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FC 1995

?width=120 2017 시즌 참가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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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전부산부천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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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수원아산안산안양
K리그 클래식 구단 사라진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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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마스코트
보라,헤르
부천 FC 1995
Bucheon FC 1995
정식명칭 부천 FC 1995
법인명 ㈜부천에프씨1995
구단형태 시민구단
소속리그 대한민국 K리그 챌린지
창단 2007년
연고지 경기도 부천시
구단명 변천 부천 FC 1995 (2007~)
연고지 변천 경기도 부천시 (2007~)
홈구장 부천종합운동장
(35,456석)
구단주 김만수 (부천시장)
대표이사 정해춘
단장 김종구
감독 송선호
용품 스폰서 아스토레
셔츠 스폰서 KEB 하나은행
상징색 빨강색 , 검정색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富川本色...축구로 물들다
유소년 시스템
U-18 팀 부천 FC 1995 (U-18)
U-15 팀 부천 FC 1995 (U-15)
U-12 팀 부천 FC 1995 (U-12)

1 소개

부천본색

판타지아 부천
K리그 챌린지 소속의 프로축구단. 연고지는 경기도 부천시.

2006년 2월 2일 부천 SK가 뜬금없이 제주도로 날라버리자 부천 서포터즈헤르메스가 주축이 되어 만든 축구단으로 2008년 K3리그 참가, 2013년에는 K리그 챌린지에 입성하였다. 팬들이 중심이 되어 창단한 스포츠 구단이 프로리그에 입성한 최초의 사례. 물 건너 이웃나라에도 비슷한 팀이 있다.

팀명에 붙어있는 1995는 부천 SK의 전신인 유공 코끼리 구단의 팬들이 응원을 위해 최초로 뭉친 해인 1995년을 뜻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나친 상업화를 우려한 팬들이 만든 FC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당시 7부리그)[1]SK텔레콤의 후원으로 친선경기를 가져 2만여 명의 관중이 들어차기도 했다. 사실 FC 유나이티드보다 부천 FC와 가까운 잉글랜드 구단은 비슷한 이유로 연고지 팀잃어버린 AFC 윔블던.[2]

K리그 구단 중 거의 유일하게 협동조합 체제를 갖추고 있다.[3] 인가는 2015년 9월에 났고, 제대로 굴리기 시작하는건 2016년부터라 지켜볼 필요가 있겠지만 잡음이 끊기지 않는 시도민구단의 재정문제에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소개

2 창단 K3

2006년 부천 SK의 연고이전 후 당해 3월 13일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부천 축구클럽 창단 시민모임'이 발족되었다. 이후 내셔널리그 진입을 목표로 창단 및 운영 대행업체 선정, 분데스리가 사무국의 협조 등의 성과도 이루어냈으나 부천시장의 비협조[4]와 여러 시행착오들로 인해 성과는 이루어내지 못했다.

2007년에 들어서면서 K3리그 시범리그가 개최되고 내셔널리그 진입이 사실상 힘들어지자 창단 방향을 K3리그 진입으로 선회, 2007년 12월 1일 공식 창단을 하게된다.

초대 감독에는 곽창규 감독이 선임되었으며 선수단은 아마추어 축구클럽 강남TNT+자체 테스트 선발+스카우트로 이루어졌다. 부천 FC 1995 창단 준비 소식이 알려지자 당시 강남 TNT 감독이 창단 준비 위원회에 연락해 강남 TNT 선수단이 창단되는 부천 FC에 합류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 창단 준비 위원회에서 이를 받아들여 합류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약간의 문제가 생겼는데 당시 부천 FC측은 강남 TNT가 확보하고 있던 2008 대한축구협회 FA컵 진출 자격이 승계되는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이듬해 대한축구협회는 '부천 FC 1995와 강남 TNT는 서로 다른 클럽'이라는 유권해석을 내려 FA컵 진출이 무산되었다. 또한, 서울 유나이티드에게 이 건으로 지원사격을 요청했지만 서유측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자 관계가 좀 껄끄러워졌다. 굳이 서유측이 나설 필요 없는 문제이긴 했다만...

