아니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못했고, 결국 본은 대사관을 발칵 뒤집게 된다. 경찰을 피해 도주하던 중, 대사관에서 비자 문제로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던 마리 헬레나 크로이츠라는 여자를 만나게 되고, 돈이 필요했던 마리에게 2만 달러[8]를 줄테니 자신을 파리로 데려가 달라고 한다.

한편, 스위스 은행에 심어두었던 요원의 제보로 본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트레드스톤 책임자, 콘클린은 본의 이상행동에 혼란스러워 하지만, 트레드스톤 프로그램의 존속에 위협을 느껴 결국 본을 이탈 요원으로 취급하고 유럽 각지에 파견되어 있던 트레드스톤 요원들을 소집해 본을 제거할 것을 지시한다.

본은 마리와 함께 파리로 이동하는데,[9] 당연히 본의 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집 전화의 재다이얼 기능을 이용, 자신이 존 마이클 케인이라는 이름으로 레지나 호텔에 묵었다는 사실과, 그 사람이 2주 전에 죽었다는 말도 전해 듣게 된다. 그리고 그 순간, 본은 본능적으로 누군가 있다는 사실을 직감하고 집안 여기저기를 뒤져보다 CIA 암살자의 습격을 받게 된다. 결국 본은 요원과 몸싸움을 벌이고, 소매에서 칼을 꺼내든 요원을 상대로 책상 위 아무 물건이나 집는데, 그게 바로 볼펜.[10] 결국 사투 끝에 요원을 제압한 본은, 자신이 위험 인물이란 것을 깨닫고 마리를 보내려고 하지만 마리는 본을 따라가기로 한다. [11]

존 마이클 케인이 레지나 호텔에 묵었다는 정보를 바탕으로 존 마이클 케인이란 이름을 쫓아 정보를 찾던 본은 자신이 제이슨 본인 동시에 존 마이클 케인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12] 그러던 도중 마리가 존 마이클 케인의 시체가 있다는 시체 안치소를 찾게 된다. 시체 안치소 출입명부에서 왐보시의 이름을 찾아낸 본은, 왐보시라면 존 마이클 케인이 누군지 알고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그를 찾아가지만, 그는 이미 CIA에서 손을 써둔 상태. 결국 신문에서 왐보시가 3주 전 그의 요트에서 암살 위협을 받았다는 기사를 읽고, 본은 마침내 자신이 암살자였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들이 묵었던 호텔조차 경찰의 조사 아래 들어가는 등, 본이 암살자라는 사실에 위협을 느낀 마리는 본을 떠나려 하지만, 본은 이미 마리 역시 CIA의 정보망에 올라있단 사실을 알았기에 마리를 안전한 곳까지만 데려다 주기로 한다.

본과 마리는 마리의 전 남자친구의 집이 있는 리옹으로 향하지만,[13] 본은 더 안전한 장소를 원했으나 때마침 전 남자친구가 집에 오는 바람에 하루 머물게 된다. [14] 그러나 리옹으로 오던 길에 마리가 건 전화 때문에 CIA에 덜미가 잡히는 바람에 트레드스톤 요원 '프로페서'의 습격을 받게 되고, 본은 사냥용 엽총으로 요원에게 맞선다. [15] 그리고 결국, 죽어가는 프로페서에게서 자신이 트레드스톤이라는 프로그램의 결과물이란 것을 알게 된다.

