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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초 에 디노 페라리 자동차 경주장 | |
| Autodromo Enzo e Dino Ferrari | |
| 400px | |
| 서킷 정보 | |
| 위치 |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주 이몰라 |
| 개장 | 1953년 |
| 개최 경기 | 포뮬러 1, SBK, 르망시리즈 |
| 길이 | 4.993km |
| 코너 | 23개 |
| 랩레코드 | 1:24.335 (데이먼 힐, 윌리엄스, 1994) |
목차
개요
포뮬러 1 서킷으로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주 이몰라에 위치한다. 지역이름인 이몰라 서킷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스탄불 파크, 영암 서킷, 마리나 베이 시가지 서킷, 인터라고스, 서킷 오브 아메리카, 야스 마리나 서킷처럼 반시계 방향으로 주행하는 서킷이다.
아펜니네산맥 근처에 자리 잡고 있으며, 볼로냐에서 동쪽으로 40km, 마라넬로(Maranello)의 페라리 공장에서 동쪽으로 80km 떨어져 있다. 1950년대에 건설되었으며 빠른 속도로 유명한 서킷이다. 1973, 1974, 1981년에 트랙에 시케인(자동차 경주 코스의 감속용 장애물)이 추가되었다.
서킷 길이는 4.993km, 코너는 17개이며 산마리노 그랑프리에서는 서킷을 62회 돌아서 총 307.221km를 달린다. F1 그랑프리 외에 SBK(슈퍼바이크월드챔피언십), WTCC(월드투어링카챔피언십)도 열렸다. 서킷 이름은 이탈리아의 자동차선수이자 기업가인 엔초 페라리와 그의 아들 디노 페라리에서 유래한다.
1980년에 이곳에서 이탈리아 그랑프리가 열렸다. 이후 이탈리아의 국립 몬차 자동차 경주장에서 열리게 된 이탈리아 그랑프리와 구별하기 위해 이웃 소국의 이름을 붙여 산마리노 그랑프리라는 대회명으로 2006년까지 엔초 에 디노 페라리 자동차 경주장에서 개최되었다. FIA가 1국가 1개최를 중시하게 된 2007년 이후부터 개최되지 않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서킷이 FIA에서 등급 1T 인증을 받고 있지만 F1 테스트 주행 실시만 할 수 있을 뿐 F1 레이스를 개최 할 수 없다.
참고로 이곳은 아일톤 세나가 죽은 곳 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