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이신형
1 팀리그
1.1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4월 10일 화승 OZ전에서 박준오를 만나 출전해 OME성 경기를 보여주었지만 [1] 이기긴 이겼다. 그런데 평점이 4점으로 패한 박준오와 평점이 똑같았다 (...). 기자 코멘트가 압권. 일명 "프로의 목적에 충실한 경기".
4월 13일에는 KT 롤스터의 박재영을 상대로 또다시 버티기 운영을 보여주며 이겼다. 어찌 두 경기 연속으로 수비형 플레이를 해서 그런지 2연승 중이었는데 안티가 생겨났다(...)
6월 3일 빅파일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는 최종전에서 우정호에게 전진배럭 날빌을 시전했으나 우정호의 템페신이 강림한 듯한 플레이로 패배하고 말았다. 그리고 당연히(...) 까였다.
7월 31일에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봉으로 출전, 수비에 충실한 평소의 모습에서 벗어나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정명훈의 탱크를 모조리 쌈싸먹어 정명훈을 떡실신 시켰다. 하지만 에결에서 정명훈이 조일장을 잡음으로서, 팀은 패배했다.
1.2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그리고 10-11시즌이 시작되었는데 현재(2010년 12월 5일 기준)까지 6승 2패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의심의 여지없는 STX의 테란 에이스가 되었다(김도우도 인터뷰에서 자신을 이신형의 뒤를 받치는 백업카드라고 말하며 이 사실을 인정했다). 게다가 그냥 성적만 좋은 게 아니라 경기도 과거의 수면제에서 벗어나 상당히 재밌어졌다. 여러모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듯했다.- ↑ 그렇다고 재미있지도 않은 수비에 충실한 운영이었다. 일명 수면제테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