본은 마리에게 돈을 주어 원하는 먼 곳으로 떠나도록 보내고, 요원의 전화기를 이용해 콘클린과 파리에서 1:1 접선을 주선하고, 본은 콘클린과 접선하는 대신 그가 타고 온 자동차에 추적기를 부착한다. 그 날 밤. CIA 파리 지부 안가를 습격한 본은 자신이 CIA 트레드스톤 프로그램으로 양성된 최고의 암살자이고, 명령에 따라 3주 전 왐보시를 그의 배에서 암살하려다가 실패하고 총에 맞아 바다에 빠졌다는, 모든 진실을 알게 된다. 충격을 받은 본은 '앞으로는 나를 위해서 만 살겠다'고 선언한 후, 아무런 저항을 하지 않았던 니키 파슨스 를 제외하고 탈출을 방해하는 요원들을 해치워버린 후 사라진다. 이후 트레드스톤은 해체되고[16] 그 뒤를 잇는 블랙브라이어 프로그램이 창설된다. 본은 마리가 은신해있던 미코노스로 가서 마리와 재회, 은둔 생활에 들어간다.

2.3 본 슈프리머시

본은 연인이 된 마리와 함께 먼 타국인 인도고아에 은둔 중이었다. 조용히 2년을 살았지만 본은 누군 가를 암살하는 악몽을 계속해서 꾸고 기억의 실마리를 계속 기록하지만 트레드스톤 계획 참가 이전의 기억과 전체적인 기억은 돌아올 기미가 없다.

악몽을 제외하면 평화롭던 나날 정체 모를 암살자인 키릴이 고아에 나타나게 되고 낌새를 눈치챈 본은 마리를 태우고 도망친다. 그러나 본이 키릴을 따돌리고 1:1로 대면하려고 운전대를 마리에게 맡겼을 때 키릴은 마리를 저격, 둘은 차와 함께 강에 빠지고 마리는 사망한다.[17][18]

본은 마리의 복수를 위해 가짜 여권이 아닌 자신의 여권을 사용해 나폴리로 입국한다. 당연히 입국 심사에서 붙들려 구금되지만, 본은 CIA 요원 네빈스가 나타난 뒤 그와 이탈리아 경찰을 제압하고 네빈스의 휴대폰을 도청, 자신이 2주전 베를린에서 CIA 요원과 정보상을 암살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를 듣는다.[19] 트레드스톤과 관련됐다고 생각한 본은 뮌헨에 있던 마지막 트레드스톤 멤버 자다를 찾아가 자다에게서 트레드스톤은 이미 2년전에 해체됐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하지만 자다는 다른 요원들을 이미 불렀고 격투 끝에 본은 자다를 죽이고 자다의 집을 가스로 폭파시킨다.

뭔가 심상치 않은 느낌을 받은 본은 바로 베를린으로 가서 베를린 CIA 지부 총 책임자인 파멜라 랜디와 전화로 접선한다. 전화 도중 파멜라의 곁에 있던 니키 파슨스를 발견한[20] 본은 니키와의 접선을 요청하고 파멜라는 이를 받아들이지만 애보트의 압박에 의해 결국 접선과 동시에 저격수들을 배치한다. 그러나 본은 예상하고 있었다는 듯이 요원들을 따돌리고 니키를 납치해 군중 속으로 사라지고 니키에게서 트레드스톤과 자신이 받고 있는 혐의에 대해서 확인한다.

결국 기억을 더듬어 브렉커 호텔에 도착한 본은 네스키 암살건에 대해서 기억을 되찾고 CIA와 독일 경찰의 추적을 피해 이 모든 사건의 배후 조종자였던 애보트의 방에 잠입한다. 애보트에게서 모든 진실을 듣고 녹음을 한 본은 애보트에게 녹음한 사실을 알려준 뒤 총을 놓아 두고 방을 나가고[21] 속죄를 위해 모스크바로 가는 기차를 탄다.

모스크바에서 네스키의 딸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지만 바로 키릴이 따라 붙고 기나긴 추격전 끝에 키릴을 뿌리친 후[22] , 네스키의 딸을 찾아가 자신이 아버지의 암살범이며 너의 어머니는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다 라고 진실을 밝히고 모스크바에서 사라진다.[23]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원래의 오리지날 엔딩에서는 본이 네스키의 딸에게 진실을 알려준 후 눈밭에 쓰러져 의식을 잃는다. 깨어나보니 어느 병원의 병실에 누워 있었고 맞은편에는 파멜라 랜디가 앉아 있다. 간단한 대화를 나눈 후 파멜라 랜디가 병실에서 나가면 밖의 복도 의자에 앉아 있던 니키 파슨스가 그녀를 따라 나선다. 잠시 후 병실에서 본이 사라져 병원이 혼란에 빠지는 장면으로 페이드 아웃.

