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용서할 수 없다? 우리를 창조한 게 누구신데. 바로 너다, 손오공. 너희들이 드래곤볼을 남용했기 때문에 내가 태어난 거다. 지구가 이 꼴이 된 건 다 너희들이 자초한 일일 뿐. 언제나 드래곤볼에 기대고 드래곤볼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 했던 주제에 헛소리 지껄이지 말란 말이다.
사실 진지하게 보면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다
드래곤볼 GT의 최후의 적인 사악룡 중 하나이며 사악룡들을 지배하는 정점. 사악룡들 중의 하나이기는 하지만 다른 사악룡들을 지배하는 일종의 사악룡의 보스라는 점에서 드래곤볼 GT의 진 최종보스라고 할 수 있는 존재이다. 성우는 차파왕을 맡은 시바타 히데카츠/정동열/크리스토퍼 새벗[2] 생긴 거도 차파왕이랑 비슷하게 생겨서는
본디 일판명은 일성룡이지만, 국내에 와서 일성장군으로 개명되었다. 일성주를 가지고 구름을 휘저으면서 몸을 갖추게 된 악룡이다.[3] 드래곤볼 GT 최강의 적으로 허리와 팔꿈치와 무릎에 있는 검은 가시로 적을 꿰뚫을 수 있다. 보통 때는 일성구가 이마에 붙어 있지만 초일성장군 때는 일성구가 가슴으로 옮겨가며 다른 드래곤볼이 둥글게 감싼 모습이 된다. 냉혹하고 무자비하며 자신 이외의 모든 것을 깔보는듯한 거만한 성격이지만 사성장군은 일성장군을 겁쟁이라고 조롱했다. 실제로 등장하면서 가장 먼저 한 짓이 손오공의 눈이 낫지 못하도록 약을 깨버린 것이어서 일성장군 본인도 반박하지 못했다. 다른 사악룡과는 차별화될 정도로 절대적인 전투력을 자랑하며, 10배 에네르기파도 통용되지 않는 힘으로 오공을 압도하지만 오반들로부터 파워를 받은 오공의 반격을 당한다.
오공에게 패한 것처럼 보였지만 6개의 드래곤볼을 흡수해서 초일성장군으로 변신,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초일성장군의 모습이 본래모습이며 10배 이상으로 파워업했다고 한다.거대원숭이냐 그 후에 다른 악룡들의 기술도 쓰면서[4] 오공을 압도했지만 오공과 베지터가 합체한 초사이어인4 오지터에게 참패하고 빅뱅 에네르기파에 의해 6개의 드래곤볼이 체외로 나오지만 퓨전이 풀린 틈에 다시 사성구를 제외한 다른 5개를 흡수하고 오공에 의해 부활한 사성장군에 의해 궁지에 몰리지만 사성룡의 난 안죽음 발언에 힌트를 얻어 사성장군의 몸을 뺏고 드래곤볼 일곱개를 전부 먹어서 초일성장군이 된다.[5] 그리고 이번에는 오공을 완전히 압도하고 죽이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 다음에 영혼만 남은 오공이 전 우주의 기를 모은 원기옥을 맞고 완전히 사망.
어찌됐건 Z최강이었던 부우나 그외의 강자인 셀, 프리저에 비하면 포스가 한참 모자라는 판이다. 그래도 계왕신이 말했던 드래곤볼의 재앙 때문에 나온 적인데 드래곤볼에서 시작한 만화에서 드래곤볼에 의해 마지막 최강의 적이 나오게 되었다는 상징성은 좋다만 포스,목적이 불문명해서 까인다. 하는 짓도 문제고 디자인도 혹평인데다 GT의 단골 까임 소재인 허접한 전투신의 최대 피해자인지라. 나름 필살기인 마이너스 볼의 크기가 무슨 프리저전의 원기옥보다도 조그마할 정도니….[6]심지어 프리저가 트랭크스에게 날린 데스볼보다도 조그마하다 거기다가 드래곤볼 악역중 최강자 자리는 자칭 우주의 제왕인 선배에게 다시 내줄 예정
물론 포스가 한참 모자랄 뿐이지 부우, 셀, 프리저보다 훨씬 강한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Z최강이었던 부우의 경우는 초사이어인3인 손오공과 호각으로 맞선 반면 일성장군은 일성장군 때는 손오공 본인이 눈이 안보이는데다 힘이 어느정도 소모된 상태였지만 초사이어인4인데도 압도했으며 오공 본인이 지금까지의 상대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인정했을 정도이며, 초일성장군때는 힘을 회복한 초사이어인4인 오공을 압도했으며 심지어 그 압도적인 마인부우를 상대할 때마저도 오공과의 퓨전을 지극히 꺼려하던 베지터가, 등장하자마자 오공에게 퓨전을 제의할 정도였다. 퓨전이 풀린뒤 초사이어인4인 오공과 베지터가 같이 덤비지만 압도한다. 게다가 초일성장군 한명의 힘으로 우주를 멸망시킬수 있으며 이점은 15대 이전 계왕신도 언급한다.[7]
여담이지만 여러가지 의미로사이어인편부터 등장한 보스들이 했던 짓을 거의 다 해본 희한한 캐릭터다. 특히 마인부우와 많이 겹치는 편이다. PS2 드래곤볼Z3에서는 처음부터 기를 풀로 채우고 시작한다. 일성장군 때의 필살기술은 에너지 탄을 연속 발사하는 "초살마광탄"이 있고 초 일성장군때는 다른 악룡들의 기술과 가슴에 박힌 드래곤볼이 붉게 변하면서 마이너스 에너지를 한곳에 모은 '마이너스 에너지 파워볼'이 있다.스파킹 메테오에서 어린 오공에게 메기라고 놀림받았던 적이 있다
- ↑ 일본어판 한정으로 사악룡의 이름은 중국어식 독음으로 읽는다. 정확하게는 '잇세이류(いっせいりゅう)'와 같은 일본어식 독음이 아닌 이싱룽(Yixinglong, 一星龍의)을 가타카나로 후리가나 표기하고 읽는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드래곤볼 각 성구와 신룡 또한 이러한 중국어식 독음으로 읽는다.
- ↑ 베지터랑 동일한 성우다!
- ↑ 여기서 이상한 점은 사악룡이 일곱명으로 나뉘어지면서 흩어질때 드래곤볼에서 곧바로 나타난 사악룡의 형태로 날아갔는데 구름을 휘저으면서 몸을 갖추게 되었을 때는 다른 악룡과 같은 형태였다는 점이다.
- ↑ 다른 악룡의 기술을 쓸때는 그 악룡의 드래곤볼이 빛난다.
- ↑ 칠성장군의 기생능력을 그대로 이용한듯하다. 용권에 의해 바스라져버린 몸을 오성장군의 전기슬라임을 이용해 재생시킨것만 봐도 알수 있듯이 초일성장군은 악룡들의 능력도 사용이 가능하다.
- ↑ 물론 위력은 차원이 다를 정도로 마이너스 볼의 위력이 높다.
- ↑ 단지 일격에 의한 파괴가 아닌 그에게 넘쳐 흐르는 마이너스 에너지의 침식으로 인한 멸망이다. 지구를 중심으로 전우주까지 마이너스 에너지가 퍼져나가 결국에는 우주가 멸망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