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쿠킹

파일:Attachment/PreCure Dark King.jpg

프리큐어 시리즈의 최종 보스
제1작 두 사람은 프리큐어&Max Heart~제2작 두 사람은 프리큐어 Splash Star~제3작 Yes! 프리큐어 5&GoGo!
자아쿠킹스포일러데스파라이아관장
나는 더 이상 생명이라는 레벨이 아니라는 거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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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프리큐어, 두 사람은 프리큐어 Max Heart의 최종 보스. 성우는 오노 켄이치, SBS에서 방영할 때는 안종덕.[1]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사악을 뜻하는 자아쿠(邪惡)+영어로 왕을 뜻하는 킹(King).

한판 이름은 데블킹.

2 상세

도츠쿠존의 지배자이자 우주의 어둠 그 자체인 존재. 전체적으로 짙은 남색에 가까운 검은색 거인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상반신만 드러나 있고 하반신은 분화구 속에 잠겨있다. 모든 것을 삼키는 힘 을 갖고 있으며 자기 자신마저 삼켜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프리즘 스톤' 을 얻기 위해 '빛의 정원' 을 침략했다.

3 작중 행적

3.1 두 사람은 프리큐어

3.1.1 1부

실패를 거듭하는 간부들을 압박해서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는 등 매우 냉혹한 성격을 갖고 있지만 별다른 작전 없이 프리큐어들과 싸우던 게키도라고에게 조언을 해주는 삭의 면모를 보이기도 하나 물론 이것은 자신의 부하를 생각해서라기보다는 프리즘 스톤을 얻기 위한 하나의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참고로 자아쿠킹의 힘인 모든것을 집어삼키는 힘에 의해 세계 하나가 멸망해 버리는모습이 나타나는 식으로 딱히 본인이 나서서 뭘 하지 않아도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우주구급 민폐를 끼친다.

26화에서 프리큐어들을 끌고 와 압도적인 힘을 선보이던 이루쿠보강력한 힘 때문에 프리즘 스톤이 부서진다는 이유소멸시켜 버렸다. 이후 프리큐어들을 위기로 몰고 갔지만 의 힘을 받은 프리큐어들에게 당해 소멸되었던 것처럼 보였다.

3.1.2 2부

하지만 당하기 전 3개의 씨앗을 '무지개 정원'으로 날려 보냈으며 그 씨앗에서 태어난 '어둠의 3인조'로 인해 다시 부활했다. 이후에 모든 것을 창조하는 힘을 얻고 자신들이 버려지는 것을 눈치챈 어둠의 3인조가 자아쿠킹을 배신한다. 어둠의 3인조의 배신을 안 자아쿠킹은 오로지 분노만으로 달과 항성을 파괴 하고 행성을 초토화 시켰다. 어둠의 3인조가 프리큐어들로부터 빼앗은 프리즘 스톤의 에너지를 사용해 마인이 되어 프리즘 스톤을 놓고 서로 싸우게 되었지만 프리큐어들과의 싸움에서 마인이 밀리자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프리즘 스톤의 힘을 그대로 흡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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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프리큐어들을 따라 무지개 정원에 나타나서 무지개 정원과 함께 처리하려고 했지만 포룬의 도움으로 각성한 프리큐어들에게 반격을 당해 '레인보우 스톰' 을 맞고 소멸되고 말았다.

3.2 Max Heart

작중에는 이미 소멸되어 있는 상태로 도츠쿠존 사천왕이 부활시키려고 한다. 양옥의 소년을 통해 종반부에서 사천왕에 의해 다시 완전히 부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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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츠쿠존 사천왕의 리더인 발데스사실은 자아쿠킹 본인이었다. 발데스의 모습을 하여 정체를 숨기고 있었지만 자아쿠킹발데스모두 성우가 동일하게 오노 켄이치여서 이미 눈치 챈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대원에서 방영한 한국판 성우는 현경수로 SBS의 성우에서 다르게 캐스팅 되었다 .