2.4 본 얼티메이텀

전작에서 곧바로 이어진다. 네스키의 딸의 아파트를 떠난 뒤 모스크바에서 경찰들에게 추적을 당하던 본은 겨우 상처를 치료하고[24] 6주 간 은둔하던 중에 블랙 브라이어와 자신에 대한 기사를 쓴 가디언지의 기자, 사이먼 로스와 접선을 시도하기 위해 런던으로 이동한다. 로스가 CIA의 추적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본은 로스를 살려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겁에 질린 로스가 돌발 행동을 해버려서 이미 대기하고 있던 요원 파즈에게 살해 당한다. 로스의 시신에서 정보가 될 자료를 겨우 빼내어 도망친 본은 그 자료를 바탕으로 닐 대니얼스가 기사의 제보자인 것을 알게 되고 대니얼스가 지부장으로 있는 마드리드로 향한다. 그러나 이미 대니얼스는 탕헤르로 도망간 상태. 자신과 대니얼스를 처리하기 위해 파견된 CIA 요원들을 제압하고 마드리드 지부에 좌천되어 있던 니키 파슨스를 발견한 본은 니키를 데리고 탕헤르로 간다.

탕헤르에도 이미 암살자인 데쉬가 파견되어 있는 상태. 본과 니키는 갖은 노력을 다해 데쉬를 막아보려 하지만 결국 데쉬는 본이 보는 앞에서 대니얼스를 폭탄으로 폭사시키고 만다. 뒤이어 데쉬는 니키를 제거하기 위해 이동하지만 본도 니키를 지키기 위해 바로 이동했고[25] 수건으로 무장해서(..) 힘든 격투 끝에[26][27] 데쉬를 수건으로 목 졸라 살해한 뒤 니키를 먼 곳으로 피신시킨다.[28][29]

대니얼스의 유품에서 CIA 뉴욕 지부 주소를 알아낸 본은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뉴욕으로 가서 파멜라를 떡밥으로 한 장대한 낚시 끝에 블랙 브라이어에 대한 서류를 손에 넣게 된다.(낚시에 대해서는 본 얼티메이텀 항목 참조.)

기나긴 자동차 추격전 끝에 모든 것이 시작된 이스트 71번가 415번지에 도착한 본은 기다리고 있던 파멜라에게 블랙 브라이어 서류를 건네주고 허쉬 박사를 만난다. 그리고 허쉬 박사에게서 모든 진실을 듣게 된 본은 충격에 빠지고 허쉬 박사는 괴로워하는 본을 보고 "그래서 이제 날 죽일 거다?[30](암살 요원이니까)"이라고 비꼬자 본이 대답한다.

"아니. 당신은 CIA 추모관에 낄 자격 없어."[31]

이후 본은 허쉬를 내버려 둔 채 병원을 빠져나가려고 한다. 그러나 보슨의 부하들이 뒤쫒아왔고, 옥상에 다다른 순간 빈사 직전이었던 파즈가 갑자기 나타나 본에게 총을 겨눈다. 하지만 곧바로 쏘지 않고 잠깐 대화를 나누게 된다.

파즈 : 왜 안 쏜 거지?[32]

본 : 날 왜 죽여야 되는지는 알고나 있나?[33]
파즈 : ...
본 : 우리 꼴 좀 봐. 저것들이 너한테 무슨 짓을 시키는지 보라고.[34]

이에 파즈는 본을 쏘지 못하고, 본은 그대로 돌아서서 옥상 아래의 강가를 향해 달린다. 파즈는 총을 거두지만, 어느새 와 있던 보슨이 쏜 총알을 맞은 채 이스트 강에 빠진다.