참고기사 : 부천 시민구단, '부천 FC 1995' 로 창단

2.1 클럽명 및 유니폼 색상 선정 관련

창단 과정 당시 클럽명 및 유니폼 색상 선정에 관한 팬 공모가 있었다. 클럽명 후보로는 부천 FC 1996[5] , 부천 헤르메스 FC[6] 등이 거론되었으나 최종적으로 부천 FC 1995가 되었다. 부천 SK의 전신인 서울 연고지의 유공 코끼리를 응원하던 축구팬들이 PC통신으로 본격적으로 교류와 만남을 시작하여 유공 코끼리 팬클럽 (헤르메스의 모태)을 결성한 해가 1995년이라고 한다.부천, 그 역사의 가치를 간직하라

하지만 유공 코끼리는 서울 연고지의 구단이었고 유공 코끼리 팬클럽 당연히 부천 축구팬들이 만든 팬클럽이 아니기 때문에 1995라는 이 명칭에 대해 의문을 갖거나 껄끄럽다는 반응을 갖은 팬들도 있었으나 그렇게 바라던 축구팀이 생겼는데 아무렴 어때라는 반응이 대다수. 대부분 부천 FC라고 부르기 때문에 팬들은 별다른 신경을 안쓰는 듯.

유니폼 색상인 빨강/검정 경우 딱히 새롭게 정할 컬러도 없는데 그냥 익숙하던 빨강색/검정색 조합으로 갑시다[7]라는 의견이 많아 자연스럽게 이 색상으로 정하게 되었다.

3 역사

3.1 K3리그 (2007년 ~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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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참가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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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민축구단
대구 한국파워트레인
부천 FC 1995
삼척 신우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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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파발 FC
서울 FC 마르티스
아산 유나이티드
영광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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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로 진출한 구단
용인시민축구단
전주 온고을
창원 유나이티드
K3리그 어드밴스 소속구단 보기
K3리그 베이직 소속구단 보기

2009년 Daum K3리그에서 4위를 차지하며 2010 하나은행 FA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듬해 시작된 2010 하나은행 FA컵에서는 고려대학교를 4:0으로 완파하며 K3리그 팀들 중 유일하게 FA컵에서 승리를 챙기기도 했다. 예아~부천 핸썸!!

단, 리그 성적은 좋은 편이 아니었는데 최고 성적은 2009시즌 4위. 챌린저스 리그에 참가하는 내내 만년 중위권을 유지했다. 챌린저스 리그 마지막 참가 시즌 하반기에는 내셔널리그 참가를 목표로 내셔널리그 출신 선수들을 대대적으로 영입[8]했으나 성적은 제자리. 이 때부터 팬들 사이에서 슬슬 곽경근 감독의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왔으나 모든 관심이 리그 승격에만 집중된 나머지 크게 논의 되지는 않았다. 이게 불행의 시작이었을 줄이야...

챌린저스 리그 팀에서 관중이 가장 많은 구단이었다. 평균 관중이 1400명을 넘기면서 챌린저스 리그 팀에서 유료 관중 수가 가장 많은 구단이기도 했다. 참고로 챌린저스 리그 평균 관중이 80명 정도라는 걸 생각하면 엄청나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2012년 부천시와의 논의 끝에 2부리그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기에 이른다.

3.2 프로리그 진출

3.2.1 K리그 2부리그 참가 과정

당초 2013 시즌 내셔널리그 진입을 목표로 준비 중이었으나 2012년 K리그/승강제 도입에 발맞춰 K리그로 방향을 선회, 2부리그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시의회에서 재정지원안 통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시의회가 우호적인지라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다.[9] 특히 부천 SK 출신이었던 곽경근 당시 부천 FC 1995 감독과 J리그 사간 도스윤정환 감독, K리그의 레전드 김기동 선수가 부천 1995의 2부리그 승격을 지지했다. 심지어 조금이라도 통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비상근직 구단 프런트 전원이 무급으로 일하겠다는 조건까지 내걸었다.

하지만 시의원 24명 중 찬성 10명, 기권 14명이라는 결과가 나왔고, 상황이 이렇다보니 K리그 이사회에서는 10월 부천FC를 우선적으로 조건부 가입을 승인했다. 이후 12월 5일 부천시의회에서 재정 지원안이 통과됨으로써 2부리그 참가가 확정되었다.

