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수

1 대한민국의 아동문학가

이원수(아동문학가) 문서로.

2 신사임당남편

李元秀, 1501-1561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덕형(德亨).

신사임당남편이자 율곡 이이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상당한 공처가 였다고 한다.

신사임당은 살아 있을 때 이원수에게 공자, 증자, 주희의 고사를 들어가며 재혼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이원수는 이미 신사임당이 살아 있을 때 사임당보다 20살이나 어린 주막집 여자 권씨를 으로 삼았으며, 신사임당이 세상을 떠나자 생전의 당부를 무시하고 서모(庶母) 자격으로 권씨를 집에 들였다. 더욱이 권씨는 이원수와 신사임당의 장남인 이선과 나이가 비슷했다고 한다. 이원수가 이렇게 무리수를 두는 행보를 한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아내 신사임당에 대한 질투와 열등감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보기도 한다.

이런 상황이었으니 당연한 이야기였겠지만, 사임당의 자녀들은 새어머니 권씨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특히 장남 이선은 매일 새어머니와 싸웠다고 한다. 이원수의 3남인 이이는 어머니 신사임당의 시묘를 마친 이듬해 금강산에 들어가 승려가 되었는데, 이이는 금강산에 간다는 이야기를 아버지 이원수에게 하지도 않고 떠나 버렸다고 한다. 실제로 이이는 이후로도 자기 아버지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도 않았고, 아버지에 대한 회상도 한 적이 없다. 아무래도 이이는 아버지를 별로 좋게 생각하지는 않았던 듯하다. 워낙 어머니가 뛰어난 사람이기도 했고. 그래도 아버지의 재산은 받았다. 당연히 아버지가 죽고 나서

이원수와 이선 부자(父子)는 과거에 몇번이나 낙방했는데, 특히 이원수는 늦은 나이에 과거에 간신히 급제했으며, 과거를 보러 가다가도 풍악이 울리면 그쪽으로 발길을 돌렸다고 한다. 자유로운 영혼

참고로 명종 시절에 큰 실수를 저지를 뻔했다. 하도 과거급제가 안 되자 이기에게 붙어 벼슬할 궁리를 했다가, 신사임당에 의해서 저지당한 것이다. 이후 전개를 보면, 이기에게 붙었다가는 아들의 벼슬길도 막힐 뻔했다.

3 농구선수

서울 삼성 썬더스의 가드 이원수. 명지대학교를 졸업하고 2006~2007시즌부터 프로무대에 들어왔다.

2010-11시즌을 앞두고 이시준으로 개명했다. 자세한 것은 이시준 항목 참고.

4 Dual Number

수 체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