그러나 본의 시신은 3일에 걸친 수색 끝에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뉴스를 본 니키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장면이 바뀌어 죽은 줄 알았던 본이 갑자기 헤엄을 치는 것으로 본의 행방은 알 수 없게 된다.

2.5 본 레거시

bournelegacynewsreport.jpg
행방불명된 것으로 처리되어[35] 직접적인 등장은 전혀 없지만 간접적으로는 등장한다.

  • 닐 다니엘스가 영국인 기자 사이먼 로스에게 제이슨 본과 트레드스톤 그리고 블랙브라이어를 폭로하자 에즈라 크레이머 국장은 본이 로스에게 폭로하는 것인줄 알고 아웃컴의 마크 투소에게 가서 알리고 마크 투소는 에릭 바이어에게 알린다.
  • 국가 연구 분석 위원회에서 한 요원이 제이슨 본의 보고서를 보고 비약물 프로그램 일원인 것을 알자 좋은 연구 대상이 될 것 같다고 말하고 이에 바이어는 일을 크게 만들지 말라고 소리친다.
  • 애론 크로스가 아웃컴 3과 만나 오두막 집에 들어가는데 거기에서 제이슨 본의 이름이 나온다.
  • 아웃컴을 폐기하려고 하자 흑인 장군은 바이어를 만나 아웃컴은 최고의 부대인데 제이슨 본 때문에 폐기하려는 것이냐고 바이어에게 묻는다.
  • 파멜라 랜디가 청문회에 나가려고 하자 테러스 워드는 바이어에게 본, (트레드스톤,) 블랙브라이어, 허쉬까지 전부 알고 있고 이것 말고도 더 있다 라고 발언하면 어떡할 거냐고 이야기하자 바이어는 다른 프로그램은 모르고 있으니 괜찮다라고 이야기한다. 이에 테러스는 그걸 어떻게 장담하냐고 말하고 마크 투소는 CIA의 명령을 어겼고 정부 기밀의 유출/반역 행위로 그녀를 막을수 있다라고 말한다.
  • 알버트 허쉬가 암살되었다는 뉴스가 나오고 제이슨 본의 사진이 같이 나오면서 애론은 모든 원인이 제이슨 본에게 있다고 추측을 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 블랙브라이어의 폭로로 법원에 간 노아 보슨은 블랙 브라이어는 트레드스톤의 이탈자를 잡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는 얘기를 한다.

2.6 제이슨 본

이후 여러나라를 돌며 투기장싸움꾼을하던 본은 투기장에서 니키의 호출을 받는다. 이후 아테네에서 니키 파슨스와 만난 본은 니키가 CIA를 해킹했으며 거기서 또 다른 비밀공작계획인 '아이언 핸드'계획을 듣게된다. 이후 CIA가 파견한 요원들로부터 도주하다가 저격수에 의해 니키가 사망한다. CIA는 해킹한 인물과 본이 협력관계에 있다고 판단, 본을 추적한다. 후의 이야기는 항목 참조

추가바람

3 능력

살아있는 전설. 1편 이후, 사라졌던 본이 다시 나타날 때마다 CIA 관계자들은 '헐.. 제이슨 본..ㄷㄷ'[36] 하며 놀라움, 두려움을 나타낸다. CIA의 암살 프로그램인 트레드스톤의 첫번째 실험자이자 최고의 요원. 그냥 작중 최강의 격투 실력을 지녔다고 하면 될듯. 1편 초반에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에서도 본능적인 움직임만으로 두 명의 경찰관들을 순식간에 해치웠고, 이후에도 자신을 제거하려는 암살자들을 모두 제압했다. 초능력이 없는 캐릭터 중 최강의 격투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듯. 가공할 만한 근접 격투 실력과 함께 편집이란 어떤 것인가를 보여주는 프레임 단위의 편집이 만나 엄청난 액션을 보여준다. 또한, 특수요원이였던 만큼 격투 이외의 머리 쓰는 능력에서도 매우 뛰어난 행적들을 보여주는 문무겸비의 캐릭터.[37]

4 이야깃거리

4.1 소설

본 시리즈는 로버트 러들럼의 소설이 원작이다.
소설과 영화 모두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3부로 나뉘어 있지만 본 아이덴티티를 제외하면 영화와 소설은 내용이 완전히 다르다.
영화는 소설 본 아이덴티티를 각색해 3부작으로 만들었다.

