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빈(축구선수)

_20131029154727.jpg

이름이정빈
생년월일1995년 1월 11일
국적대한민국
출생지인천광역시
포지션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173cm / 65kg
유스팀광성중학교 (2008~2010)
인천대건고등학교 (2011~2013)
소속팀인천대학교 (2014~ )
국가대표0경기 / 0골

1 소개

대한민국축구선수. 인천 유나이티드의 차세대 프랜차이즈 스타.

2 유소년 시절

어렸을 적 이회택 축구교실에서 취미로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2006년 MBC 꿈나무 축구 겨울 리그와 2009년 MBC 꿈나무 축구 전국 결선 등 4개 전국 대회에서 연속으로 득점왕에 오르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후 자신의 고향 팀인 인천 유나이티드 U-15 광성중과 U-18 대건고를 거쳐 차근차근 성장 중이다.

A26C224E-598F-4966-8E5D-9BC97A6E39BE.jpg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팀인 광성중학교와 인천대건고등학교 소속 당시 모습.

2007년 당시, ‘축구천재 이정빈’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으로 축구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이 당시 초등학교 6학년밖에 되지 않았으나 크루이프 턴을 비롯한 화려한 발재간과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농락했다. 당시 경기를 중계하는 캐스터는 “감탄사밖에 나오지 않는다”며 ‘리틀 마라도나’라는 표현으로 이정빈을 칭찬했다.

17세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토트넘 핫스퍼 FC, 왓포드 FC에서 입단 제의를 받았다. 실제로 입단테스트를 받기도 했으나, 비자 문제 등으로 잉글랜드에 가지 않았다고 한다. 언젠가 다시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해 본인은 크게 아쉽지 않다고.

2013년 제94회 전국체전 남자고등부 축구경기 부문에서 대건고등학교 소속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3 인천대학교 시절

고등학교 졸업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 초중고 총 감독을 맡아 이정빈을 지도했던 김시석[1] 감독이 있는 인천대학교로 진학했다.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7번을 부여받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4년 제 45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4경기 연속골을 비롯하여 대회 5골로 득점왕에 오르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인천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연령별 유소년 대표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려왔으며, 2014년 AFC U-19 챔피언십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해트 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정빈은 현재 인천 유나이티드의 우선지명을 받아 놓은 상태로 언제든지 프로팀의 부름을 받으면 팀에 합류할 수 있는 상황이다. 2016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입단한다는 소문이 많았으나, 아직 공식 입단은 하지 않은 상태이다.
  1. 역시 인천 토박이로서, 2003년 인천 유나이티드 창단과 함께 코치로 부임하며 스코틀랜드로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