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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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居酒屋(いざかや)

1 개요

일본어로 술집이다. 한국에서는 주로 일본식 술집을 가리킨다. 선술집과는 다른데 애초에 이자카야의 이(居)가 '앉다'는 뜻이 있기 때문. 뜻만 가지고 본다면 선술집을 뜻하는 타치노미야와 정반대이다.

현지에서는 맥주를 필두로하여, 소주, 사케, 위스키, 하이볼, 츄하이 등을 판매한다. 술무제한(飲み放題)이나 안주무한리필(食べ放題)등의 메뉴가 있는 경우도 있다.
한국의 이자카야와는 다르게 일본에서는 주문을 하지 않았더라도 오토시(お通し)라고 하는 일품요리, 즉 기본 안주가 깔리는 것이 보통이다. 기본 안주이지만 유료. 일종의 자릿세겸 기본요금으로, 주문을 하지 않더라도 오토시 값은 내야 한다. 보통 인당 300~500엔 선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당연히 리필은 안 되고 만약 더 먹고 싶다면 추가 주문을 해야 한다. 일본에서 술을 마실 때는 항상 오토시 값을 염두에 두고 예산을 짤 것.

2 기타

• 이상민이 이자까야를 운영한적이 있다. 채권자였던 유건형에게 무려 1,000만원짜리 쿠폰을 주었는데, 300만원정도 먹었을때 망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