제이슨 본.
소설 속에서 제이슨 본은 죽은 사람이다. 그는 메두사라는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게릴라부대원이었다. 메두사는 범죄자, 살인자 들로 구성된 소대로 베트남전에서 미국이 공식적으로 처리할 수 없는 일들을 처리하던 부대였다. 민간인 학살, 비 전투지역 테러, 방화, 살인 등이 메두사 소대의 임무였다.
제이슨 본은 메두사 부대원으로 데이비드 웹의 부하였지만, 그가 호치민에게 소대의 위치를 알렸다는 의심을 받고 머리가 날아갔다.

콘클린.
제이슨 본을 얘기할 때 콘클린을 빼놓을 수 없다. 최고의 CIA 전략가, 데이비드 웹의 절친, 제이슨 본을 만든 장본인이면서 제이슨 본의 원수, 메두사 부대의 창설자, 트레드스톤 71 책임자 등 데이비드 웹과 관계된 모든 일에 그가 관여했다.
콘클린은 전투기가 아내와 아이를 처참히 죽이는 광경을 눈 앞에서 목격한 데이비드 웹을 메두사에 끌어들인다.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 자아가 분열된 상태의 웹은 콘클린의 기대대로 메두사를 장악하고 목적없는 살인에 빠져들게 된다.
최고의 전략가로 앞날이 창창하던 콘클린은 지뢰로 한쪽 발목을 잃어 절름발이가 된다. 당시(베트남전 시절) 장애인은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장애인일 뿐이었던 것 같다. 전략은 머리로 짜는거고, 다리 한쪽은 콘클린이 전략을 짜는데 아무 장애가 되지 않았지만, CIA에서는 장애인인 콘클린을 내친다.
베트남전이 끝나고 장애인으로 전락한 콘클린에게 기회가 찾아온다. 베트콩 대신 카를로스, 자칼이라고도 알려진 암살자가 CIA의 새로운 적이 되었는데 콘클린이 자칼을 제거하는 프로젝트의 책임자로 나선다. 이 프로젝트가 트래드스톤 71이다.

데이비드 웹 혹은 제이슨 본
제이슨 본은 가족을 잃은 증오로 인해 무차별 살인으로 증오를 풀며 살았다. 베트남전에서 메두사를 이끌며 학살을 일삼았지만 어디까지나 미국을 위한 일이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전쟁이 끝난 후 그는 더이상 증오를 풀어낼 방법이 사라졌다. 이때 콘클린이 그를 트레드스톤 71에 끌어들인다.
트레드스톤71에서 데이비드 웹은 자신이 처형한 메두사 부대원 제이슨 본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자칼에게 던질 미끼로 자칼보다 뛰어난 암살자로 변신한다. 그가 실제로 암살을 했던건 아니고, 동남아에서 벌어진 여러 사망사건들을 제이슨 본이 처리한 암살처럼 꾸민 것이다. 우연한 교통사고도 제이슨 본, 유명한 사람이 자연사 해도 제이슨 본, 다른 사람이 한 암살도 제이슨 본이 한 것 처럼 꾸며 전설적인 암살자로 신분을 위장한다. 그리고 자칼이 움직이도록 하기 위해 유럽으로 잠입한다.
제이슨 본은 바다 위의 작은 보트에서 자칼을 만나고, 자칼을 처단하려다 머리에 총을 맞고 바다에 빠진다. 그리고 기억을 잃어 어느 섬에 떠밀려간다.
이후 스토리는 영화 본 아이덴티티와 많은 부분 일치한다.
소설 본 아이덴티티는 제이슨 본이 트레드스톤71을 해체시키는 것으로 끝이 난다. 그리고 본 슈프리머시는 증인보호 프로젝트로 신분을 세탁한 후 대학교수로 일하던 데이비드 웹을 홍콩에 출현한 가짜 '제이슨 본'을 잡기 위해 미 정부가 지저분한 일을 꾸며 데이비드 웹을 분노한 제이슨 본으로 만드는 것으로 시작한다.

