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택

李漢澤
Joseph Lee Han-taek

방패는 모든 악의 세력을 막아주는 '방패'인 그리스도를, 'IHS'는 'IESUS'의 'IES'에 해당하는 그리스 문자로 주교가 예수회 출신임을, 'M'을 성모 마리아를 상징한다. 문장의 빨간색은 사랑과 성령, 순교를, 흰색은 순결과 결백, 투명성을 의미한다.
역대 천주교 의정부교구장
초대 이한택 요셉 주교2대 이기헌 베드로 주교

한국 천주교의 성직자. 세례명요셉이다. 1934년 12월 5일 경기도 안성시 출생.

예수회 출신이며, 1999~2001년에는 예수회가 운영하는 서강대학교의 총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2002년 요한 바오로 2세 당시 교황에 의해 주교로 서품되었다.[1] 주교 서품 2년 후인 2004년 천주교 의정부교구의 초대 교구장이 되었고, 6년 후에 퇴임했다.

한국 천주교 역사에서 1) 수도회 출신의 첫 주교, 2) 최연소 교구인 의정부교구의 초대 교구장이라는 2개의 '최초' 기록을 세운 인물이다.

천주교 내의 보수 성향 단체인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에서 활동하였다. 박홍 신부도 활동하는 곳. 재미있는게 이한택은 예수회 수련원 수련장 신부 출신인데, 그에게 배운 예수회 신부 중엔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소속 신부들도 제법 많다.
  1.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도 이때 주교로 서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