3.3 기대되는 라이벌리

부천 FC 1995의 2부리그 입성이 확정되자 벌써부터 팬들은 피와 살이 난무하는 더비매치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K리그/더비 매치 항목을 참조하기 바란다.

그래도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 부천과 똑같은 경험을 한 FC 안양2부리그 전철 라이벌 매치를 확정지었다. 과거 부천 FC안양 LG 치타스 시절이었던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이 두 팀은 리그 내에서도 세련된 플레이를 선보였던 팀으로 만만치 않은 라이벌리를 보여왔다. 또한 전 연고팀들이 야반도주한 스토리까지 있어 K리그 챌린지 매치업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띈다. 거기에 수원 삼성 블루윙스와의 라이벌리도 안양 못지 않았다. 거기다가 내셔널리그 강호였던 수원시청 축구단이 수원 FC로 이름을 바꿔 챌린지 리그에 참가한다. 이래저래 박터진거다. 그냥.

또한 옆 동네 축구팀과의 032 더비 혹은 '경인선 더비'도 눈길이 간다. 부천 SK가 야반도주 하는 바람에 2004년, 2005년 단 2년만 존재했던 더비였으나, 당초 부천팬층의 한축이던 인천 거주 부천팬들[10]이 대거 인유로 넘어가면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대한 감정이 그리 좋지 않았고, 인유가 창단 시절 송내역에 경기 안내 홍보 포스터로 부천시민의 어그로를 이끌었던 적이 있다. 설상가상 2005시즌에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부천SK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상위권 순위 경쟁을 하기도 하였으며 서포터간 충돌이 있기도 하였다. 나름 스토리가 있는 더비. 부천팬들이 인천 유나이티드의 강등을 그렇게 원한다고 하더라[11]

무엇보다도 더 박터지는 싸움은 아무래도 부천시민들의 가슴에 대못을 꽂은 이 팀과의 경기가 아닐까 싶다. 물론 성사되려면 1부로 승격하든지 아니면 그 팀이 2부로 강등되어야 한다. 제주가 중위권은 하는 팀이고 챌린지에서 군경팀 전력이 워낙 강해서 당장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별도로 FA컵에서 맞붙게 될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제주 유나이티드의 서포터인 풍백이 부천 FC 1995의 서포터 헤르메스에게 여러 번 연고이전에 대해 사과를 했기 때문에, 아무리 호전적인 성향으로 유명한 헤르메스라도 시비걸 명분이 없다. 게다가 부천의 감독들 면면을 보면 전부 다 SK(동대문, 목동, 부천, 제주 통틀어서)와 어떻게든 연관이 있는 인물들이다.

불미스럽게 퇴장하긴 했지만 초대 감독 곽경근은 부천 SK의 주전 공격수였고, 그 뒤를 이은 최진한 감독도 동대문 시절 럭키금성에서 유공으로 이적하면서 활약을 한 바 있으며, 15시즌부터 팀을 이끄는 송선호 감독은 동대문 시절 SK에서 활약한 원클럽맨 레전드로 제주에서 코치도 역임했다. 창단식에서 시장이 대놓고 FC 서울을 공격했던 안양과 다르게 부천의 수뇌부는 제주에 적대감을 가질 이유가 상대적으로 적다.

그런데 2016년 들어 부천의 성적이 상승하자 언론에 제주를 겨냥한 발언을 흘리기 시작했다. 나름대로 흥행을 위해서겠지만 타 팀 팬들 사이에서는 "제주한테 사과도 받고, 돈도 받고, 연습경기까지 해놓은 주제에 이제와서 연고이전을 겨냥해서 까고 있느냐?"는 비아냥이 나온다.[12]

결국, 팀의 흥행을 위해서는 굳이 연고이전과 관련된 문제나 감정 다툼의 형태가 아니라 여러가지 스토리를 통해 선의의 라이벌과 더비 매치로 엮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제주는 순순히 연고이전을 인정하고 부천에게 사과도 여러 번 했기 때문에 더 이상 연고이전 문제로 꼬투리를 잡지 않아도 라이벌로 엮기엔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어차피 선수들끼리 치열하게 경쟁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갈등관계가 되기 때문이다.