데이비드 웹은 메두사 부대에 들어가기 전에 명석한 두뇌의 극동 전문 학자였다. 몇가지 동양어를 구사할 수 있었고, 대학교수 수준의 지식을 갖춘 지식인이었다. 그리고 메두사, 트레드스톤71을 거쳐 미국 내에서도 최고 스파이로 다시 태어난다. 명석한 두뇌와 웬만한 특수 요원들은 범접할 수 없는 전투력을 갖춘 살인병기가 된 것이다. 그를 건드리지 않으면 데이비드 웹으로 살아가지만, 미국 정부가 필요할 때마다 비열한 방법을 써서 제이슨 본 본성을 끄집어낸다. 이게 제이슨 본 시리즈의 원작, 로버트 러들럼 소설의 기본 뼈대다.

한편 영화 본 시리즈에서만 등장하는 니키 파슨스 는 시리즈 전편에 걸쳐 등장하는 중요한 캐릭터이다. 작중 설명이나 제작진 코멘트가 없어 추측에 의존할 수 밖에 없지만 본이 기억을 잃기 전 본과 연인 관계였거나 최소한 니키가 본을 좋아했었던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설명을 원하면 니키 파슨스 항목을 참고.

4.2 캐릭터

  • 여러모로 007 시리즈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의 안티테제로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한다. 둘 다 첩보원이고 이름도(제이슨 본, 제임스 본드) 비슷하지만 둘의 인생은 정반대의 시궁창을 걷고 있으니...
  • 미드 NCIS 시즌 8을 관통하는 악당 '조나스 콥' 캐릭터의 모티브로 추정된다. 공통점이 많다. 현역 대위(본은 육군, 콥은 해군) 출신, 인간흉기 양성 프로젝트인 CIA블랙 옵스(본은 트레드스톤 작전, 콥은 프랑켄슈타인 작전)를 통해 살인병기가 되었다가 첫 살인 후 회의감을 느끼고 이탈하여 CIA의 제거 대상이 된 점 등. 차이가 있다면 본은 조용히 사는 게 목표라 자신을 죽이려 하는 사람만 죽이지만, 콥은 자신을 이런 암살자로 만드는데 관여한 사람을 다 죽이려 한다는 점이다.
  • 일단 전투 민족이나 다름없지만 의외로 사람 죽인건 그리 많지 않다. 죽인 사람들은 전부 다 정당방위[38]였고, 한 편 당 10명 이상은 안 죽인다.[39] 심지어 자기 애인의 복수를 할 때에도 이런 건 그녀가 원치 않을 거라며 살인을 포기하고, 자기를 암살자의 길로 끌어들인 장본인을 눈 앞에 두고 살려둔다.[40]

