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씨의 변화를 예측하여 미리 알리는 일
- 기상청 항목 참고
보통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따위에서 기상캐스터가 친절하게 날씨를 설명해주는 코너이기도 한다. 신문이나 인터넷 등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KBS에서는 매일 오전 4시에 어업일기예보 등을 송출하고 있다.
한국은 인공위성이나 풍선이 아닌 지상의 슈퍼컴퓨터로 예보를 하는데 이 물건이 더럽게 부정확해 통수를 자주 맞는다. 특히 기류가 불안정한 장마철 내진 겨울의 경우 더 심해 좀 흐릴 줄 알았는데 폭우가 쏟아지고, 비 예보가 있는데 비 한방울 안 오고, 기습적으로 아무도 모르는 눈이 내리기도 한다. 중국, 미국 등은 인공위성을 성층권에 띄워서 직접 관측을 해 내려보내기 때문에 한국보다 더 정확하다. 그래서 한국 날씨는 홍콩, 대만, 일본, 중국 등의 예보를 보는게 사실 더 정확하다. 비슷한 이유로 남미에서도 미국예보를 많이들 본다.[1]
한국의 경우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 기술이 있으므로[2] 중국, 일본처럼 기상위성을 이용하는게 더 나은데 옛날사람이 대부분인 높으신 분들이 통 고칠 생각을 안 한다(...)
1980년대의 경우에는 크로마 키 기술이 존재하지 않아, 기상 캐스터가 일일이 직접 일기도를 그려가면서 설명을 했었다. 당시 라디오을 통해 일기예보를 들은 섬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기 위해 일기도를 직접 따라 그렸을 정도.
중국 TV 방송사에서 일기예보를 하는동안에 자막광고를 단다.[3]그래서 중국어를 모르고봤을때는 무슨 광고예보를 하는거처럼보이기도 한다.
이를 이용한 암호가 있다. 하단 참조.
1.1 관련 사이트
- [Accuweather]
- [[1]]
1.2 이를 이용한 난수방송
진짜 일기예보와의 구별법은 쉽다.
예를 들어, 단파 주파수 2222khz의 채널이 있다고 치자. UTC 22:00 정각에 갑자기 "대전의 날씨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동구, 황사, 유성, 황사, 대덕, 맑음. 기온은 22도. 감사합니다." 라고 하고 끝내버린다. 콩드립이 사용된 건 안자랑
2222khz는 1번 코드북 암호의 암호, 2200 역시 2번 코드북 암호, 22는 3번 코드북 암호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자연스럽게 조수 3조의 숫자를 보내는 것이다.
이를 일부러 조금씩 비틀어서 유성→대덕, 동구→유성으로 한다든지, 맑음 → 흐림, 흐림 → 황사, 황사 → 맑음 등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사용 범위는 상당히 넓다. 작전지역에서 병사들에게 주의사항을 알린다든지, 간첩 침투 시 무전 등에서 상당히 많이 활용된다. 일본의 진주만 공습 당시, NHK에서 새벽 4시에 돌연 아나운서가 "오늘의 날씨는, 도쿄, 맑음. 감사합니다."라고 했던 적이 있다. 그리고 그 날로부터 6년 뒤에 같은 방송에서 우리 항복한다고 옥음방송을 할 줄은 몰랐었어 이는 도쿄 대공습,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투하 등에서 미국도 유용하게 잘 써먹었다. 유럽 여러나라 역시 동유럽-서유럽 간에서 TV로 퍼나르기도 했고.[4]
남한, 북한에서도 송신한다. 녹음이 되어서 잘 퍼지지 않는 이유는 방송이 돌연방송이고, 방송 시간이 보통 1분이 넘지 않는 점, 하단의 이유 등으로 주파수가 천차만별인 점 등으로 인해 녹음이 되지 않는 것이다. 우선 간첩이나 북파공작원 빼고 정각에 막 단파라디오 돌리는 사람 찾아보자 이로 인해 보통의 난수방송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난수방송에 넣은 이유는 주파수, 기온[5], 전송 시각, 파스칼값 등에서 난수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음악그룹
일기예보(그룹) 문서로.
3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일기예보(유희왕) 문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