4 성적

프로 전환 첫 해인 2013년에는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한 8개 팀 중 7위, 14년에는 10개 팀 중 꼴지를 기록했다. 곽경근 전 감독과 관련된 여러 구설수로 팀이 흔들리고 있기도 했던지라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힘들었던 시기.

최진한 체제를 벗어나 송선호 감독이 새롭게 팀을 이끌기 시작한 2015년에는 끝내 플옵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5위를 기록하며 희망을 보여줬다. 열악한 재정을 생각하면 기대 이상의 성적.

7월 13일 FA컵 8강전에서 2016시즌 K리그 클래식, FA컵에서 무패를 달리던 전북현대를 3:2 로 꺾으며 4강에 진출하였다.

5 시즌별 일람

부천 FC 1995 시즌별 일람
시즌소속 리그정규 리그FA컵ACL기타
순위승점득점실점
2008K3리그132877154053--창단 첫 리그
2009K3리그46017966237---
2010K3리그 A조7[13]46144750352라운드--
2011챌린저스 리그 A조8[14]2985937311라운드--
2012챌린저스 리그 B조8[15]2264628221라운드--
2013K리그 챌린지733891845612라운드-K리그 첫 참가
2014K리그 챌린지10276921335232강--
2015K리그 챌린지555151015434532강--
2016K리그 챌린지-------4강--

6 코칭 스태프 명단

부천 FC 1995 2016 시즌 코칭스태프 명단
직책이름로마자 이름국적생년월일
감독송선호SONG, Sunho30px1966년 1월 4일
수석 코치정갑석30px1969년 3월 3일
GK 코치박종문PARK, Jongmoon30px1970년 10월 2일
2군 코치박재홍PARK, Jae Hong30px1978년 11월 20일
피지컬 코치셀조 실바Celso Silva30px1983년 11월 24일

7 선수명단

부천 FC 1995 2016 시즌 선수 명단
번호이름로마자 이름포지션국적생년월일
1류원우RYU, WonwooGK30px1990년 8월 5일
3최병도CHOI, ByungdoDF30px1984년 1월 18일
4한희훈HAN, HeehoonDF30px1990년 8월 10일
5임동혁IM, Dong HyukDF30px1993년 6월 8일
6강지용KANG, JiyongDF30px1989년 11월 23일
7문기한MOON, KihanMF30px1989년 3월 17일
8송원재SONG, WonjaeMF30px1989년 2월 21일
9루키안LUKIAN Araujo de AlmeidaFW30px1991년 9월 21일
10바그닝요[16]WAGUININHO da Silva SouzaFW30px1990년 1월 30일
11에벨톤EVERTON Nascimento de MendoçaFW30px1993년 7월 3일
13서명식SEO, Myeong SikDF30px1992년 5월 31일
14이학민LEE, Hak MinDF30px1991년 3월 11일
15조범석CHO, Beom SeokMF30px1990년 1월 9일
16진창수JIN, ChangsuMF30px1985년 10월 26일
17김신철[17]KIM, SincheolFW30px1990년 11월 28일
18전기성[18]JEON, GiseongMF30px1993년 4월 29일
19유준영YOO, JunyoungMF30px1990년 2월 17일
20김륜도KIM, RyundoFW30px1991년 7월 9일
21김대광KIM, Dae GwangFW30px1992년 4월 10일
22유대현YOO, DaehyunMF30px1990년 2월 28일
23황신영HWANG, SinyeongFW30px1994년 4월 4일
24한성규[19]HAN, SunggyuFW30px1993년 1월 27일
25한상진HAN, Sang JinGK30px1995년 8월 1일
27이윤환LEE, YoonhwanFW30px1996년 10월 16일
29신현준SHIN, HyunjunFW30px1992년 6월 15일
30최철원CHOE, Cheol WonGK30px1994년 7월 23일
31박경민DF30px
32배준렬BAE, Joon RyeolDF30px1996년 9월 23일
33정준현JEONG, Joon HyeonDF30px1994년 8월 26일
34하지원HA, Ji WonMF30px1997년 10월 16일
35이영훈LEE, Yeong HoonDF30px1992년 9월 26일
36정대현JEONG, Dae HyeonDF30px1993년 8월 16일
37이동호LEE, Dong HoMF30px1993년 11월 19일
38한동욱HAN, DongwookMF30px1992년 10월 13일
39고병욱KO, Byeong WookMF30px1993년 5월 9일
40김형섭KIM, Hueg SeobMF30px1993년 1월 11일
41김서준KIM, SeojunMF30px1993년 6월 22일
42홍석준[20]HONG, Suk JunFW30px1994년 12월 15일
55정홍연JUNG, HongyounDF30px1983년 8월 18일
66이후권LEE, HoogwonMF30px1990년 10월 30일
77김영남KIM, YeongnamMF30px1991년 3월 24일

