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룬

파일:Attachment/PreCure Pollun.jpg

1 개요

두 사람은 프리큐어에 등장하는 마스코트 축생. 성우는 이케자와 하루나/이영란. 한판이름은 포롱.

Max Heart에서의 파트너는 쿠조 히카리.

엄마가 디스피아라고 카더라 [1]

2 본편에서

2.1 두 사람은 프리큐어에서

한마디로, 무소불위급 민폐의 달인. [2]

빛의 정원의 주민. 1기 제 25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7개의 "프리즘 스톤"을 모두 모았을 때 "빛의 정원"에서 온 "미래로 이끄는 빛의 왕자"이다. 어미에 "포포"[3]라는 단어를 붙인다.

아직 어린아이라 응석받이이며 멧플보다 훨씬 제멋대로인 성격으로, 칭얼댈 때에는 밋플이 보살펴주곤 한다. 게다가 미스미 나기사유키시로 호노카 몰래 주변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기도 해 프리큐어들을 고생시키며, 상당수는 미아가 되거나 적의 손에 붙잡힌 상태가 된다.(…)

"무지개 정원"에 온 직후에는 호노카의 집에서 지냈으나 다음날 주나와 싸울 때 나기사가 몸을 바쳐 지켜준 것을 계기로 나기사를 특히 잘 따르게 되어 멧플과 함께 나기사의 집(정확히는 나기사의 방)에서 같이 지내게 되었다. 호노카가 기르는 개 츄타로와 서로 사이가 좋아서 종종 함께 놀기도 한다. 이외에 건망증이 있는 장로의 영향으로 프리큐어를 프리큐(한국판에서는 매니큐어로 번역)라고 부르고 있다.(…)

멧플, 밋플과 마찬가지로 "무지개 정원"에서는 몇 분 정도밖에 원래 모습을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프리티 컴뮨"이라는 아이템으로 변신해 있는데, "카드 컴뮨"에 비해 크기가 커 가방 안에 집어넣고 다녀야 할 정도로 휴대에 있어서 불편한 점이 있다.

예지 능력을 가졌으며, 단편적인 미래예언할 수 있지만 표현이 상당히 추상적이어서 예언한 상황이 닥칠 때에야 비로소 깨닫는 경우가 많아 별반 도움이 안된다.(…) 30화에서 어둠의 3인조의 공격을 받았을 때, 마침 근처에 있던 돌의 파수꾼에게서 "프리즘 스톤"의 힘(모든 것을 창조하는 힘)을 넘겨받아 각성하게 되었다. 이후 멧플, 밋플과는 달리 장시간동안 원래 모습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프리큐어들이 위기에 빠졌을 때 프리큐어들에게 파워업 아이템인 "레인보우 브레스"를 주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4]

의외로 꼬리만를 사용해 바닥에 서거나 공타기 곡예를 하는 등 놀라운 밸런스 감각을 갖고 있으며, 초콜릿, 그리고 이 들어간 주먹밥을 맛있다고 하는 등 약간 독특한 미각을 갖고 있다.(…) 이외에 잠버릇이 나빠 멧플을 발로 차서 날려버린 적도 있었다.(…)

결국에는 프리즘 스톤의 힘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벨제이 거트루드에게 들켜서 힘을 빼앗기게 되지만 최종결전에서 도츠쿠존에 떨어진 프리큐어들에게 파수꾼과 함께 힘을 전달하고 현실세계에서 쟈아쿠킹과 마지막으로 싸울 때 한 번 더 힘을 전달했다.

최종 전투 이후 자신의 역할이 모두 끝났기 때문에 멧플, 밋플과 함께 영원히 잠들게 되었지만, Max Heart에서 새로운 적들의 등장으로 멧플, 밋플과 함께 부활했다.

2.2 두 사람은 프리큐어 Max Heart에서

새로운 적들의 등장과 함께 잠에서 깨어나 나기사, 호노카하고 재회한다. 이후 한동안 나기사의 집에서 지내다 우연히 만나게 된 쿠조 히카리를 새로운 파트너로 삼아 "터치 컴뮨"으로 진화해 히카리가 샤이니 루미너스로 변신할 수 있게 해주는 파트너가 되었다. 이후 히카리와 함께 후지타 아카네의 집에서 지내게 되었다.[5]

처음에는 히카리 앞에서는 분위기의 때문인지 얌전하게 지내다가 나기사와 호노카 앞에서는 본래대로 장난꾸러기다운 모습을 보여줘서 히카리가 "포룬은 이렇게 잘 돌아다니는 애였구나."하고 놀라게 만들었다. 그후 한동안 뭘 해도 화내지 않고 묵묵히 받아주는 히카리에게 거리감을 느껴서 쓸쓸하게 여겼지만 크레이프를 만들다가 가게 주방을 엉망으로 만들 때 혼이 나자 비로소 히카리가 화를 내줬다면서 기뻐하며 서로 본격적으로 친해진다. 이후로는 히카리의 영향인지 좀더 어른스러워져서 1기처럼 무턱대고 떼쓰는 일은 거의 없어졌고 동생(?)인 루룬의 등장을 계기로 내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다소 고생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나름 착실하게 루룬을 돌본다.[6]

두 사람은 프리큐어 Max Heart의 두번째 극장판인 겨울 하늘의 친구들에서는 봉황인 히나타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된다. 자신에게는 곁에 있어주는 친구들이 있는 반면에 봉황은 하나뿐인 존재이기 때문에 외롭게 느껴졌기 때문. 히나타와 헤어질때 가장 슬퍼했던 이도 포룬.

최종 전투 이후에는 다시 잠들지 않고 히카리와 루룬과 함께 무지개 정원에서 지내게 되었다.
  1. 케로로 중사에서 포룬의 성우 이케자와 하루나가 맡은 캐릭터인 니시자와 모모카의 엄마인 니시자와 오오카 성우가 디스피아 성우와 같은 사카키바라 요시코다.
  2. 후속작의 밀크, 포프리도 민폐로는 이놈의 상대가 안 된다.
  3. 국내판에서는 멧플, 밋플과 마찬가지로 "뽀이"를 붙이지만, Max Heart에서는 원작의 영향 때문인지 "포포이"라고 붙인다.
  4. 참고로 상당히 먼 거리에서도 프리큐어들의 지원이 가능하다.
  5. 해당 시리즈에 등장하는 요정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주인공 3명의 집에 모두 거주했다.
  6. 포룬이 루룬으로 인해 고생하는 것을 보고 멧플이 "자신들이 고생했던 것을 이제 조금 깨달았을 것"이라는 다소 감정이 섞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