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민(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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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No.14
이창민 (李昌珉 / Lee Chang-Min)
생년월일1994년 1월 20일
국적대한민국
출신지경상북도 경산시
학력사동초등학교 - 장평중 - 부경고 - 중앙대학교
포지션미드필더
신장178cm
체중74kg
등번호14번
프로입단2014년 부천 FC 1995
소속팀부천 FC 1995 (2014~2015)
경남 FC (2014, 임대)
전남 드래곤즈 (2015, 임대)
제주 유나이티드 (2016~)

1 소개

대한민국축구선수.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이다.

2 클럽 경력

2014년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여러 프로 클럽들의 관심을 받던 중 부천 FC 1995에 자유 계약으로 입단하였으며, 입단 직후 경남 FC로 임대 이적하였다. 경남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1]하며 32경기에 출전하였으나 팀이 강등된 후 임대 기간 만료로 부천으로 복귀하였다. 그러나 2015년에는 전남 드래곤즈로 다시 임대되었고, 4월 26일 열린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활약하며 최종적으로 21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2016 시즌을 앞두고 제주 유나이티드로 완전 이적하였으며, 제주에서도 주전 미드필더로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다만 부천 팬들은 이창민의 이러한 행보를 매우 싫어하는 편인데, 이창민은 비록 원래 소속팀은 부천이었으나 부천에서는 단 한 경기도 뛰지 않았으며, K리그 클래식 소속 구단들이었던 경남 FC[2]전남 드래곤즈에서만 임대 선수 신분으로 경기를 뛰었기 때문이다. 즉, 이창민은 부천에는 별 소속감을 갖지 않았고, 오히려 부천을 그저 K리그 클래식으로 진출하기 위한 발판으로만 생각했다는 얘기가 되는지라 부천 팬덤 내에서는 이창민에 대한 인식이 그리 좋지 못한 편이다. 게다가 새로 이적한 팀부천 팬들에게 상처를 안겨준 바로 그 팀이라는 점까지 생각하면 더욱 기분이 나쁠 듯.

2016년 10월 2일 전남전, 대포알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기록하고, 완델손의 골을 어시스트 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2013년 FIFA U-20 월드컵 대표팀으로 선발되어 대표팀을 8강까지 이끌고 간 주역 중 하나이며, 2015년 동아시안컵을 앞두고도 예비 명단에 발탁된 적이 있었으나 최종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 프로 데뷔 후에는 주로 U-23 대표팀인 신태용호 체제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차출되는 편이며, 2016 리우 올림픽 최종 명단에도 발탁되어 브라질 땅을 밟기도 했다.
  1. 경남 FC의 중원사령관은 이창민
  2. 경남 FC는 2014년까진 K리그 클래식 소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