8 이야깃거리

부천 FC 1995가 정식으로 K리그 2부리그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자 KBS 이광용의 옐로우카드에서 곽경근 감독과 부천 1995에 대해 인터뷰를 나눴다.이광용의 옐로우카드 시즌2 24회. 방송에도 나오지만, 곽경근 감독은 예전 부천 SK 시절 '니포축구'를 재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이 땐 몰랐지..? 그래서 2012-13 오프시즌에 부천 SK의 또다른 레전드인 윤정춘 코치를 영입했다.

붉은 악마의 응원가 중 잘 알려진 <오 필승 코리아>는 부천 FC의 서포터즈 헤르메스응원가를 개사한 것이다. 참고로 부천 SK 시절과 지금의 가사가 다른데, 부천 SK 시절에도 헤르메스는 부천 SK가 아니라 부천 FC라고 불렀었다! 오~나의 부천! 영원히 함께해! 라고 불렀었다.[21]

김정기 작가가 부천 FC 1995를 위해 그림을 그렸다. 한국만화박물관이 김정기 작가에게 그림을 의뢰한 것으로 보인다.[22]

쎈놈, 갓 오브 하이스쿨의 작가 박용제가 부천 FC 1995를 소재로 그린 만화가 있다. 제목은 모든 걸 걸었어(다음 만화속세상 연재, 시즌1 완결). 부천 FC 1995의 골키퍼 차기석 선수[23]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로 K리그 클래식·챌린지, 챌린저스 리그 통틀어서 팀·선수의 실명이 등장하는 몇 안 되는 만화이다. 창단초기 챌린저스 리그 시절을 바탕으로 그려졌기 때문에 K리그에 진출한 2013년 현재와 다른 점은 참고해야 한다. 만화의 주인공이었던 차기석은 현재 세종대학교 골키퍼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2013년 6월 21일 열린 K리그 올스타전에 미드필더 임창균 선수와 골키퍼 김덕수 선수가 K리그 챌린지 올스타로 선정·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임창균 선수는 골대를 한 번 맞히는 활약 끝에 1도움을 올렸고, 김덕수 선수는 수차례의 슈퍼 세이브 끝에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오오 김덕수 오오….

문제는 김덕수 선수의 프로필이 포털에 등록이 되지 않아 검색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임창균 선수는 동명이인이 적어서 그런지 바로 인물정보가 뜨지만 김덕수 선수는 사물놀이 김덕수 선생이 먼저 뜨는데다 프로필 자체가 등록이 되지 않아 동명이인에도 뜨지 않는 상황.

파일:Attachment/부천 FC 1995/kimdeoksu on naver.png

헤르메스를 비롯한 부천의 팬들은 K리그 올스타전에 해외파 선수에게 MVP를 준 엿맹연맹과 포털 사이트 관리를 소홀히 하는 바람에 모처럼 대중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린 구단을 맹렬하게 까고 있다.

2013년 8월에는 메디컬 파트너인 부천 세종병원과 협약을 맺고 "한 경기당 3골 이상 넣으면 심장병 어린이의 심장수술비를 1회 무료 지원"하기로 했다. # 뜻은 좋았는데 이 협약 이후 3골 이상 넣은 경기가 1경기 밖에 없었다. 그것도 홈에서 무승부. 협약 기간은 2015년 12월까지니까 부천 FC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2013년 11월 4일,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이 팀을 열렬히 응원하는 축구광 엄마가 출연한 적이 있다.다음 TV팟 영상 그런데 알고 보니 탤런트 정동남의 여동생이라고 한다. 그리고 제작진은 깜짝선물의 의미로 부천 소속선수 송치훈, 안영진을 특별초대했다.