4.3 성우

  1. 제이슨 본 시리즈 5편인 제이슨 본에서 처음 등장한 위조 신분이다.
  2. 본 아이덴티티에서 여권에 적힌 영어는 Kiniaev Foma인데, 러시아어로는 르시트시품 아시치프(Лштшфум Ащьф / Lshtshfum Ashchf)로 적혀 있었다. 제작진이 엉터리로 쓴 것이다. 2편에서는 이를 의식했는지 수정되었다.
  3. 국내에 수입되었을 때에는 '데이빗 웹'으로 불려졌다.
  4. 얼굴이 엉망이 되도록 패고, 물고문하고, 3일동안 수면을 박탈하는 등등. 세부적인 내용은 다르지만 세뇌 프로젝트인 MK울트라의 영향을 받은 듯 하다.
  5. 정확히 따지자면 공식적인 첫 임무는 아니다. 워드 애봇이 러시아측 인물에게 사적으로 의뢰를 받고, 알랙산더 콘클린과 짜고 트레드스톤 훈련 프로그램의 최종시험 이라는 명목으로 본에게 임무를 부여한 것.
  6. 주사 맞는 엉덩이 부분의 피부 아래에 박혀 있었던 듯
  7. 본은 전날밤 공원에서 노숙을 하다 순찰을 돌던 경찰 둘에게 걸렸는데, 신분증도 없고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경찰이 서까지 동행해줘야겠다며 손을 대었고, 본은 그 순간 자신도 모르게 두 경찰을 때려눕혀 현지 경찰에게 수배된 상태였다
  8. 선금으로 1만 달러, 무사히 도착하면 1만 달러를 더 주는 조건으로
  9. 이때 기억상실증에 걸린 본의 심경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이상한 치 만큼 높은 신체 능력과, 배우지도 않았다고 생각하는 격투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총이 있을만한 곳은 어디인지도 다 알며, 카페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눈에 띄지 않는 자리를 찾고 비상구를 확인하는 등,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데 그런 본능적인 것들은 도대체 어떻게 아는 거냐며 불안해 한다. 물론 마리는 그냥 불안 증세일 뿐이라고 하지만..
  10. 본 시리즈의 대표적인 연출이라면 일반 사물을 무기로 사용한다는 점인데, 이후로 많은 액션 영화, 드라마 등이 영향을 받는다
  11. 이 과정에서 마리의 구식 자동차로 벌이는 추격씬이 압권.
  12. 관객은 당연히 본이 암살자로서 이중 생활을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만, 본은 자신이 누구인지 아직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였으니.. 또한 이 과정에서 본은 존 마이클 케인이 왐보시가 타고 있었던 요트와 같은 요트에 관심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13. 여기서 옥의티장면이 존재 하는데 마리가 공중전화에서 통화 후 나올 때 뒤에 있던 헤치백 차량을 기억해 두자. 이후 장면이 넘어갔다가 다시 제이슨 본이 차량에 탑승 후 문을 닫는 장면에서 그 차량이 조금 전 봤던 헤치백 차량 위치로 옮겨진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14. 이때 전 남자친구의 자식들이 나오는데, 겁나 귀엽다. 여기서 본은 아이들이 걱정되어 잠도 못 이루는 둥, 아이를 좋아하는 성격이 잘 묘사된다.
  15. 아이들 걱정을 하는 마리에게 '그런 일은 없을 거야' 라고 하는데, 검은 코트에 엽총에.. 그야말로 간지폭풍. 영화 내 묘사를 보면, 개가 사라진 것을 보고 바로 요원이 온 것을 알아챈 다던지, 요원이 어디 즈음 자리 잡았을 지 다 안다는 듯 움직인 다던지, 억새밭에 먼저 들어가 자리 잡은 적 요원을 불안하게 해 자신의 위치를 드러내도록 하는 등, 가히 작중 최강의 실력자라 불릴 만한 두뇌 회전을 보여준다.
  16. 자신의 입장에 대해 위기감을 느낀 워드 애봇에 의해 트레드스톤은 실패한 훈련 프로그램으로 조작되었으며, 알랙산더 콘클린도 부하를 통해 암살해버린다.
  17. 후에 밝혀지지만 키릴의 목적은 본의 암살로 아직 본이 운전대를 잡고 있는 줄 알고 운전자를 겨냥해서 쏜 것이다.
