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가 성검을 주운 결과

1 개요

저자쿠사카베 카사쿠
삽화가Anmi
번역가MOEX
출판 레이블일본전격문고
한국노블엔진

クズが聖剣拾った結果[1]

전격문고에서 발간중인 라이트 노벨.

이쁘지만 어딘가 잉여스럽고 안습한 히로인 쿠루스 마오와, 천연 갈색머리인데 검은 머리로 염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육상부에서 강제 퇴부 당한 남자주인공 카리바 미치가, 이세계의 마력관리부 성검과의 전송실수로 인해 일본 마사카 시 시립공원...으로 전송된 진짜 성검을 발견해버림으로서 벌어지는 개그물.

현재 4권 까지 나왔다.

2 등장인물

2.1 주연

2.2 현립 마사카 고등학교

  • 쿠루스 마오
"히로인 너무 귀여워!" "단팥빵 주고 싶어!" - by 와가하라 사토시 (알바뛰는 마왕님 저자)

본작의 히로인이자 여자 주인공. 현립 마사카 고등학교 2학년 판타지 세계 광팬인 잉여다.

히로인인 만큼 묘사되는 외모를 보면, 상당히 귀여우면서도, 눈물점도 있어서 살짝 색기도 있어 보이는 모습이다.

현실은 그런거 없다... 남자주인공인 카리바 미치와 짝궁이 되고나서 카리바 미치가 처음으로 건넨 인사에 대한 대답은 수고요

육상부에서 강퇴당한 키리바 미치가 할일 없이 이리저리 둘러보다 체육관 쪽에서 뭔가 큰 소리가 나서 보러 갔을때, 호구에서 호면만 벗은 채, 죽도를 한손에 쥐고 인체모형을 마왕이라 부르며 일방적인 폭행을 가하고 있었다.

이것을 카리바 미치가 몰래 보다가 들킴으로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설명만 보면 중2코이타카나시 릿카와 같은 부류라고 생각될수도 있지만, 얘는 부끄러워 할 줄은 안다. 자신이 몰래 이런짓을 하던걸 들키자, 너무 부끄러워서 토할거 같다고 절규하면서 데굴데굴 굴렀다.

어릴때부터 너무 울어대니까, 언니가 인형이나 순정만화 대신, 이거보고 강한 사람이 되라고 보여준 용자물이나 히어로물에 너무 깊게 빠져버려,지금과 같은 상황이 되었다.

히어로를 동경해서 매일같이 히어로물을 보면서 나름 훈련도 해오고 그 결과로 바퀴벌레 정도는 잡을수 있게 된 듯하다.

여리여리해 보이지만 의외로 지구력은 뛰어나서, 매일매일 조깅을 하는 카리바 미치와 같은 속도로 달리면서 대화를 주도해 나가는데, 하카바를 입고 죽도를 메고도 같은 속도로 달린다.

그렇게 달리다 크로스컨트리라고 카리바 미치에게 사기치고 출입금지구역으로 가서는 그곳에 있는 큰 나무를 보고 세계수라고 하면서 뻘소리를 해대다가 전송실수로 그곳에 박혀있던 성검을 발견하고 잡아서 시원하게 불을 내뿜어 세계수와 근처를 홀랑 태워먹고는 그걸 가져온다.

정말로 성검을 소중하게 생각해서 특제 기타케이스까지 사서 항상 들고 다닌다. 나중에는 이 성검을 찾으러 온 두 공무원과 전투 끝에 이세계에 까지 가게된다.

  • 카리바 미치

본작의 남자주인공. 현립 마사카 고등학교 2학년. 어째서인지 잉여에게 휘둘리는 잉여이다. 굉장히 시니컬하면서도 속으로는 딴죽거는 말을 많이 하는 스타일.

육상부였었는데, "스포츠맨에 고등학생이면 검은머리지, 건전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드는거라고" 라는 육상부 고문의 말에 "저는 원래 갈색머리인데 인공적으로 검은 머리로 만드는게 건전한 건가요" 라는 말을 했다가 "그게 아니지!' 라는 말에 갈색머리인 채로 미련없이 탈퇴한다.