2015년 10월 20일 KBS 이웃집 찰스에 알미르, 호드리고, 루키안이 나왔다. 항목 참조.

챌린저스 리그 시절에는 대한민국 U-20 대표 출신 차기석, 2006 독일 월드컵에 출전했던 김영철 등이 뛰기도 하였다.

홍서범조갑경의 자녀중 큰아들인 홍석준이 부천FC 1995 에 입단해 2군에서 뛰고있다. 등번호는 42번
  1. 15-16시즌 현재 6부리그인 내셔널리그 노스 소속.
  2. 당초 AFC 윔블던과 친선경기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윔블던 구단 일정으로 인해 성사되지 못했고, 윔블던측에서 FC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를 소개하여 친선경기가 성사되었다. AFC 윔블던과 부천 FC는 자매결연 관계이기도 하다.
  3. 프로가 아닌 구단까지 치면 지금은 청주 시티 FC가 된 천안 FC가 2013년 사회적협동조합을 출범시킨게 최초이긴 하다.
  4. 당시 부천시장 홍건표는 부천 FC 1995 창단식 축사에서 지원 못해준다는 발언까지 했다.
  5. 1996은 부천 유공서울시에서 부천시로 연고지를 이전한 해
  6. 헤르메스는 부천FC 서포터 클럽명
  7. 부천 SK의 컬러였다.
  8. 이때 허건, 한종우 등이 영입됐다.
  9. 부천 FC측, 부천시 모두 내셔널리그나 K리그나 비용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데 이왕이면 K리그로 가야하지 않겠냐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10. 부천팬층은 크게 부천, 서울 서남부, 인천에 있었다.
  11. 그런데 재미있는 게, 부천은 신생구단 확장 드래프트에서 인유 김봉길 감독의 아들인 김신철을 지명했다. 아버지와 아들의 기묘한 관계가 시작될 듯.
  12. 이외 2008년에는 김한윤, 곽경근, 남기일, 이을용, 이임생 등 SK시절 올드비들 데려와 기념매치도 했고 2009년에는 SK텔레콤 주선으로 잉글랜드 7부리그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와의 친선경기도 가졌다.
  13. A조 4위
  14. A조 3위
  15. B조 5위
  16. 브라질 세리 B Oeste에서 임대
  17. 김봉길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아들이다.
  18. 서울 이랜드 FC에서 임대
  19.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임대
  20. 가수 홍서범조갑경의 아들.
  21. 제주 유나이티드 항목에 자세히 설명됐듯이 모기업에서 축구단을 계륵처럼 여겼었다. 부천으로 연고지를 이동한 순간부터 해체 명분을 찾고 있었는데 그 첫번째가 부천에 경기장이 없다는 것. 이건 부천시에서 지어주겠다고 나서는 바람에 실패. 이어서 시도한게 구단에 대한 지원을 끊으면서 단장이라는 인간이 선수단 미팅자리에서 대놓고 "다른 팀한테 져줘라. 굳이 이겨서 회사 욕 먹이지 말고","니들이 이렇게 뛰어봐야 주유소 하나보다 못하다"는 헛소리를 해대며 선수단 사기를 꺾어놓는 것이었다. 그래서 헤르메스와 구단 프런트 사이는 일촉즉발이었고 결국 야반도주연고이전을 하면서 정점을 찍어버린다. 그러니 당연히 서포터즈가 좋아할 리가 없지
  22. 왜 한국만화박물관이 부천 FC 1995를 주제로 그렸는지 의아한 분들도 계실텐데, 한국만화박물관이 현 위치(부천영상단지)로 이전하기 전에는 부천종합운동장 1층에 있었다. 지금도 경기장 주변에 그 흔적들이 남아있다. 만화 캐릭터 동상이라든가….
  23. 2004년 U-19 대표팀 주전 골키퍼였으나 선천성 신부전증으로 잠시 선수생활을 중단해야만 했다. 그리고 차기석을 대신한 이가 바로 정성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