양옥의 소년을 흡수한 직후 처음에는 프리큐어와 정면대결을 하겠다는 의도였는지 인간 사이즈를 유지해서 너희는 나와 존재의 레벨 자체가 다르다, 나의 몸에 손조차 대지 못한다며 프리큐어를 몰아붙힌다.

결국 프리큐어들은 포기 직전까지 가고 말지만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자신들의 일상에서 끝내지 못한 일을 이야기하던 와중 블랙이 무심코 내뱉은 "뭘 생각하던간에 내 자유잖아"라는 말에서 이런 절망적인 상황속에서도 자신들의 마음만은 그 누구도 지배할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심기일전, 여기까지 온 이상 끝까지 불태워보겠다며 다시한번 자아쿠킹의 앞에 선다.

자아쿠킹은 그런 프리큐어들을 비웃지만 우주 그 자체인 자신의 힘을 버티고 반격해오는 프리큐어들에게 당황하다가 필살기도 아닌 육탄전으로 대차게 털린다. 마지막에 블랙과 화이트가 하늘로 뛰처올라 킥으로 내리꽂는데 그때 이펙트가 흡사 메테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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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은 자아쿠킹지구와 맞먹는 크기로 거대화하여 프리큐어무지개 정원(지구)째로 없애버리겠다며 팔을 휘두르지만[3] 부활한 에게 저지당한다.일명 행성급 차력쇼 그런 퀸에게 이대로가면 서로 공멸할 것이며 그리됐다간 우주가 완전한 의 세상이 될 것이라고 일갈하지만 고얀이 이 발언을 좋아합니다 퀸은 자신이 원하는것은 빛과 어둠의 밸런스이며 자신과 자아쿠킹은 미래를 믿으려 하는 것이냐, 아니면 미래를 지배하려는 것의 차이만이 있을 뿐라 대답하고 프리큐어.에게 힘을 보태준다.

결국 퀸과 힘겨루기를 하는 사이, 퀸의 힘을 받은 큐어 블랙큐어 화이트, 샤이니 루미너스가 날린 최종 필살기 '익스트림 루미나리오 맥스'를 맞고 최종적으로 소멸했다.

다만 퀸과 자아쿠킹의 존재는 '빛과 어둠', 표리일체의 관계라 퀸이 존재하는 이상 자아쿠킹이라는 존재를 완전히 소멸시킬수 없었고 퀸과 히카리의 관계와 마찬가지의 관계를 가진 양옥의 소년이 히카리의 동생, 히카루로써 함께 살아게 된다.

사실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자아쿠킹은 처음부터 프리큐어의 힘만으로 쓰러뜨리는데 실패한 최종 보스였다.1기에서는 퀀이 간접적으로 프리큐어에게 2번이나 도움을 주면서 자아쿠킹을 격퇴하고 마지막에 그와 동격의 우주적 존재인 퀸과 힘겨루기를 하는 와중에 모든 생명체들의 희망을 짊어진 최종상태의 프리큐어들의 최종 필살기가 사용되어서 물리쳤으니 사실상 무방비 상태에서 당한 셈.

3.3 프리큐어 올스타즈에서

DX3에서 블랙홀의 탄생 언급 도중 도츠쿠존이 언급되자 자아쿠킹의 실루엣으로 힘을 과시하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2016년 상영되는 올스타즈 기적의 마법에서 역대 최종보스들과 함께 나오는데, 본작에서는 솔시엘이 마법의 힘으로 프리큐어들의 기억 속에서 실체화되었다고 하지만 전투신은 전혀 없었다! 그냥 잠시 서 있다가 자폭하는게 끝.
  1. 마물인 자켄나, 초반부의 중간 보스이루쿠보와 중복 캐스팅.
  2. 이 메테오킥(?)이 착탄(?)했을때 산의 서너배는 될 정도의 높이까지 먼지가 솟구치고(이 장면에서 건물이 손톱만하게 보인다) 지구 자체가 뒤흔들리는 듯한 연출이 나온다. 이걸로 생긴 구덩이는 바닥이 안보일 정도.본격 프리큐어가 지구 박살낼 기세
  3. 오프닝에서도 비슷한 영상이 나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