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의 주인공.나이는 27~29세.드라마에서의 배우는 김래원.
1 원작 만화 식객에서의 이성찬
원작 만화 식객에서는 '이성찬'이 아니라 그냥 성찬이다. 즉 성씨네 아들네미 찬이란 말씀. 성찬 항목 참조.
2 드라마 식객에서의 이성찬
조선말기 임금의 총애를 받던 대령숙수의 후손. 일본판 성우는 역시 김래원 담당 전문 성우 타카하시 히로키.
10살 되던 날, 할아버지의 친구의 아들이라고 하는 오숙수에게 거두어져 친아들처럼 자라났다.
하지만 오숙수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늘 허구한 날 싸움질에 말썽만 피웠으나, 어느날 마지못해 설거지를 하게 되었을때부터 성찬의 요리 실력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오숙수는 성찬의 놀라운 자질을 확인한다.
이후 오숙수가 실력있는 자는 무조건 대령숙수의 후계를 물려주겠다고 발표했을때[1] 친형과도 같았던 오봉주와 그를 눈엣가시로 여기던 공민우로 인해 운암정에서 나가고 마는 신세가 되어버린다.
졸지에 나락으로 떨어진 성찬이지만 트럭을 몰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우리나라 서민들의 음식과 맛과 정신을 통해 음식이 진정 무엇인지, 요리가 진정 무엇인지 알아가기 시작하게 되며 성장해나간다.
도중에 이런 저런 사건도 많기는 했지만 그것을 극복하며 성장을 계속해나간다. 하지만 어느날 나타난 마츠모토 준이치에 인해 운암정은 위기에 처하고 오숙수마저 병으로 앓아누워버린다.
결국 오숙수는 고인이 되어버리고 이때문에 마츠모토 준이치에게 분노를 느낀다.[2]
그렇지만 마츠모토는 계속해서 성찬을 스카웃하려 했으며 거기다 성찬의 속도 모르고 그가 만든 음식을 먹고 "음식에 쓸때없는 감정을 넣으면 어떡하나."라고 비판까지 했다. 이렇게 된게 누구 때문인데...
결국 스카웃에 대한 조건을 걸고 요리대결을 하게 되고 마츠모토에게 버림받고 그를 더 적대시 하던 공민우를 설득하여 복귀시키고, 어느 노인에게 질타섞인 설교를 듣고 돌아온 오봉주와 함께 마츠모토와의 요리대결에서 승리하게 된다.
이후 다시 트럭을 몰고 전국 방방곡곡을 여행하며 전국의 요리에 대해 배우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여행을 떠나던 도중 어떤 식당에 들러서 밥을 먹었는데[3] 요리맛이 기가 막혀서 비법을 알아내려 하다가 식당 주인에게 딱 걸린다. 덕분에 식당주인과의 추격전을 반복하다가 비법재료를 찾아내는데, 그만 식당 주인의 방해로 재료가 든 병이 날아가자 뛰어서 그 병을 잡아내는 장면에서 드라마는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