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은 사춘기의 등장인물.
16세, 161cm O형
죠시마 카나미의 친구이며 클래스 메이트. 관현악부에 들어 있는 차분한 성격의 아티스트. 카나미, 야노 아키와 함께 삼인조로 뭉쳐다니며, 나중에 여기에 쿠로다 마나카와 킨죠 카오루가 추가되어 여고생 그룹으로 완성된다.
카나미 친구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미 남자친구가 있으며 갈데까지 간 관계이다. 작중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쇼코의 발언들로 보면 이 남자친구는 매우 매니악한 인간으로 쇼코는 카나미의 괴상한 어드바이스에 따라 남친과 플레이를 계속 매니악하게 업그레이드 해나간다. 게다가 이 남친은 킨죠 카오루가 다니는 여학교에 다니는 것 같다. 즉 아마도(…).[1]
매우 갈데까지 가서 매우 하드한 플레이를 즐기고 있으며, 늘 학교에서 이야기 하고 별로 숨기지도 않는다. 카나미의 시모네타에 츳코미를 넣다가 쇼코의 일상플레이 생활을 듣고 아키가 질려버리는 것이 카나미 쪽 일당의 패턴.
쇼코가 하는 발언들을 보면 만화에서 묘사되지 않지만묘사되면 이게 상업지다 사생활은 아주 하드코어 상업지의 영역에 도달하고 있는 듯 하다. 야외섹스나 하드 SM은 이미 평범한 수준. 은밀한 부위로 철깡통을 찌그러뜨릴 수 있다. 가끔 몸에 낙서하고 올 때도 있으며, 자신을 암퇘지라고 자칭하고 있다. 심할 때는 무의식적으로 진짜 개처럼 짖기도 한다. 이미 SM 영역에서도 갈 데까지 간 듯.[2]
초기에는 야노 아키와 비슷하게 카나미의 에로 개그에 츳코미를 걸거나 혼자서는 카나미를 감당 못하거나 했지만, 이런 모습은 1권 이후로는 사라지고 2권부터는 이런 위험인물이 되었다.
사실 쿠로다 마나카나 죠시마 카나미는 일단 (본의도 적지 않지만) 개그로 드립을 치는 것인데 비해 이 여자는 "실전", 그냥 모든게 본인의 일상 생활이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이 만화 최고의 위험인물(…)이다. 아니, 역대 우지이에 토젠 만화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