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동명의 배우에 대해서는 이해인(배우)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동명의 프로듀스 101 참가자에 대해서는 이해인(1994)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01.jpg

목차

1 소개

1945년 6월 7일생. 널리 알려진 "이해인"이라는 이름은 필명이며, 본명은 이명숙이다. 수도명은 클라우디아.

대한민국가톨릭 수녀로서, 많은 수필을 비롯한 작품 활동을 하여 시인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토 수녀회 소속. 홈페이지

2

독실한 신자 집안[1]에서 자랐고, 어렸을 적부터 책 읽고 글쓰는 것을 매우 좋아했다고 한다.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자신이 지은 동시를 "누가 써 준 것임에 틀림없지?"라고 믿지 못했던 담임선생님의 증언(?)이나, 백일장에서 입선하는 등, 어린 시절부터 글쓰는 것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고 한다. 성의여자고등학교 1학년 무렵 수도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이 때 수도자의 길과 시인의 길을 같이 걸을 수 있을까 걱정했으나, 세월이 흐른 지금, 결국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었다.

2005년 발간된 가톨릭 성경 번역에도 참여하였다. 주로 시 부분의 번역에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종파를 넘어 생전의 법정스님과도 교류를 가지는 등 현재 대한민국 종교계에 큰 족적을 남기고 있는 인물이다. 관련기사

26792220.1.jpg
법정스님과 함께

혜민스님과 함께
  1. 어머니가 20대에 영세를 받았고, 자식들로 1남 3녀(이해인 수녀는 셋째)를 키웠는데 그중에서 큰딸, 그러니까 이해인 수녀의 큰언니는 이해인 수녀가 초등학교 시절 수녀원에 입회했으며, 이에 이해인 수녀가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고모가 2명 있는데 그 중 1명도 젊은 시절 수녀가 되려 하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