  18. 본의 지문을 채취하는 장면은 따로 나오진 않았지만, 키릴이 지프가 물에 빠진 걸 확인한 뒤 다리를 떠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본의 집으로 향했을 가능성이 높다.
  19. 당시 본은 마리와 함께 인도에 있었다. 계획대로였으면 키릴이 인도에서 본을 쥐도새도 모르게 처리해서 누명을 씌우고 CIA를 헛다리 짚게 만들려는 것이었다.
  20. 트레드스톤의 요원담당직이었다
  21. 애보트는 자살한다
  22. 터널 분리대에 들이받아 중상을 입은 키릴을 총을 겨눈 채 지켜보던 본은 결국 쏘지 않고 자리를 뜬다. 출혈도 많고 부상이 부상인지라 곧 사망했을 확률이 크다.
  23. 영화에서는 이후 파멜라와의 전화통화 장면이 있지만 사실은 본 얼티메이텀 중간에 나오는 부분이다. 모스크바에서 곧바로 본 얼티메이텀으로 바로 이어지기에 쿠키 영상으로 봐도 무방하다.
  24. 키릴과의 추격전으로 인해 상당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25. 지붕과 건물을 뛰어넘는 추격씬이 볼만하다
  26. 순수 격투실력만으로는 데쉬가 본 보다 한 수 위였던것 같다. 다만 비교하기 힘든 게 본은 폭탄때문에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지붕 위 수백 미터를 뛰어 온 상황에서 싸웠기 때문에...
  27. 아무튼 3편 시리즈 중 근접전에서 본을 상대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 건 데쉬가 처음이다
  28. 금발이었던 머리를 검게 물들이는 장면은 1편의 오마쥬일듯
  29. 그리고 헤어지기 전 잠깐 니키의 대화에서 떡밥이 나오는데, 본이 기억을 잃기 전에는 니키와 사귀던 사이였던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본과 니키의 관계에 대해 알고 싶으면 니키 파슨스 항목을 참고.
  30. So, now you're gonna kill me?
  31. No. You don't deserve the stars they give you on the wall at Langley. 하지만 허쉬는 본 레거시에서 암살당한다.
  32. Why didn't you take the shot?
  33. Do you even know why you're supposed to kill me?
  34. Look at us. Look at what they make you give. 본 아이덴티티에서 본이 죽였던 요원 '교수'의 마지막 말 그대로다. 그런데 KBS 한국어 더빙에서는 "네가 나한테 한 짓을 봐!"라고 무슨 3류 악당의 유언처럼 오역을 해버렸다(...) 얼티메이텀에서는 다행히 제대로 번역이 되었으나 이것 때문에 중요한 주제 중 하나가 많이 얕아져 버렸다.
  35. 사실 본이 행방불명된 것으로 설정한 이유는 제이슨 본을 연기한 맷 데이먼이 출연을 거부하는 바람에 그렇게 된 것이다.
  36. 진짜로 보슨이나 5편의 흑인 요원이나 다들 한번씩 하는 소리가 "Jesus Christ, that's Jason Bourne."이다.
  37. 본 슈프리머시에서는 알렉산더츠 광장의 시위 현수막을 이용해 CIA 요원들을 전부 낚았고 3편에서는 일부러 탁 트인 곳에서 접견하자는 척하면서 CIA 건물에 잠입해 블랙브라이어 관련 파일을 전부 빼돌렸다. 이 때 빼내는 방법이 흠좀무한데 CIA 부국장인 보슨한테 전화해서 이름을 말하게끔 유도해서 목소리를 녹음해 음성인식장치를 풀었다.
  38. 죽이지 않으면 죽거나 다른 사람이 죽는 상황
  39. 이 마저도 2편에서는 5명도 안 죽인다.
  40. CIA 추모관에 들어갈 자격이 없는 자라고 일갈하고 도주한다.
  41. 미키 신이치로는 국내판 성우 강수진과 김영선 모두 겹치는 배역이 있는데 강수진와는 알라딘 시리즈알라딘와 겹치고 김영선와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로이웨딩피치야나기바 카즈야와 겹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