그런데 동아리 활동을 안하다 보니 시간이 남아돌아서 을 만들려고 했는데, 앞을 적당히 건너뛰고 적당히 맘에 들어보는 케이크를 만들려고 하는데, 개고생해서 머랭만 만들었다가 정작 스폰지케잌은 준비안해서 포기한다. 동아리실 근처를 어슬렁 거리다가, 머랭 만들기 전문가라며 허세 부리다가 제과부에 잡혀서 손목 빠지도록 머랭만 만들고 하나 못얻어 먹고 버림 받는등의 안습한 행보를 보인다.

어느날 체육관 근처에서 쿵쿵 소리가 나길래 갔더니, 호구에서 호면만 벗은 채, 죽도를 한손에 쥐고 인체모형을 마왕이라 부르며, 일방적인 폭행을 가하고 있는 쿠루스 마오를 발견하게 된다.

뭔가 엮이면 안되겠다 싶어서 도망가려고 했는데 때마침 휴대전화가 울리고, 쿨재팬한 엄마의 "저녁먼저 먹으라는 대사는 사망플래그야~" 라는 문자에 딴죽걸고 있는 동안에 쿠루스 마오한테 들킨다.

이후 안습한 대화를 통해서 수고요 정도의 인사만 하던 짝궁 쿠루스 마오와 어느정도 휩쓸리고 친해지고 나서 등교전 조깅하다가 우연히 만난 쿠루스 마오와 함께 또 휩쓸려 출입금지구역으로 갔다가 진짜 성검을 발견해버렸다.

처음에는 게 코딱지만큼도 안믿었지만, 자신은 들지도 못하는데 쿠루스 마오가 그걸 휙 잡아 들고는 불을 뿜뿜 해서 주위를 태워먹는걸 보고는, "이거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서 어떻게든 쿠루스 마오를 말리려고 했지만, 당연히 귓등으로도 안들은 쿠루스 마오가 성검을 뽑아서 기타케이스에 숨겨 24시간 내내 들고다니게 됨으로서, 제대로 쿠루스 마오와 두 공무원 등에게 코 꿰이는 불쌍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

3 티아시청 마력관리부 성검과 시설관리계

  • 니므에 니콜즈

만사 적당주의 잉여, 본작의 핵심 아이템인 성검을 잘못 전송해버린 원흉

  • 메를랑 메르크르

전형적인 외골수형 잉여, 분명히 후임인데 윗 사람보다 몇 기수는 더 선배같다...

3.1 조연

  • 인체모형- 작중 최대의 피해자(?). 진보된 기술로 인해서 아무짝에도 쓸모없게 되어 창고어 처박혀 있다가 쿠루스 마오에 의해서 강제로 새 일자리를 구하게 되었는데 그게 마루타였다... 매일같이 아무 죄도 없이 마왕소리 들으면서 죽도로 얻어맞다가 핫산도 이정도는 아니였다 나중에는 성검 상대까지 하게된다...
  • 노인- 치매인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제대로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대화내용에 따르면 쿠루스 마오한테 삥을뜯긴듯하다... 거기에 쿠루스 마오가 나무 태운다고 휘두른 성검 때문에 죽을뻔 했다...

4 설정

  • 이세계 - 쿠루스 마오의 간절한 바람과는 달리, 이쪽도 꽤나 문명화 되어있다. 도 있고, 하늘을 나는 교통기관도 있고 일할때는 PC를 사용하고 휴대전화도 있고 있을건 다 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쿠루스 마오는 " 나의 이세계는 그렇지 않다능!!이라는 졀규와 함께 절망한다.
  • 마왕- 1000년전에 이미 사망했다....
  • 마수- 마왕이 죽었음에도 사라지지 않았다. 주로 마력이 강한 숲이나 동굴 등에 서식한다.
  • 마수관리기구- 위의 마수들이 모여있는 곳에 결계를 치고 마수관리 및 구제를 하는 국가기관
  • 성검 - 위의 마수관리기관에서 마수 구제시 필수인 아이템 인데... 공무원이 처리한 일 답게... 짝퉁이나 검집이 없다거나 성검은 맞는데 뭔지 정확하게 모르는 것들도 있다. 주로 전시용...으로 쓰인다.

크토네시리카 - 북방의 땅 출신, 얼음 능력

슈트랄- 쿠루스 마오가 들고있는 성검, 마왕을 무찌를때 쓰인 파괴의 성검.
  1. 원제는 잉여가 아니라 쓰레기가 성검을 주운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