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그네이션

インディグネイション

이 세상에 악이 있다면, 그것은 사람의 마음이다

天光満つる所に我はあり、
천광 가득한 곳에 내가 있고

黄泉の門開く所に汝あり。
황천문 열리는 곳에 그대가 있다.

出でよ、神の雷!!
와라, 신의 번개!!

나니? 소레와?

코레데 사이고다!

インディグネイション!
인디그네이션!

손나, 손나 바가나!

테일즈 시리즈의 전통적인 마법. 전통적인 것을 떠나 테일즈 하면 인디그네이션이 떠오르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유명한 마법이다. 흡사 드래곤볼에네르기파.(...) 안 나오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첫등장은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에서 부터 첫 오프닝 부터 다오스와 아란 알베인(크레스의 선조), 모리슨, 캬롤 아드네드(민트의 선조), 위노나 빅포드 4명과 대치하는 장면에서 에드워드 D 모리슨이 영창후 발동시킨 주문 이로 인해 다오스는 봉인되고 이후로 다오스는 인디그네이션을 무척이나 싫어하게 되었다.

첫 시리즈의 첫장면부터 대사와 함께 등장했기 때문에 임팩트가 강한편 이후 시리즈에서도 뇌속성 최강급 정술로 나온다. 하지만 정작 판타지아에서는 상위 정술중에는 가장 일찍 익히는 편인지라 이후에 익히는 갓 브레스, 메테오 스웜, 타이달웨이브, 빅뱅등에 묻혀 안 쓰이게 된다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에서도 뇌속성의 상위 정술로 나와 판타지아보다는 효율성이 뛰어나지만 역시 빅뱅 메테오 스웜 디바인 파워등을 익히면 봉인된다. 그래도 데스티니 R에서는 연출, 위력면에서 다른 정술의 추종을 불허하며 범위가 대단히 넓은지라 주력마법으로 손색이 없다. 데스티니2에서는 인디그네이트 저지먼트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에서도 최상위 번개 정술로 나와 위력은 뛰어나나 연출에서 실제 발동까지 심각하게 느려서 아무도 맞아주지 않는 비운의 마법이 되었다. 그래도 제쿤두스전에서는 그의 체력이 일정치 이하일때 이걸 써주면 멋진 컷인과 함께 일격 필살을 시키는 피니쉬 마법이 되어준다. (이때의 인디그레이션을 보통 진 인디그레이션이라고 부른다)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에서는 확실히 강력하고 비오의인 인디그네이트 저지먼트로 이어줄 수 있지만 역시 영창에 시간이 꽤 걸린다는 약점이 있으며 레젠디아에서도 좀 애매한 능력치였다(그 이전에 레젠디아에선 몹시 안습한 이팩트를 보여준다.)

그나마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에서는 제이드 커티스의 숨겨진 비오의이기 때문에 포스가 넘치는 연출로 명예회복을 했지만 전반적으로 보면 임팩트에 비해서는 대우가 좀 나쁜편.

사실 인디그네이션의 묘미는 다오스의 "으아아아아아아아-!"라는 처절한 외마디 비명에 있다는 소리도 있다(...)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에서는 투기장 200인참 도중 나오는 다오스에게 체력을 절반이하로 깎아놓고 사용횟수 200회가 넘긴 리타의 선더블레이드를 오버리미트 4를 터트린후 써주면 이벤트와 함께 99999999데미지가 뜨면서 절명한다(...)

작품에 따라서는 문자수의 제한 관계상 「인데그니션(インデグニション)」「I네이션(Iネイション)」이라고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